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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촛불 희망 청년 희망

반기문 촛불 희망 청년 희망

: 정치교체로 대한민국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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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53*224*20mm
ISBN13 9788996966067
ISBN10 899696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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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학렬
윤학렬은 대학에서 글쓰기를 전공했다. 희곡 『유원지에서 생긴 일』로 199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후, 『오박사네 사람들』 등 ‘1세대 시트콤’ 작업에 참여했다.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며 2003년 『오! 해피데이』의 메가폰을 잡았으며, 2012년 기부천사 김우수 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철가방 우수氏』를 연출했다. 20여 년 가까이 청소년과 장애우, 인권 개선을 위한 사회 문제적 작품을 집필하고 감독했다. 2017년 현재 장애우의 아픔과 청소년 왕따 자살 문제를 다룬 영화 '지렁이'를 4월에 전국에서 개봉하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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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는 당연한 것이고,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창궐로 조류·가금류 3,000만 마리가 도살되었다. 달걀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사회는 고령화되어가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을 수 없고, 결혼 역시 요원한 일이 되어버렸다. 주택 마련과 교육, 육아에 대한 부담과 불확실한 미래로 신생아 출산율은 해마다 감소되고 있다. OECD 가맹국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의 부에 따라 새로운 계급이 만들어져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로 살아가야 한다. 이런 현실을 빗대어 헬조선이라는 극단적인 자기폄하까지 당연시되고 만연되어 있다. 모든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이 그러하듯이 가장 큰 위기, 가장 큰 모험 앞에 반기문이 서 있는 것이다. --- p.22

파리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반기문은 주관자로서 역사적인 파리협정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였다. 미국 등 주요국이 빠지고 연장에 실패한 교토의정서와 달리 파리협정은 2015년 12월 12일 195개국이 채택하여 2016년 11월 4일부터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국제법으로서 효력이 발효되었다. 기후변화회의의 주최국인 프랑스 외무장관 로랑 파비우스는 ‘야심차고 균형 잡힌’ 이 계획은 지구온난화에서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하였다. --- p.41

반기문을 접했던 동료와 선후배들은 반기문이 유세를 떨지 않고 자신을 낮출 줄 알았으며 상대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어 있는 선비라고 말했다. 오죽하면 외무고시 3기인 반기문은 기수에 상관없는 특기라 불리며 선후배 간 모두를 아우르는 유일한 인물이 되었을까! 노신영이란 정신적 스승을 통해 외교관으로서 기본을 배우고 깨우친 반기문은 이를 바탕을 외무부 장관이 되었고, 결국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 p.63

백악관을 탐방해서 만난 케네디 대통령 앞으로 여학생들이 둘러서고, 남학생들은 뒷줄에 서게 된다. 학생들에게 질문하던 케네디 대통령이 한국에서 온 학생들을 찾았고, 반기문과 함께 간 학생들이 케네디 앞으로 나왔다. 케네디는 분단국가인 한국에 특별한 관심이 있었는지 반기문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반기문은 외교관이라고 답했다. 전 세계 63개국에서 초청된 비스타 프로그램의 동료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선포한 것이다. --- p.85-86

바로 이와 같이, 우리가 몰랐고 대중이 알지 못했던 반기문의 지적 매력이 어느 순간 확산될 수는 없을까? 인터넷 매체가 발달 하고 정치 경험을 학습한 결과 대중의 지적 수준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19대 대선에서는 자영업자, 가정주부, 학생, 근로자, 전문직 종사자와 남녀노소, 세대, 계층을 초월해 정치 참여도가 가장 높을 전망이다. 관중은 이미 대선이라는 빅이벤트에 집중해 있고 흥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좀 더 충성도 있는 참관을 위해 여타의 정치적 학습도 끝낸 상황이다. 만약 이런 국민들 앞에서 텔레비전 토론을 통해 반기문만의 진실과 정의가 관통된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흥분되지 않을 수 없다. --- p.101

우리가 이러한 부분을 소홀히 하면서 지연하다가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막대한 자금의 후유증이 훗날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근래 중국은 북한에 7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북·중 국경을 연결하는 교량, 도로, 철도망을 위하여 2015년까지 투입한 자금만 1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한다. 이는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북 간 경제협력을 못마땅하게 보는 인사들이 주장하는 이른바 ‘퍼다 주었다’는 것을 모두 합산해봐야 80억 달러 내외라고 한다면 이번에 중국에서는 그 정도 규모를 일거에 해치우는 셈이고, 앞으로 얼마나 더 나갈지 알 수 없다. --- p.179

여러분의 사무총장인 저는 완벽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각국을 대표해 참석해주신 여기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에 신뢰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마음을 다해, 제 최고의 능력으로 여러분을 잘 보필할 것을 약속합니다. 저는 겸손으로 최상의 결과를 내겠습니다. 솔선수범으로 이끌 것입니다. 약속은 지키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것이 제 평생의 신조입니다. 약속을 이행하는 유엔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모든 회원국들과 함께 협력하며, 저 역시 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 p.210

새로운 것을 제시해야만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전문외교관 반기문이 피로감에 절어 있는 청년들에게 청량한 회복감을 줄 수 있다! 토론 시간에 자기 장점과 경험을 알려야 한다. 결과적으로 실패한 정권도 있었고 일정 부분 성공한 정권도 있었지만, 국민은 시대 문제에 대한 의식을 결집해 정치와 정권을 선택했다.
반기문은 정권이 아닌 정치를 바꾸자고 했다. 반기문의 프레임이 성공하려면 정치를 바꿀 만한 민의를 결집할 수 있을 만한 대안이 있어야 한다. 또한 그 대안은 실현가능한 것인지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 내가 준비되어 있어야만 그렇지 않은 다른 경쟁자에게 그와 같은 것들을 요구할 수 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똑같은 방식으로 경쟁자에게 지적을 받고 실천을 강요당할 것이다.
---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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