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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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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72g | 153*224*30mm
ISBN13 9788961221382
ISBN10 896122138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심각한 표정으로 보고서를 읽어 내려가던 장기봉 수상은 보고서를 책상 위에 던지듯이 내려놓았다.
“합하, 뭐 부족한 부분이라도 있으십니까?”
침묵을 깨고 이영태 마리원장이 입을 열었다.
“아니네.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심각하군. 국내 프리메이슨 조직원이 1만 명에 달하다니 말이야.”
“그중에는 자신이 프리메이슨의 조직원이 된지도 모르고 활동한 인원도 있습니다.”
장기봉 수상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잘 분류해. 1만 명이면 거의 1개 여단 병력이군.”
“그렇습니다. 이들의 가족까지 수를 헤아리면 엄청난 인원이 되어 버립니다.”
“단순 가담자들을 철저히 구분해서 본인에게만 제한을 두도록 하고, 핵심 인원들은 모두 법대로 해. 그리고 그 가족들에 대한 제한도 철저히 이행하도록.”
“예, 합하. 알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위험한 장난감을 만들어 냈다는 정보는 어디서 입수한 것인가?”
“예, 미주 작전과 이순태 대리가 전상민 요원과 함께 감시 작전 중 알아낸 모양입니다.”
“예의 그 비밀 구역이겠지?”
“그렇습니다. 미국은 거기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규군 1개 군단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도 쉽지 않습니다.”
“알겠네, 이만 나가 보게. 차후에 추가 보고사항이 있으면 즉시 알려 주게나.”
“예, 합하. 이만 나가 보겠습니다.”
장기봉 수상은 이영태 원장이 집무실을 나가자 자신이 원하는 세계의 밑그림을 다시 한 번 그렸다.
유다야와 프리메이슨은 둘이 아닌 하나지만 엄연히 다른 조직이다. 그리고 독일의 영향력이 미치는 유럽 국가들은 대부분의 프리메이슨 인사들을 추방하거나 숙청했다.
그렇게 기득권층이 사라지자 그간 억눌려 있던 사람들은 기득권이 되기 위해 경쟁했고, 일부 국가는 내전으로 치닫기도 했지만 유럽의 질서가 크게 흔들릴 정도는 아니었다.
“국방부 장관과 기술개발부, 외무부 장관 들어오라고 하게나.”
-예, 합하. 알겠습니다.
약 한 시간 후, 장기봉 수상이 호출한 인물들이 집무실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부르셨습니까? 합하.”
“다들 앉으시게.”
박인선 장관과 석호필 장관, 김규민 장관은 장기봉 수상이 권하는 자리에 앉았다.
장기봉 수상은 자신이 보았던 보고서를 건네주었다. 보고서를 읽어 내려가던 장관들의 모습에서 장기봉 수상은 자신도 보고서를 읽으면서 저런 표정을 지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거 생각보다 심각하군요.”
박인선 장관이 가장 먼저 입을 열었다.
“어떻게 생각하나?”
“아무래도 위성으로 위치를 정확히 추적해서 미사일을 퍼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요, 미국이 아무런 준비 없이 저기다 기지를 만들었을 것 같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미사일만으로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폭격이 최고일 듯한데요. 엄폐호 무력화탄(GUB)이 필요할 것 같아요.”
김규민 장관의 대답에 장기봉 수상은 고개를 저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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