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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침체의 교훈

대침체의 교훈

: 재정 정책 VS 금융 정책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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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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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1117g | 153*225*35mm
ISBN13 9788984055018
ISBN10 898405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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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석중
1957년 충북 음성 출생으로 충북대학교, 캔사스주립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일은행, 대우경제연구소, 대우증권, 교보증권, 굿모닝신한증권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피닉스자산운용 대표이사로서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이다. 저서로는 《한국 증시 vs. 미국 증시》, 역서로는 『벤처캐피탈사이클』, 『달러의 위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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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자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벤 버냉키(Ben Bermanke)는 1995년 “대공황을 이해하는 것은 거시경제학의 성배와 같은 것이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그 성배에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15

일본의 펀더멘털 문제가 구조적 문제나 은행 부문의 문제와 관련도니 것이 아니라면 많은 학자들이 주장하듯이 통화정책의 실패가 그 원인일까? 이 줄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경제학 교과서나 경영학 책에서도 논의되지 않은 일본 경제 특유의 통화 현상을 살펴봐야 한다.---p.44

기업의 최우선 순위는 이윤의 극대화가 아닌 부채의 최소화가 된다. 사업이 현금을 만들어내는 한 대출금을 갚을 수 있다. 자산 가치가 마이너스 상태인 것을 가정할 수 없기 때문에 기업이 계속해서 부채를 줄여나간다면 산적한 부채는 결국 사라지게 된다. 그 시점부터 기업은 경제학 교과서가 주장하는 이윤 극대화 모드로 돌아온다.---p.50

급격한 세수 증가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증가 폭뿐만 아니라 만간 부분 대출 수요의 회복에도 나타난다. 후쿠이 일본은행 총재의 말과 같이 재정 건전화는 민간 부분 대출 수요의 회복과 ‘일치’되어야만 한다. 그는 새로운 재정 건전화 정책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세수 증가도 언급했다.---p.126

더욱이 정부의 차입이 충분치 못해 디플레이션 갭이 나타나면 그에 대처하는 데 대단히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다. 예를들어 하시모토 행정부의 잘못된 발상으로 1997년 재정 건전화 정책이 추진된 이후 경제는 녹아 내렸고 산업 생산은 5개 분기 연속 줄어들었다.---p.130

1980년대 초 비운의 통화 공급 타기팅(targeting) 대신 도입된 인플레이션 타기팅은 일부 국가에서 실제로 물가 상승률을 떨어뜨리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대차대조표 침체를 겪고 있는 나라에서 물가 상승률을 울리는 데에도 이용할 수 있는가 여부다.
---p.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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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은 민간의 대차대조표 조정으로 인한 불황기에는 무력하며, 재정 정책이 중요해진다. 정부는 민간의 리레버리징(re-leveraging)이 개시될 때까지 재정 지출을 지속해야 하며, 민간의 부채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때 출구 전략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본이 경험한 장기 침체가 현재의 세계 경제에 주는 교훈은 바로 이것이다. 관련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정책 담당자들, 금융 시장 종사자들 등 세계 경제의 흐름과 우리 경제의 대응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분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김석동(농협경제연구소 대표이사)
1990년대 일본의 금융 파국에 대해서 완벽한 해석이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리처드 C. 쿠의 책은 발표된 그 어떤 것보다 의미 있는 분석이 될 것이다.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현재 미국의 상황을 분석하는 모든 애널리스트들을 반드시 그의 주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로렌스 H. 서머즈Lawrence H. Summers(미 백악관 경제고문, 전 하버드 대학 총장, 전 미국재무장관)
리처드 쿠가 또 한 번 해냈다. 그는 대공황과 지난 15년간의 일본 경기 침체에 대한 독특한 이론을 내놓음으로써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현안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이 은 경제학자, 정책결정권자, 개인 투자자들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노부유키 이데이Nobuyuki Idei(퀀텀 리프Quantum Leaps Corporation의 창립자이자 CEO, 소니 전 회장 겸 CEO)
대차대조표 불황에 대한 리처드 쿠의 선구적인 연구는 지난 15년간 일본의 경제와 통화 기관이 직면했던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료이다. 이 책에서 그는 미국의 대공황 역시 민간 부문의 대차대조표 문제가 그 동인임을 보여주면서 이러한 종류의 불경기가 거품 이후의 어떤 경제체제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이 책에 담긴 교훈이 미국의 서브프라임 위기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유사한 경기 침체 현상과의 싸움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라는 바이다.
야수시 미에노Yasushi Mieno(전 일본은행 총재)
거시경제학의 성배"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것과 같은 거품 이후 경제 위기를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한 재기 있고 독창적인 관점을 제안한다. 리처드 쿠는 통화 정책이 거품이후 경기 침체에 맞서는데 효과적이라는 기존의 견해에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경제 이론에 크게 기여했다. 그것도 아주 적시에 말이다. 대단히 큰 규모의 재정적 자극만이 앞으로 있을 심각한 세계적 슬럼프를 막을 수 있다. 전 세계 경제 정책 결정권자들의 필독서라 할 만한 대단히 중요한 책이다.
리처드 던컨Richard Duncan(『달러의 위기-세계 경제의 몰락The Dollar Crisis: Causes, Consequences, Cures』 저자, 블랙호스 애셋 매니지먼트Blackhorse Asset Management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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