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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리더십

시진핑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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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46g | 152*225*20mm
ISBN13 9788997763139
ISBN10 89977631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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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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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리더십과 더불어 중국 지도자들의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진핑의 리더십은 시진핑 개인의 리더십만은 아니다. 시진핑의 리더십은 멀게는 중국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가깝게는 중국공산당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것이다. 중국의 정치 리더십이 주목받는 이유는 다른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창조성과 실천성 때문이다. 번스가 지적했듯이 중국혁명의 리더십은 효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론적으로는 아주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2장_중국 최고 지도자들의 리더십」중에서

2012년 11월 공식적으로 출범한 시진핑 정부는 ‘중국의 꿈’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먼저 그동안 중국의 꿈이 무엇이었는지를 대략 살펴보자. 덩샤오핑 시대에는 우선 문화대혁명 때의 악몽을 극복하고 먹고사는 것부터 해결하는 게 목표였다. 그래서 개혁개방을 시작한 것이다. 장쩌민 시대에는 ‘아시아 강대국’이, 후진타오 시대에는 ‘세계 강대국’이 꿈이었다. 그렇다면 시진핑의 ‘꿈’의 실체는 무엇일까?
1953년 출생인 중국의 제5세대 지도자 시진핑이 ‘중국의 꿈’이라는 국가발전 비전을 처음 제시한 것은 총서기 취임(2012년 11월 제18차 당대회) 후 보름 만에 ‘부흥의 길’ 제하 전시회에서 행한 연설에서였다. 거기서 그는 “건국 100주년인 2049년에 국가 부강·민족 부흥·인민 행복에 주안을 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 가장 위대한 중국의 꿈”임을 천명했다. 이때부터 ‘중국의 꿈’은 시진핑의 개혁과 중국의 미래를 점칠 수 있는 핵심 키워드가 되었다.
---「3장_시진핑과 중국」중에서

시진핑 정부는 공산당 18차 당대회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중국이 추진할 국가발전전략과 주요 방침을 결정했다. 시진핑 정부의 국가발전전략은 후진타오 정부의 전략을 계승, 발전한 것이다.
중국의 국가발전전략이 20년 동안 일관되게 추진된다는 점은 매우 높이 살 만하다. 이는 몇 가지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장기적인 정책의 수립과 집행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국가정책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보장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에 대처해 신속하고 융통성 있게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동시에 긴 안목에서 전 영역을 포괄하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중국처럼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의 이행이 아직 끝나지 않은 나라는 이러한 장기계획이 필요하다. 현재 중국이 이렇게 하고 있다.
---「3장_시진핑과 중국」중에서

2008년 이미 중앙당정치국 상무위원 겸 당무를 총괄하는 서기처 서기에 올라 산시성 인민대표 토론회에 참석한 시진핑이 당시 이런 말을 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들은 전한다.
“저는 옌안에서 입당했습니다. 옌안은 저를 키워주었고, 자라게 해주었습니다. 산시는 저의 뿌리이며, 옌안은 저의 혼입니다. 저는 꿈에도 여러 번 옌안으로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 저의 희망은 적당한 때에 산시성으로 가서 옌안을 돌아보고 그곳 인민과 각급 간부를 가르치는 일입니다.”
이렇게 보면 시진핑은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이 아직도 버리지 않고 갖고 있는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마오쩌둥 사상에 관한 한 그 기반이 탄탄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후진타오 국가주석 역시 1942년생으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때 일곱 살이었으니 소학교, 중학교, 대학 교육을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마오쩌둥 사상이 시퍼렇게 날이 서 있을 때 교육을 받은 사람이다. 1953년생인 시진핑은 마오쩌둥이 실패작으로 끝난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을 밀어붙이는 시기에 중·고 교육을 받기는 했으나, 정치적으로는 다소 좌파적인 성향의 인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더구나 아버지 시중쉰이 30대의 젊은 나이에 마오쩌둥의 눈에 들어 출세의 길을 달린 군인이요 행정가였지만, 문화혁명과 함께 반당분자로 낙인찍히는 바람에 시진핑은 인생에서 귀중한 초년고생을 겪은 인물이다. 그러므로 중국 사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해야 할 것이다. 아버지 시중쉰은 개혁개방에 대한 생각을 덩샤오핑보다 더 일찍 한 사람으로, 문화혁명이 끝나고 복권된 이후에 개혁개방의 출발점인 광둥(廣東)성에서 최고위 행정가 겸 군구(軍區) 정치위원을 지낸 인물이다. 아버지 시중쉰의 개혁개방에 관한 이러한 생각은 시진핑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4장_대륙의 리더 시진핑」중에서

처음 닝더에 왔을 때 시진핑은 온화하고 겸손한 인상으로 지역민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었지만 상황에 따라 불같이 화를 내기도 했다.
“제가 화를 내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그야말로 감정적으로 치미는 분노를 억제하지 못해 밖으로 표출하는 경우이고, 또 하나는 의도적으로 화를 내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일부러 책상을 크게 내리치는데, 그래야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닝더에서 근무하는 동안 시진핑은 불같이 화를 낸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때의 상황에 대해 시진핑은 설명했다.
“당시 닝더의 간부들 사이에서는 불법으로 토지를 점거해 집을 짓는 일이 유행이었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부정부패의 상징인 그 집들을 보고 얼마나 화가 치밀었겠습니까?”
시진핑은 당시 닝더에서 불법으로 집을 지은 사람이 거의 수천 명에 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율위원회 부서기에게 이렇게 물었다.
“인민대중의 의견이 중요합니까, 중요하지 않습니까?”
“중요합니다.”
기율위원회 부서기가 대답하자 시진핑은 또다시 물었다.
“그럼 지금 간부들이 불법으로 집을 짓는 일이 현재 가장 심각한 문
제입니까, 아닙니까?”
“문제입니다.”
“그럼 300만 닝더 시민의 노여움을 사는 것이 낫습니까 아니면 3천
여 명의 공산당 간부들의 미움을 받는 게 낫습니까?”
“그야 물론 간부들의 미움을 받는 게 낫겠지요.”
시진핑은 탁자를 쾅 내리치며 결연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럼 우리가 합세해서 부정부패를 저지른 간부들을 몰아냅시다.
난관이 우리 발목을 잡더라도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나가봅시다.”
결국 수천 명에 이르는 간부들이 죄목에 따라 각각 처벌을 받았다.
---「4장_대륙의 리더 시진핑」중에서

또한 시진핑은 ‘실질적으로 일하고 선두에 서자’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일 관련 시장 공급 및 물가 상황 점검 연설에서 “마음으로 인민을 섬기지 않는 사람은 관료가 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인민을 위해 일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를 굳이 관료의 자리에 앉힐 필
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뭔가를 할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 무슨 일을 시키겠는가. 민생은 추상적이고 공허한 개념이 아니다. 인민의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가 하는 점은 관료의 책임감을 시험할 수 있는 잣대이다. 시진핑은 시를 인용해 각급 관료들에게 세상의 큰일도 작은 일
부터 시작한다는 태도로 날마다 세심하고 성실하게 민생을 돌볼 것을 요구했다.
‘왜 관료가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면 뒤따르는 많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개인의 욕심을 챙기고 이해득실에 연연하는 사람은 관료로서 적합하지 않다. 시진핑은 관료가 되는 것과 돈을 버는 것은 별개의 일이라고 강조하며 오직 인민을 위해 일하라고 당
부했다.
---「5장_시진핑 리더십」중에서

시진핑은 당의 군중노선교육실천활동 총결대회 연설에서 엄격한 규율은 당을 엄격하게 다스리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엄격한 규율 없이 당을 엄격하게 다스린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 그래서 군중노선교육실천활동 과정에서 시진핑은 당의 엄격한 규율을 반복해서 강조했고, 이를 관료사회의 풍토를 바꾸고 부패를 척결하는 유능한 조수로 삼았다.
“사사로움을 따르면 어지러워진다”라는 명언은 법을 엄격하게 집행할 때 공공심이 가장 필요하고 사리사욕을 제일 먼저 버려야 한다는 가르침을 준다. 법을 있으나 마나 한 것으로 치부하고,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법보다 자기 목소리를 내세우고, 권력으로 법을 무시하고, 사사로운 정에 얽매여 법을 어긴다면 어떻게 법에 권위가 서고 공신력이 생기겠는가.
그래서 시진핑은 다음과 같은 말로 공과 사의 관계를 잘 처리하라고 끊임없이 강조했다.
“당의 규율과 국가의 법 앞에서 관료는 사리사욕을 줄이고 청렴함과 공정함을 더해야 한다. 또한 특정 단원이나 관료가 특혜를 받는 일 없이 모두가 평등한 대우를 받고, 청탁이나 인맥의 사슬이 존재할 수 있게 행동해야 한다. 그러면 당의 규율이 엄격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안으로는 도덕성과 자제력이 강화되고 밖으로는 스스로 행동을 단속하게 되어 결국 도법자치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5장_시진핑 리더십」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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