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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상상동물 열전

신화 속 상상동물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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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190*220*30mm
ISBN13 9788964330173
ISBN10 89643301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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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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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은 기러기, 뒤는 기린, 뱀의 목, 물고기의 꼬리, 황새의 이마, 원앙새의 깃, 용의 무늬, 호랑이의 등, 제비의 턱, 닭의 부리를 하고 있으며, 오색(五色)을 갖추고 있다. 이 새가 한번 나타나면 천하가 태평해진다. 신의, 현인, 재주, 부귀, 장수, 풍년, 다산, 고귀, 예견력 등을 상징하는 서수(瑞獸)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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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위한 꿈의 재료

신화와 상징은 현실체계와 관념체계의 충돌이나 모순을 조정하고 조화롭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것이 곧 인간이 창조해 낸 문화이며 상징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계와는 달리 이러한 문화들은 특정한 지역이나 시대를 넘어 인간의 행동과 삶의 양식에 현실 못지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특히, 예로부터 인간들은 동물에 대한 상징을 통해 삶에 대한 염원을 표현해 왔습니다. 벽사, 장생, 부귀, 출세 등 현세의 삶에 대한 갈망을 자연의 동물들에 대치해 표현해 왔고 그러한 동물들 역시 점차 사람들의 상상력으로 인해 변형되고 상서로운 서수의 이미지로 우리에게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흐르고 이제 우리는 과거의 상상 동물에 대한 이미지를 유물에서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고정된 이미지들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 알게 모르게 남아 있긴 합니다만, 그 상징이 갖는, 삶에 대한 선조들의 염원이 담긴 의미는 많이 퇴색되어 가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라고 하는 분야는 바로 이러한 부분에서부터 시작하여야 할 것입니다. 문화콘텐츠의 활용에 많은 노력이 할애되고 있는 요즘, 그 활용을 위한 재료는 바로 문화의 원형을 연구하고 발굴해 내는 일일 것입니다. 많은 영화와 게임 등의 소재가 신화에서 그 모티프를 빌려 오고 있는 시점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내고 있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신화 속 상상 동물 열전』을 기획하고 출간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문화라는 튼튼한 뿌리에 기반을 둔 문화콘텐츠의 발굴이야말로 그 활용 면에서도 무궁무진한 변화와 창조적 발상의 재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세기가 전문가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통합의 시대입니다. 통합의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것이 문화가 될 것입니다. 인류의 지식, 신념, 행위의 총체를 의미하는 문화라는 말 자체가 이미 모든 것들을 통합하고 있는 의미입니다. 지식 대통합을 통해 분야를 넘나드는 창조적 사고를 위해서는 바로 이 ‘문화’에 대해 반드시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문화에 대한 관심은 우리의 문화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한편, 이 책은 유물읽기의 새로운 접근방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좀더 친숙하고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소재를 통하여 유물을 쉽게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그에 따라 수많은 도판자료들을 통하여 그림만을 보는 것만으로도 책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상징에 대한 연구가 외국과 비교할 때 그리 활발한 편은 아닌 관계로 유물 또는 동물문양에 대한 해석 면에서 학계의 이견이 있을 수도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러한 이견들을 통해 이 방면의 연구 역시 활성화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문화콘텐츠를 공부하는 연구자들 뿐 아니라 우리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창조적 사고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어령(전 문화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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