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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7년 04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28쪽 | 153*224*20mm |
| ISBN13 | 9788934116554 |
| ISBN10 | 8934116552 |
하나님의 기름부음
황의찬 저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
2017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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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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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황의찬
세는 나이 쉰에 접어들던 2004년도에 늦깎이 신학도가 되어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에 입학하여 2007년 2월 졸업과 동시에 28년간 몸 담았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 수원중앙침례교회 지교회로서 전주에서 온고을교회 개척을 시작했다. 개척교회 담임으로 목회하면서 2010년도에 침례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 박사 과정에 입학하여 7년 만에 “성서적 기름부음의 신학적 재고와 현대 목회적 적용”이란 논문으로 2017년 2월에 박사학위(Th.D.)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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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것으로 선포된 기름(레 3:16)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름을 하나님께 드릴 때는 감사함으로 드려야 하며 절차와 순서에 따라야 한다. 사무엘서에는 기름을 드릴 때의 순서에 관한 단서를 제공한다. 엘리 대제사장의 행실이 나쁜 아들들의 사례를 통해서 드러나는데, 엘리의 아들들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 중에서 입에 맞는 좋은 것들을 자의적으로 취한다. 이때 곁에서 이들의 나쁜 행실을 꾸짖으면서 기름을 태우기도 전에 인내하지 못하고 제물로 바쳐질 고기를 가져가느냐고 책망한다(삼상 2:15). --- p.40
구약에서의 메시아 사상은 오경에서부터 언급이 되어져 왔다(창 3:15; 신 18:15). 이후 기름부음이 여호와 하나님 신앙의 제의에 정식으로 채택이 되고,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붓기 이전의 언급(삿 9:7-15; 삼상 2:10)에 이어 왕과 선지자도 기름부음으로 세워졌다. 그러나 이렇게 언급된 구약의 메시아 사상과 구약의 역사 속에서 실제 기름부음을 받고 제사장, 왕, 선지자로 세워진 인물들과의 괴리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 p.80
메시아 사상에서 메시아는 ‘다윗의 자손’으로 와야 할 뿐 아니라 “여자의 후손”(창 3:15)으로 와야 하는 성부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드러냈다. 이에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감히 묻지도 못하고 자기들의 율법적 해석으로 논리를 내놓지도 못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자기네의 부족함이 드러날 때 겸손할 줄 모르고 교만의 속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p.152
하나님은 고대 중동의 기름부음의 관습을 존중했듯이 인류의 종교적 행습 또한 백안시 하지 않으며, 피조물인 사람들 중에서 인품이 뛰어난 인물을 선정하여 마치 창조주를 숭앙하듯 위인으로 떠받드는 인류의 관행도 알고 있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은 인류의 문화와 대단히 밀접한 관련성에 기초하고 있다. 세상의 문명은 하나님의 주요 관심사항 중의 하나이다. 하나님은 세상의 문명을 경원시하거나 도외시하지 않고 문명 속 인류에게 하나님 스스로를 계시하면서 다가선다. --- p.230
기름부음의 주제는 기름부음 받은 자로 성육신한 예수 그리스도뿐 아니라 그를 보내신 성부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을 새롭게 일깨운다.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균형을 회복하여 성도들이 세상의 가치인 성적 충동, 경제적 이득, 권력에의 의지로서 자아실현을 하려는 잘못된 태도에서 돌려세워,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음이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성도 안에 있는 기름부음이 모든 행동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는 목회가 되어야 한다
구약에서의 메시아 사상은 오경에서부터 언급이 되어져 왔다(창 3:15; 신 18:15). 이후 기름부음이 여호와 하나님 신앙의 제의에 정식으로 채택이 되고,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붓기 이전의 언급(삿 9:7-15; 삼상 2:10)에 이어 왕과 선지자도 기름부음으로 세워졌다. 그러나 이렇게 언급된 구약의 메시아 사상과 구약의 역사 속에서 실제 기름부음을 받고 제사장, 왕, 선지자로 세워진 인물들과의 괴리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 p.80
메시아 사상에서 메시아는 ‘다윗의 자손’으로 와야 할 뿐 아니라 “여자의 후손”(창 3:15)으로 와야 하는 성부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드러냈다. 이에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감히 묻지도 못하고 자기들의 율법적 해석으로 논리를 내놓지도 못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자기네의 부족함이 드러날 때 겸손할 줄 모르고 교만의 속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p.152
하나님은 고대 중동의 기름부음의 관습을 존중했듯이 인류의 종교적 행습 또한 백안시 하지 않으며, 피조물인 사람들 중에서 인품이 뛰어난 인물을 선정하여 마치 창조주를 숭앙하듯 위인으로 떠받드는 인류의 관행도 알고 있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은 인류의 문화와 대단히 밀접한 관련성에 기초하고 있다. 세상의 문명은 하나님의 주요 관심사항 중의 하나이다. 하나님은 세상의 문명을 경원시하거나 도외시하지 않고 문명 속 인류에게 하나님 스스로를 계시하면서 다가선다. --- p.230
기름부음의 주제는 기름부음 받은 자로 성육신한 예수 그리스도뿐 아니라 그를 보내신 성부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을 새롭게 일깨운다.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균형을 회복하여 성도들이 세상의 가치인 성적 충동, 경제적 이득, 권력에의 의지로서 자아실현을 하려는 잘못된 태도에서 돌려세워,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음이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성도 안에 있는 기름부음이 모든 행동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는 목회가 되어야 한다
--- p.295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황의찬 목사님의 이 책은 왜 다른 물질이 아닌 기름을 사람의 머리에 붓는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어 오늘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황 목사님은 기름부음을 논증하면서 신학적으로나 논리적으로 탁상공론에 허우적거림이 없이, 삶의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찾아내기 위해 학문적, 목회적 열정을 보여줍니다. 이 주제를 바르게 드러내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황 목사님이 보여준 진리 탐구를 위한 꼼꼼함과 세밀함, 기도와 묵상의 시간들, 그리고 개인적인 삶과 목회 여정에서 경험했던 실존적 고뇌를 승화시켜 토해 낸 신앙고백이 이 책에 그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 이형원 박사(침례신학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구약학 교수)
-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황 목사님은 기름부음을 논증하면서 신학적으로나 논리적으로 탁상공론에 허우적거림이 없이, 삶의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찾아내기 위해 학문적, 목회적 열정을 보여줍니다. 이 주제를 바르게 드러내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황 목사님이 보여준 진리 탐구를 위한 꼼꼼함과 세밀함, 기도와 묵상의 시간들, 그리고 개인적인 삶과 목회 여정에서 경험했던 실존적 고뇌를 승화시켜 토해 낸 신앙고백이 이 책에 그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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