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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당기고도 쏘지 않는다

활을 당기고도 쏘지 않는다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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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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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14쪽 | 153*224*30mm
ISBN13 9788993003697
ISBN10 899300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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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동호
1938년 전남 보성에서 출생. 6살 때부터 의사의 꿈을 가졌고, 전남대 의대와 동대학원에서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주 시내 한 가운데 ‘이동호 내과’를 개원하여 30년 넘게 운영하면서 의술을 펼치는 한편, 구도의 길을 걸으며 힘을 얻고, 전주지역에 거사불교의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1976년 당시 심성택 검사장을 비롯해 도 단위 기관장 등 지역의 내로라하는 인사 23명을 결집해 원각회를 창립, 현재는 원각정사 선원장으로 그 모임을 이끌어오고 있다. 이 모임의 태동 후 수많은 불교단체들이 생겨났고 전주를 비롯해 전북불교의 주춧돌이 되어 왔다.
전문의로서 그의 명성 또한 높다. 세계에서 3번째로 흉곽을 열지 않고 다리의 혈관을 통해 살아있는 심장 조직 편을 채취하는 ‘심내막심근생검법’을 성공하여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전북메디컬센터 의료원장, 경희대 의대교수, 전남대 의대, 전북대 의대 외래교수를 역임하면서 미국 흉곽전문협회 ACCP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고희를 넘겼음에도 인상중고등학교 이사장, 백제예술대학교 이사, (사)호남오페라단 자문위원, (사)한국예총전라북도연합회 자문위원장, (사)전북전통문화연구소 이사장, (사)서울歌舞樂예술단 창단·이사장, 국민생활체육전국우슈(武術)연합회창립·회장(우슈 공인 9단 / 태극권공인 9단), 中國武當山開山祖師長三?太極練丹法海東4代眞正嫡傳人, 中國道家全眞華山太古派23代傳人으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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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진심장에는 “군자인이불발君子引而不發”이란 구절이 있다. ‘군자는 활을 당기고도 쏘지 않는다’는 뜻이다. 활을 당기고도 시기가 올 때까지는 발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사람을 가르치는 경우에도 헛되이 모든 것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배우는 사람이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이끌면서 그 시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나는 자식에 앞서 공부의 방향이나 방법을 제시하지 않았다. 나의 부모님들께서 그러하셨듯이 그저 자식들이 저마다의 처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가?’ 지켜보는 것이 자녀교육의 본질이라고 믿어 왔다.---p.106

인간과 과학에 대한 위의 두 가지 견해를 통합할 수 있는 하나의 깨달음을 우리는 붓다에게서 얻을 수 있다. 생명과학이 야기하게 될 가공할 만한 비인간적 현상이나, 또는 생명과학이 인류에게 부여할 복음 메시지도 결국은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에 대한 경외감이라고 하는 진실한 길, 진실한 사람에 대한 자각과 이에 대한 실천으로 가능할 것이다.---p.359

방중술은 본래 양생법의 하나로 모색되었으며 그 이론적 배경은 음양의 상호작용에 의해 만물의 생성을 이해하는 기철학이었다. 방중술은 그 초기에 고대의학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발달되었으나 한·당대부터 다양한 기법이 등장함으로써 외람猥濫에 빠지게 되었다. 이를 현대 의학적으로 보면 절도 있는 성생활이라는 본래적 의미의 방중술의 필요성은 긍정된다. 그러나『소녀경』등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정액사출 억제를 초점으로 하는 테크닉은 오히려 건강과 장수에 해롭다고 말할 수 있다.
방중술은 신선사상의 대두와 함께 신선에 이르는 방법론의 하나로 거론된다. 외단을 주창한 갈홍은 환정보뇌라는 방법을 중시하고 그 의의를 인정한다. 그러나 갈홍은 방중술의 효과를 질병의 제거와 건강회복 정도로 제한한다. 이 외단설은 역사적으로 그 시행착오가 드러난 바 있으며 단 현대의학적으로 보더라도 금단이라는 외부의 광물질을 신체 내에 어떻게 동화시킬 것인가의 문제를 내포한다. 따라서 우리의 관심은 위백양으로부터 강조된 내단법에서 방중술을 어떻게 보는가에 집중된다.
---p.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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