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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 김과장

철학하는 김과장

: 생존론이 아닌 인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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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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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62g | 153*224*30mm
ISBN13 9788977152397
ISBN10 897715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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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태기석
1961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그곳의 만경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1년에 서울대학교 무역학과에 입학했고, 졸업 후 1988년에 한미은행에 입사했다. 1992년부터 6년간 한미은행 노조위원장과 전국민주금 융연맹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그 후 현업에 복귀하여 현장에서 일하다가, 2002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씨티은행 부천중앙지점 지점장으로 재직 중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즈음에 부모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시고부터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대학에서도 전공보다 철학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자신 앞의 어떠한 권력이나 권위도 무의미하게 여기고 단지 삶의 의미와 진리를 향해 현실에 부딪히며 살아 왔던 것 같다.
더불어 이 책의 출간을 통해 참된 삶을 위한 자기의식이 충만해지고 관계가 풍요로워짐을 느낀다. 내 인생을 담아 참된 삶의 관점에서 철학을 재구성한 이 작업이 다른 이들에게도 같은 결실을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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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태지점장 같은 사람이 우리 은행 직원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은행지점장이 철학책을 냈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일 뿐만 아니라 아마 세계적으로도 최초가 아닐까 싶다. 평소 매우 논리적이고 소신이 강해 개인적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모르는 사이에 큰 사고를 쳤다. 낮에 지점장 임무를 수행하느라 은행에서 일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새벽마다 일어나 무엇보다 본인이 평생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해냈다는 사실이 하나의 큰 사고이며 나에게도 새로운 자극이 된다. 과중한 은행 업무를 소화하며 글 쓰는데 몰입한다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 느낌이 남다르다.
우리 시대에 생존론이 아닌 인생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동의한다. 특히 인생을 생존의 관점에서 각박하게 몰아치며 살아온 세대라서 더 그렇다. 이 책에서 태지점장은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어떻게 인간답게 살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그동안 철학은 현실 문제와 거리가 먼 학문이고 그래서 오랫동안 철학을 골치 아픈 것으로 여기고 멀리하고 살았는데, 철학이라는 학문이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이번 기회에 우리 은행 직원들과 함께 철학책 읽기운동을 전개해볼까 한다. 끝으로 주경야독의 최대 피해자인 태지점장의 가족들에게 이 책이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되리라 믿는다.”
하영구(한국씨티은행장)
“저자는 보통의 시민이요, 직장인이다. 야근을 마치고 서둘러 탄 지하철 안에서 요령껏 자리를 겨우 잡고 앉아 주위를 살펴보면 같은 얼굴 표정으로 옆 자리에 앉아 있을 평범한 사회인이다. 그가 가장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80년대 후반에 시작한 회사생활의 일기에는 대부분의 중년이 그러했듯이 IMF와 합병과 금융위기의 시간도 있었지만, 그는 오늘도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그의 평범한 일상이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 책을 낳았다는 것은 역설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가 직장에서 맺어지는 많은 일상적 관계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기에, 그가 만난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자유와 사람됨을 향한 갈망을 보았으리라.
이 책은 그 갈망의 물길을 자유의 바다로 안내하려는 저자의 노력이다. 지은이의 감수성은 동료와 이웃을 향해 손을 내어 뻗는다. 그 역시 고단한 직장인의 삶에서 분투하고 있기에 그가 내미는 철학의 손을 잡아볼 만하다.”
송기호 변호사(조선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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