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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도 경영마인드가 필요하다

인생에도 경영마인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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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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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8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46g | 153*215*30mm
ISBN13 9788963050591
ISBN10 896305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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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요진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서울 혜화초등학교와 보성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서울대 상과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웨스턴일리노이대학(WIU)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학(UCLA)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그 뒤 노스다코타주립대학(NDSU) 경영대학 교수, 남가주대학(USC)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사, 글로벌 액세스 시큐리티스(Global Access Securities) 대표, 미주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칼럼니스트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KISED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정요진의 경영산책》, 《성공적인 인생을 경영하기 위한 59가지 경영 컨설팅》, 《Gathering Thoughts on Management》, 《Contributor to AAII Investment Home Study》가 있고, 그 외에도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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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서부 개척시대에는 “포커 게임에선 스미스 앤 웨슨 권총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이긴다”라고 하였다. 스트레이트 플러시는 포커 게임에서 거의 질 수가 없는 패인데도 말이다. 게임에서 지면 룰이고 뭐고 총부터 들이대는 무법의 서부 개척시대이니 이 말이 통할 법도 하다. 마키아벨리식의 황금률을 좀 달리 표현하면 “룰을 정하는 자가 금을 얻는다”이다.
요사이도 이런 일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제1차 세계대전 이래 영국 사회주의 운동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해롤드 라스키(Harold Laski)는 “게임의 룰들이 승리에 부적합하면 영국의 신사들은 그 룰들을 바꾼다”라고 언급하였다.
물론 현대판 황금률은 “금을 가진 자가 룰을 만든다”이다. 최소한 자본주의에서는 그렇다.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에서는 대다수 득표를 한 자들이 룰을 만든다. 금을 가진 자가 표들을 사서 룰을 만든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위험이다.---pp.96~97, 「Part 1_ 진짜 경영은 세상 안에 다 있다」 중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미국경제를 개관해보면, 연 3% 성장 추세를 보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쟁 등으로 연 6% 이상의 고도 성장을 이루기도 하였고, 마이너스 성장의 경기후퇴기도 있었지만 미국경제는 연 3%씩 성장해온 셈이다.
미국경제의 회장(CEO)이 레이건이든 클린턴이든 간에, 또한 재무책임자(CFO)가 볼커든 그린스펀이든 간에 연 3% 성장을 한 것이다. 이 점이 경기후퇴기에 있는 미국인들한테는 위안이다. CEO 오바마와 CFO 버냉키의 노력도 있었지만, 결국 연 3% 성장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반면에 연 3% 이상, 예컨대 연 5%, 6%의 지속적 성장을 할 것이라는 낙관적 견해의 근거는 희박하다. 이 점도 비즈니스 운영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국경제가 지속적으로 연 3% 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은 공상이다.---pp.136~137, 「Part 2_ 금융위기, 미국 자본주의를 말하다」 중에서

풍자소설《걸리버 여행기》에서 난쟁이들은 절도보다 사기를 더 큰 죄로 본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조심만 하면 도둑으로부터 재물을 지킬 수 있지만, 비상한 간교함에 의한 사기 앞에서 정직은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신용거래에서 사기가 허용되면 정직한 거래자는 손해를 보고 악당들만 이득을 챙기게 된다. “악화(bad money)가 양화(good money)를 구축한다”는 그레샴의 법칙으로 이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데, 나쁜 것이 좋은 것을 몰아내게 되면 우리 사회 모두를 병들게 만들 뿐이다. 이러다간 한 재판장에서 이렇게 대답했다는 피고가 우대받는 풍조가 될까 두렵다.
재판장이 피고에게 물었다.
“나이가 몇인가?”
“서른 살입니다.”
“이봐, 당신은 5년 전에도 서른 살이라고 했어.”
“맞습니다. 저는 어제 말 다르고, 오늘 말 다른 그런 녀석이 아닙니다.”
- 181~182pp, 「Part 3_ 경영으로 세상을 바꾸다」 중에서

추천(recommendation)은 엄밀히 말해 찬성적 추천인 ‘포(for)’와 부정적 추천인 ‘어게인스트(against)’로 나뉜다. 하지만 굳이 고발의 성격이 아닌 이상 부정적 추천을 할 이유가 없고, 또 그런 사람한테 추천을 받으려는 사람도 없으므로 그 수요도 없다.
결과적으로 추천서라고 하면 다 찬성적 추천뿐이며, 원래 목적인 능력 조회(reference) 기능은 거의 유명무실하다. 게다가 안 좋게 쓴 추천서가 공개되어 소송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니 더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러한 연유로 찬성적 추천의 ‘찬성’이 너무 부풀려졌고, 이제 칭송을 넘어 아무 가치가 없게 돼버렸다.
‘그 사람은 (그의 묘비명에 의하면) 좋은 사람’이라는 유태인 속담이 있다지만, 전형적인 추천서에 의하면 한 전지전능한 사람이 탄생한다. 그럼, 추천서는 어떤 기능을 할까? 앞에서 언급한 대로 능력이나 신용조회의 기능을 한다. 추천서의 이 기능을 소위 ‘최종기간 문제(end-of-period problem)’에서 사용할 수 있다.
--pp.243~244, 「Part 4_ 경영은 세상과 사람을 아는 것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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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 박사의 세 번째 저서인 이 책에서는 나아가서 기업경영을 기업과 고객 간의 정보불균형 문제로 파악하여 접근하고 있다. 이 점도 특히 우리 경영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기업과 고객 사이에 존재하는 정보비대칭 해소가 기업경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경쟁업체와의 정보 문제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경영인이라면 잘 알고 있겠지만 경영층과 조직원, 주주 등 기업구성원 간에 존재하는 정보비대칭도 기업 효율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진 경영인에게 비록 이 책이 그 답을 제공할 수는 없지만, 그런 생각들을 가다듬는 훌륭한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피상적인 경영구호가 아니라 이 책은 경영에 대한 ‘bona fide’ 접근이다.
- 홍민철, 고려용접봉(주) 회장

우리는 생활 속에서 이미 경제학자나 경영학자처럼 행동하고, 기업의 경영자이면서 동시에 소비자이다. 이 책은 이러한 현상을 저자가 가진 지식과 논리로서 분석하되 딱딱하지 않게 이야기꾼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온다.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세상을 다른 눈으로 재해석하고 경제와 경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윤석경, SK건설(주) 부회장

경영의 주체가 바로 우리 자신임을 일깨워주는 한편,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경영지식을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해준다. 진실에 대한 무한한 추구, 그러면서도 즐겁게 진실에 접근하는 노력, 바로 이런 점으로 인해 이 책이 경영의 진실로서 오래도록 생명력을 가질 것이다.
-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이 책은 소비자의 합목적적 행동의 결과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업경영 활동을 다루고 있다. 세일, 광고, 경쟁업체 관계 등 구체적 분야뿐만 아니라 그런 소비자행동 하에서 행복, 부, 그리고 기업이윤 등의 의의를 조명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는 맞다, 그가 맞든 틀리든(The Consumer is Right, Right or Wrong)”이라는 평소 우리 회사의 신념에도 부합한다.
- 손상배, 신송식품(주) 사장

“정보비대칭 경영이 인생살이다.” 또 “정보비대칭 해소가 경영이다.” 저자는 경영의 핵심을 이렇게 짚어내고 있다. 사실 경영은 기업인들만의 것이 아니다. 세상살이의 여러 실제에서도 경영을 만날 수 있다. 신손자병법, 토끼와 거북이, 햄릿과 돈키호테, 크리스마스 캐럴, 우공이산, 상전벽해 등 동서양의 고전 세계와 우화적 세계를 넘나들면서 저자는 경영의 건조한 모래밭 같은 세계를 초록의 부드러운 산책길에서 나누는 이야기체로 들려준다.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엮는 기술, 글 쓰는 사람들이 늘 염두에 두고 고심하지만, 제대로 이루어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여기 ‘생활 속의 경영’, 한 번쯤 걸어볼 만한 ‘올레길’이 있다.
유대동, 구보공영(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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