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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토트의 생애

존 스토트의 생애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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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0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128*188*30mm
ISBN13 9788932811574
ISBN10 893281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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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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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지혜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IVP 편집부에서 근무했다. 영국 옥스퍼드 브룩스 대학교에서 출판을 공부한 후 현재는 프리랜서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제1회 “CTK 번역가 대상”에서 입선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냅킨 전도」 「그리스도인의 양심 선언」(이상 IVP), 「반짝이는 날들」(청림출판), 「사랑의 도전」(살림출판) 등이 있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에 실린 다수의 기사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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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921년부터 시작된 우리의 이야기를 마무리해야 할 때가 왔다. 1921년이면 텔레비전이 발명되기 5년 전이요, 데이비드 로이드조지가 영국 수상이었던 때다. 나는 매우 대담한 주장으로 이 책을 마무리할까 한다. 존 스토트의 생애는 기독교 교회 역사에서 매우 독특했다. 그는 90년 가까이 한 교회에 출석하면서, 65년간 부제와 교구사제, 명예사제로 섬겼다. 반세기가 넘도록 같은 비서와 일하면서 50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의 책은 67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는 또 신약 성경 전체를 강해하는 BST 시리즈의 편집자로 활약했는데, 이 시리즈는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 세계에 적절한 메시지를 끌어냈다. 누가 또 이런 업적을 남길 수 있을까?
그는 런던 강연과 런던연구소, 랭햄 파트너십을 세우는 과정에서 비전을 현실로 옮기는 사업가적 수완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개발도상국의 학문과 문서 사역, 설교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을 지원하고 사람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에게 복음 전도와 사회적 행동의 균형을 잡으라고 촉구했다. 또한 전 세계에 흩어진 친구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그는 쌍안경으로 새를 관찰할 때든 아름다운 전원이 펼쳐진 훅시스에서 사람들과 함께 연못을 청소할 때든 편히 휴식을 취할 줄 알았다. 겸손과 짓궂은 농담으로 사랑을 꽃피웠다. 그는 복음에 헌신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바친 온 세상의 구주로 소개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그의 생애는 이 모든 면에서 독특했다.
우리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지만, 그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는 지난 세월 미로처럼 얽힌 복잡한 길을 통과하며 천국의 사냥개가 자비롭게 자신을 추격해 준 것을 감사한다. 몸은 약해졌지만 여전히 조용히 사역과 기도를 계속하고 있다. 또 그를 예수님의 모형이자 온화한 목회자, 소중한 친구로 아는 특권을 누린 이들을 반짝이는 눈으로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존 스토트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중에서

로이드존스는 본격적인 강연에 들어가 그날의 주제를 전달하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객석에는 성공회 성직자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었다. 존은 특히 그들에게 책임을 느꼈다. 그는 나중에 이렇게 회고했다. “연단에서 보니 좀 젊은 사람들은 경직된 자세를 하고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듣고 있었다. 다들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것이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연맹에서 탈퇴하겠다는 편지를 바로 써 낼 기세였다. 로이드존스가 연설을 마치자 존은 강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페회송을 인도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거기에 몇 마디를 덧붙였다.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감동적인 설교를 듣고 성급한 결정을 내리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존이 의장의 중립성을 포기하고 이런 발언을 내뱉자 장내는 쥐 죽은 듯이 고요해졌다. ”우리는 이 주제를 토론하기 위해 여기 모였습니다. 저는 이미 다른 사람들도 그 점을 시도해 봤다는 의미에서, 역사가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손을 들어 주지는 않을 듯합니다. 또 성경도 목사님의 손을 들어 주지 않을 듯합니다. 남은 자들은 교회 안에 있지, 교회 밖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센트럴 홀에서 일어난 드라마」중에서

1972년 가을, 존은 일리노이 주 디어필드에 위치한 티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한 한기를 보내게 되었다. 그곳 교수이자 존의 친구인 데이비드 웰스가 공항으로 마중을 나와 숙소로 안내했다. 운동장과 호수 사이에 위치한 존의 숙소는 약 3만 평에 달하는 캠퍼스 가장자리의 기혼 학생 숙소 사이에 자리잡고 있었다.
존은 성경 강해 과목과 세미나를 인도하고, 신약 성경에서 두어 과목을 더 가르쳤다. 산상수훈 연속 강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드는 바람에, 늦게 온 학생들은 뒤에 서서 강의를 들어야 할 정도였다.
---「거룩을 위한 전쟁이 승리하는 곳」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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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강의가 끝나고 로비에 진열해 놓은 책을 보고 있는데 존 스토트 목사님이 나타나 ‘러브레터’라며 깨끗한 봉투 하나를 건네셨다. 겉에 ‘브라더 하’(Brother Hah)라고 쓰인 걸 보니 통지서는 아니었다. 봉투에는 짧은 편지와 함께 50파운드가 들어 있었다.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죠? 이 돈은 제가 쓴 책의 저작료입니다. 책을 사서 보는 데 쓰세요.” 존 스토트 목사님은 이미 자리를 떠난 후였지만 나는 한참 동안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었다.
- 故 하용조(온누리 교회 목사,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두란노)에서)

사람은 방법이나 이론을 만들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다.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 존 스토트. 그는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이 명하신 것에 관심을 두었다. 극단으로 치닫는 이 시대에 존 스토트의 생애와 그의 소신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에 지침이 되길 바란다.
-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명예 목사)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은 존 스토트에게 빚을 지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실한 종으로서, 균형 잡힌 안목으로 주님과 세상을 바라보도록 촉구하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 이동원(지구촌교회 명예 목사)

그는 탁월한 설교자일 뿐 아니라 말씀을 충성스럽게 살아낸 진정한 제자였다.
- 故 옥한흠(사랑의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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