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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도시에서 만난 소녀들의 방

꿈꾸는 도시에서 만난 소녀들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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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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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576g | 153*210*30mm
ISBN13 9788927800699
ISBN10 8927800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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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 박인영
1979년생. 「코스모폴리탄」매거진에서 7년차 패션 에디터로 근무하다 딱 6개월만 뉴욕에서 살아보겠다며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올랐다. 타고난 일복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여행'은 '일'로 전환되었고, 패션, 뷰티 화보 촬영과 스타일링, 그리고 인터뷰 진행, 방송 프로듀싱, 뉴욕 패션 마켓 리서치 등 서울과 뉴욕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앞날을 설계하고 있다.
저 : 신선혜
1979년생.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패션 매거진 하우스 스튜디오 포토그래퍼로 5년 동안 근무하다가 '서른이 되기 전, 스무 살 첫 배낭여행 때 가장 깊은 인상을 받았던 이탈리아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실천하게 되었다. 밀라노의 사진전문학교 I.I.F를 마친 후 현재 매거진의 인터뷰, 인테리어, 패션 화보를 촬영하며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이다.
저 : 윤예지
20대가 될 때까지 서울을 떠나본 적이 없지만 뒤늦게 방랑에 맛 들이기 시작하여 틈만 나면 세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지내고 있다. 짧든 길든 나름대로 한국, 미국, 영국에서 그래픽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현재는 런던에 거주하며 프리렌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홈페이지(www.seeouterspace.com)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엿볼 수 있다.
저 : 이세희
1987년생.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1년 마치고 패션 공부를 위해 2005년 12월 파리로 떠났다. 유학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배우며 공부하고 싶어서였다. 2년 전부터 「보그걸」매거진의 파리 통신원으로 활동 중이며, 올해 아틀리에 샤르동 사바(Atelier Chardon Savard)를 졸업하고 현재 프렌치 브랜드 'Lutz'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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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강하고 독립적인 뉴요커의 마인드를 배웠다고 생각해요. 생각지도 않았던 대학원, SVA에 다니게 되었을 때, 생활비는 물론 등록금도 벌어야 해서 하루는 스튜디오 인터뷰를 보러가고 하루는 레스토랑 웨이트리스 인터뷰를 보러 다닌 적도 있었다니까요. 결국 그렇게 웨이트리스로 일해 생활비와 첫학기 등록금을 해결했고. 일주일에 5일 새벽 한, 두시가 되어 무거운 몸으로 집으로 돌아오기를 일 년 반 동안 반복했어요. 한국이었다면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겠죠.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세상, 사람들의 관계를 배웠습니다. 물론 5년간, 그리고 지금도 역시 지금 가장 힘든 건 가족과 떨어져 있는 것이에요. 자주 통화하고 소식을 전한다고 해도 같은 식탁에서 밥을 먹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일상을 포기하고 지내는 것이 아직도 쉽지가 않네요. 한국의 가을하늘, 봄의 아카시아 향기, 개나리 색깔, 겨울의 호떡장수, 엄마표 김치찌개가 그리운 것이 이곳 생활의 단점이자 저를 채찍질하고 자극시키는 원동력이에요._뉴욕에서 아티스트가 된다는 것 / 민혜령, 포토그래퍼

내가 느끼는 뉴욕 남자. 대충은 이렇다. 1. 참 스윗하고 로맨틱하다. 예쁘면 예쁘다고 말해주고, 좋으면 좋다고 말할 줄 알고(이건 한국 남자들이 좀 배울 점이긴 하다). 2. 밥이나 술을 사주는 남자, 다 이유가 있다. 친형제 사이에도 더치 페이하는 게 뉴욕인데! 3. 밤늦게 뭐하냐고 문자를 보내는 남자, 절대 만나지 마라. 당신을 연애 상대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대부부니 바람둥이로 확실시됨. 4. '남자'이전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남자. 그 사람이 보석이다. 좋은 릴레이션쉽을 가지고 있는 커플들을 보면 하나같이 그렇다. 아니면 남자가 오래오래 여자를 짝사랑했다던가. 뉴욕 간다 했을 때 '가서 남자나 많이 만나라'고 했던 지인들에게 이 말은 꼭 해주고 싶다. "뉴욕에서 남자 만나기, 정말 어려워요. 서울보다 더 어렵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왜 서울엔 괜찮은 한국 남자라도 많잖아요!"_뉴욕 생활 1년차, 초짜 뉴요커가 사는 법 / 박인영

소통의 매개체는, 결국은 작업이었던 것 같아요. 여기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돼야 살아남을 수 있지요. 하지만 그러려면 영국애들 만큼만 잘해서는 안돼요. 훨씬 더 잘하는 플러스가 있어야 해요. 더 나은 기술이나 창의력이나, 하다못해 열정이라도! 사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이제 5년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향수병도 생기고 괜찮다가도 갑자기 어느 날은 무너지고 그래요. 누군가에게 위로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어요. 결국은 스스로 강해지고 나를 정말 사랑해줘야 해요. 절대 기죽지 말고. 유학 초반에 너무너무 힘든 날은 혼자라도 본인한테 맛있는 거 사 먹여주고, 선물주고, 이러면서 스스로를 응원했어요._하루하루 단단해지기, 그리고 나를 사랑하기 / 구세나, 세라믹 디자이너

다행히 이태리 사람들이 호기심이 많은지라, 본인들이 싫어하는 타입만 아니면 너무 개입한다 싶을 정도로 관심을 가져주고 도와줍니다. 특히 소믈리에 코스에는 나이가 지긋한 웨이터나 소믈리에 분들이 많으셨는데, 현장에서 오랫동안 익힌 테크닉에 관해서 그들에게 많은걸 배웠습니다. 어느 나라나 그렇듯이 연륜과 경험에서 묻어나는 지식은 학교에선 배우기 어렵잖아요. 저는 사회경험을 적당히 해 보고 유학길에 오른지라, 내가 나중에 일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공부해야겠다는 것을 어린 학생들보단 빨리 파악한 듯 해요. 그래서 부모님뻘 되는 친구들과 더 잘 어울려 다녔죠. 그들은 공부하겠단 열의가 어린 학생들보다 더 많다는 걸 익히 알고 있었거든요. 자식뻘 되는 제가 힘겹게 과정을 쫓아가는 게 안타깝기도 했는지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도 했고요._나만의 Bar를 디자인하는 소중한 공간 / 조미희, 와인 소믈리에
--- pp.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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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꿈꾸는 소녀들을 만난 박인영. 그녀는 올망졸망 다람쥐처럼 맨해튼을 누비고 다닌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뉴욕이라는 패션 도시 속에서 꿈을 키운다. 패션 에디터였던 박인영이 말하는 뉴욕을, 느끼는 맨해튼을, 즐기는 브로드웨이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흥미진진한 일이다. 패션을 꿈꾸는, 희망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박인영이 말하는 뉴욕은 그야말로 두근두근 판타스틱 시티가 될 것이다.
'서은영(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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