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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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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88g | 148*210*30mm
ISBN13 9788996224211
ISBN10 899622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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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병호
현 매일경제신문 경제부 기자. 잠시 연합뉴스로 옮겨 3년동안 모스크바특파원(04∼07년)을 지냈다.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외국어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러 교류협회 정회원. 박사학위 논문(러시아 근외정책의 신제국주의 논쟁 : 대우크라이나 관계를 중심으로)과 저서로『푸틴을 위한 변명(2007)』,『신러시아, 러시아인 이야기(2009)』 등이 있다. 로버트 카플란의『타타르로 가는길』처럼 언젠가 유라시아대륙에 관한 현지 답사기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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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에서는 노 대통령과 푸틴간의 정상회담이 끝난뒤 몇가지 양국간 협력협정이 체결되고 기업인들을 포함한 만찬이 예정돼있었다. 이 때문에 방러한 기업인들을 크렘린내 행사장까지 데리고와야 했다. 문제는 기업인들에 대한 의전과 대우문제였다. 한국에서는 얼굴 한번 보기 힘든 그룹 총수들을 크렘린 행사장까지 모시고 간 차량은 이스타나 12인승 승합차였다. 평소 봉고차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 등 10여명은 이스타나 한차에 동승해서 크렘린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현대자동차 모스크바 지사의 한 직원은 “회장님이 그 좁은 차안에서 어떻게 앉아서 가셨을까를 생각하면 눈물이 다 나온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크렘린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사전에 등록된 차량만 가능하기 때문에 총수라고 해서 개별적인 승용차를 이용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기업인들은 크렘린 내부로 들어가는데도 보안문제 때문에 20분 가량을 또 기다렸다고 한다. 러시아의 이러한 행태에 국내 기업인들이 러시아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은 크게 달아났을 것이다. 자신들에게도 이렇게 함부로 대하는데 공장을 건설하고, 또 공장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괴롭힘을 당할까를 생각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pp.24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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