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04년 0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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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236g | 128*188*20mm |
ISBN13 | 9788926331002 |
ISBN10 | 8926331008 |
발행일 | 2004년 0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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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236g | 128*188*20mm |
ISBN13 | 9788926331002 |
ISBN10 | 8926331008 |
타입슬립 닥터진은
현대의 의사가 과거로 타입슬립하게 되어서 벌어지는 이야기
처음에 닥터진이라는 작품을 알게된것은 한국에서 방영한 한국판 닥터진이었다.
송승헌이 주인공으로 박민영이 여주인공으로 나왔는데
이 작품이 일본 드라마가 먼저 나온 작품이고 드라마에서 원작인 만화도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한국판 닥터진 드라마는 원작 닥터진과 시대상이 비슷한
19세기 중반이후 조선말의 시대상을 다루고 있어서
흥선대원군이 등장하고 고증이 나오고 하는 마지막에서는 병인양요가 나온다.
이 드라마는 시대상 고증이 너무 엉망이라 드라마 자체로는 무난하게 보았지만
고증이 너무 엉망이었다 .
그러고 나서 일본판 닥터진 드라마를 보았는데 역시 일본 드라마는 고증이 한국보다 났다고 보는게 에도시대 말의 시대상이나 의상 소품등의 고증이 잘되어 있다.
실존인물이 상당히 많이 등장
한국판은 반면 가상인물이 적지가 않다.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원작인 이만화를 조금씩 소장해보려고 모으고 있는중이다.
현대 내과의사 미나가타 진은 두부열상 환자 긴급수술집도 중에 두개골 안에서 기형아를 발견하고 적출한다. 그런데 수술 후에 정체불명의 소리가 "원래대로 돌려놔" 라고 진에게 속삭이고, 게다가 도주한 수술 환자와 옥신각신하다 시공을 뛰어넘어 막부시대에 떨어지고 만다. 최신 의료기구가 없는 현대 의사 진의 의술이 과연 막부시대에도 통용될까?
판타지도 아닌것이 현대의 외과의사가 130여년전의 과거로 갑자기 떨어져 그곳에서 의술을 편친다는 내용의 타임슬립 닥터 진. 국내에 많이 알려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상당한 인기에 드라마화까지 되었다고 한다. 오늘 1권을 보았는데 이거 참 작품이다. 사람 가슴을 뛰게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현대의 의술실력을 가진 주인공 미나가타 진이 과거로 떨어져 현대의 의술에 무지한 그곳 사람들에게 어떤식으로 의술을 펼칠지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다. 그때의 사람들이 현대의 의료시술을 본다면 얼마나 놀라울까? 바로 그것에서 이 만화의 첫번째 재미가 시작되는듯하다. 해괴망칙한 치료. 그러나 그가 손을대면 환자는 점점 나아가고 그것에 놀라는 사람들과 과거로 떨어졌다는 믿지못한 현실 속에서도 환자를 위하며 노력하는 열혈의사 진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