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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작가로 살겠다면

그럼에도 작가로 살겠다면

: 작가들의 작가에게 듣는 글쓰기 아포리즘

리뷰 총점8.4 리뷰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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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0g | 140*215*20mm
ISBN13 9791156331698
ISBN10 115633169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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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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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 주요 수록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레이 브래드버리
레이먼드 카버
레프 톨스토이
마크 트웨인
버지니아 울프
사뮈엘 베케트
스티븐 킹
아이작 아시모프
안톤 체호프
알베르 카뮈
애거사 크리스티
어니스트 헤밍웨이
어슐러 K. 르 귄
에드거 앨런 포
윌리엄 서머싯 몸
잭 케루악
조지 오웰
조지프 콘래드
존 스타인벡
존 치버
줄리언 반스
찰스 디킨스
커트 보니것
테네시 윌리엄스
트루먼 커포티
프리모 레비
할란 엘리슨
F. 스콧 피츠제럴드
T. S. 엘리엇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비범한 자질을 지닌 평범한 인물이 오래 남는다. - 레이먼드 챈들러

나는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칠 때마다 인물들이 즉시 무언가를 원해야 한다고 말한다. 설령 그게 물 한 잔이라도. 현대적 삶의 무의미함에 마비된 인물들이라도 가끔은 물을 마셔야 하는 법이다. - 커트 보니것

작가의 삶은 인정받거나 퇴짜 맞거나, 화려하거나 초라하거나, 극단만 있을 뿐 중간이 없다. 작가의 삶이란 감정적으로 소모가 심하다. 따라서 구태여 젊은 작가들의 용기를 꺾을 필요가 없다. 살면서 그럴 일이 많을 테니까. 서른 살 이하의 작가는 많지만 상당수가 중도 이탈한다.
재능을 타고나지 않았어도 집중력을 유지하고, 스스로 규칙을 지키고, 힘든 시간을 버텨내고, 거절을 당해도 오뚝이처럼 일어선다면 다른 이들을 넘어설 수 있다. - 다이앤 애커먼

예술과 글쓰기에 관해 나는 ‘진짜’ 작가를 낙담시키기란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처럼 “그만둘 수 없어서 글을 쓴다”고 말하는 게 작가다. ‘진짜’ 작가라면 그렇게 생각한다. 부와 명예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게으른 몽상가나 어정뱅이는 작가가 아니다. 진짜 작가라면 누가 억지로 그의 손목을 부러뜨릴 수가 없고, 그렇더라도 진짜 작가는 코나 발가락으로라도 글을 써댈 것이다. 누가 기를 꺾는다고 해서 정말로 풀이 죽는 사람이라면 ‘그럴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 할란 엘리슨

어떤 편집자는 당신이 쓰는 글을 ‘이해할’ 테고, 어떤 편집자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전자의 비판을 견디면서 무언가 배우는 인내력을 키우는 것, 후자의 무관심을 개의치 않는 힘을 기르는 것, 그리고 둘 사이의 차이를 아는 지혜(그리고 상당한 행운)를 갖는 것은 중요하다. - 브루스 페어스타인

살아가는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야 한다. 끔찍하고 머저리 같은 책도, 빛나는 책도 읽어야 한다. 그리고 그 책들이 머릿속에서 아름답게 힘겨루기를 하도록 놔두어야 한다. 지금은 천박하지만 다음은 찬란하다. - 레이 브래드버리

글쓰기가 실패하는 까닭은 작가가 자신이 다루는 글감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해서다. 아는 게 충분하면 느낌도 충분하다. - 윌리엄 슬론

나를 가장 억누르고 가로막은 것은 ‘돈이 될까?’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내내 이 생각만 하고 있으면 돈을 벌 수 없다. 너무나 공허하고, 건조하고, 계산적이고, 삶이 배제된 작품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작품으로 돈을 벌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부끄러운 작품들만 남을 것이다. - 브렌다 유랜드

문예창작 석사과정과 글쓰기 워크숍을 멀리 하라. 단기 워크숍은 가끔 효과적이지만, 글쓰기 수업에 너무 빠져들면 자신이 아니라 선생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한다. - 수전 아이작스

최고의 글쓰기는 고쳐쓰기다. - E. B. 화이트

재능만큼 절대적으로 중요한 작가의 자질들 중 하나는 처벌을 견디는 능력이다. 세상이 가하는 처벌도, 자신이 스스로 가하는 처벌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 어윈 쇼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작가, 나이를 먹을수록 돌연한 도취와 장황함에 빠져드는 작가는 즉시 그만 써야 한다. 펜을 내려놓아야 할 때가 온 것이다. -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결국 필요한 것은 단순히 고독이다. 내면의 위대한 고독.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독자가 없더라도 자신을 위해 글을 쓰는 게 낫다. 자신은 없고 독자만을 위해 쓰는 것보다. - 시릴 코널리

그 누구도 해주지 않는 말이 있다. 바로 ‘아무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중략) 비결은 작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작가로 ‘사는’ 데 있다. 날이 가고 해가 가고 책을 내고 또 책을 내면서 당신은 작가로 살아간다. 그러려면 계속 글을 써야 한다. 때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말이다. - 할란 엘리슨

좋은 스타일이란 기본적으로 가식을 떨지 않을 때 나타난다. 가식적인 글은 해마다 날마다 순간마다 바뀐다. 우리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죽음이 가까울 때 늙은 것이 아니라 좋은 것에서 나쁜 것을 찾아낼 수 없을 때 늙은 것이다. - 찰스 부코스키

정확한 단어와 거의 정확한 단어의 차이는 번개와 반딧불이의 차이다. - 마크 트웨인

주제에 비해 너무 큰 단어들을 사용하지 마라. ‘매우’를 의미하고자 할 때 ‘한없이’라고 쓰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무한한 것을 말하고자 할 때는 쓸 수 있는 단어가 없을 테니. - C. S. 루이스

가끔 (작가의) ‘벽’ 자체는 좋을 수 있다. 그렇다. 가끔은 글 쓰는 과정에서 진척이 없을 때도 있다. 하지만 아마도 최선의 글을 쓸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내면의 목소리(‘벽’)가 이런 상황을 알려주며 우리를 잡아끄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마도 우리가 자신에게 진정 가치 있는 글을 쓸 준비를 하라며 호의를 베푸는 것일 수도 있다. 작가들은 너무 자주, 너무 많이 쓴다. 이들은 질 낮은 작품과 좋은 작품을 구분할 줄 모른다. 또한 출판사는 작가가 ‘유명하기만 하면’ 그들이 어떤 작품을 쓰더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출판한다. 가치 없는 작품을 써대는 것보다 빠르게 ‘무명’에 이르는 길은 없으며, 나쁜 글을 쓰느니 차라리 ‘벽’에 가로막힌 게 작가의 명성에 나을 것이다. - 게이 테일즈

나는 온실 속에서 자란 작가다. 온실 속의 삶도 위험할 수 있다. 온갖 위험한 일이 그 안에서 시작되니까.
유도라 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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