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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을 남자로 키우는 법

내 아들을 남자로 키우는 법

: 세계 최고의 가정사역자 제임스 답슨의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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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09g | 150*220*30mm
ISBN13 9788953114579
ISBN10 895311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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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임스 답슨 James Dobson
그는 평생 어린이와 가정을 돕는 일에 몸담아 온 심리학자이자 결혼·가정·아동 상담가이다. 사우스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아동발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우스캘리포니아 의과대학에서 14년 동안 가르쳤으며, 로스앤젤레스 아동병원에서 17년 동안 상담사로 일했다.

1977년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를 창설, 위기에 처한 가정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세우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가정 관련 법률안 제정에 관여하며, 부부와 자녀 양육 등 가정의 핵심문제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미국 정부의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았으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임명으로 청소년범죄예방 자문위원회를 운영하였다.

저서로 「자녀 양육을 위한 행복 플러스」(디모데), 「좋은 부모됨을 위한 지혜의 빛」(바울), 「남성 그 위대성의 본질」(프리셉트)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윤종석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을,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상담학을 공부했다. 역서로는 「존중」, 「구원」, 「순종」, 「하나님의 임재 연습」,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이상 두란노), 「하나님의 모략」, 「예수님처럼」(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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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무렵 나는 타잔이 나무에서 이 덩굴 저 덩굴 옮겨 다니는 모습에 홀딱 반했다. 내게 “집에서 흉내 내면 안 된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어느 날 나는 배나무에 높이 올라가 작은 가지에 밧줄을 묶었다. 그리고 옆 나무로 옮겨갈 자세를 취했다. 불행히도 아주 중대한 계산 착오가 있었다. 나뭇가지에서 땅바닥까지 거리보다 밧줄이 더 길었던 것이다. 바닥으로 떨어지면서도 내내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3.5미터 아래 바닥으로 쿵 떨어지는 순간까지도 나는 밧줄을 꼭 붙들고 있었다. 오클라호마 주 온 천지에 비명이 울려 퍼졌다. 한 시간 정도(실제로 10초쯤 됐을 것이다) 숨을 쉴 수 없었다. 꼼짝없이 죽는 줄 알았다. 이가 두 개 부러졌고 머리에서 요란한 징 소리가 메아리쳤다. 하지만 그날 오후에 나는 벌써 일어나 다시 뛰어다니고 있었다. 이 정도쯤이야!
아버지의 5형제는 모두 위험을 불사하는 아이들이었다. 맨 위는 쌍둥이였다. 쌍둥이가 세 살쯤이었을 무렵 우리 할머니가 저녁식사 때 먹을 콩을 까고 있었다. 일하러 나가던 할아버지는 아이들 듣는 데서 “아이들이 코에 콩을 집어넣지 못하게 해요”라고 말했다. 말이 씨가 됐다! 할머니가 등을 돌리는 순간 쌍둥이는 콧구멍에 콩을 잔뜩 집어넣었다. 할머니는 도저히 빼낼 수 없어 그냥 두었다. 며칠 후 콩에서 싹이 나기 시작했다. 아이들 콧구멍에서 작고 파릇파릇한 새싹이 정말 자랐던 것이다. 의사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작은 새싹은 차례로 밖으로 나왔다. --- 1장 ‘남자들의 놀라운 세계’ 중에서


부모들을 미치게 만드는 자녀들의 이상한 행동 중 일부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라는 강력한 물질 때문이다. 말 잘 듣고 행복하던 아이가 갑자기 샐쭉하고 우울한 사춘기 아이로 돌변하는 까닭이 그 속에 있다. 인체의 화학 작용이 분출하는 이 시기에 부모들은 절망하는 경향이 있다. 이때까지 애써 가르쳐 왔던 모든 것이 불발탄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10년 넘게 가르친 자기훈련, 정리정돈, 권위에 대한 존중, 생활 도덕, 심지어 뻔한 예의까지도 말짱 헛수고로 보인다. 그러나 좋은 날이 곧 온다. 아이들을 피 끓게 하던 신진대사는 결국 가라앉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다 자란’ 모습을 성급히 기대하지 말라고 권한다. 같은 이유로 부모들 눈에 거슬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일일이 고쳐 주려 하기보다는 ‘그냥 통과하게 두는’ 편이 낫다고 믿는다. --- 3장 ‘남과 여’ 중에서


젊은 아버지들에게 권하고 싶다. 아들에게 그런 역할 모델이 돼 줘라. 당신이 앞서 말한 전통적 역할이나 그에 상응하는 역할들을 수행할 때,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모습을 보고 자라 나중에 그와 비슷하게 자기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아들 키우기에 관해 아버지들에게 주는 조언은 언제나 아버지 자신의 품행과 성품을 살피는 데서 시작돼야 한다. … 아버지가 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둘째 길은, 구체적 가르침이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여자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 --- 6장 ‘아버지와 아들’ 중에서


아무리 잘 준비한다 해도 자녀를 놓아 보내기란 결코 쉽지 않다. 고(2) 어마 봄베크는 자녀양육의 책임을 연 날리기에 비유했다. 처음에는 연을 지면에서 띄우려 애쓴다. 과연 뜨지 의아할 수도 있다. 최대한 빠른 속도로 들판을 달린다. 연은 바람에 파닥이며 뒷전에서 따로 논다. 가끔 지면에 처박기도 한다. 꼬리를 더 길게 달아 다시 해본다. 갑자기 연이 바람에 휙 솟구쳐 올라 전깃줄 근처로 위험하게 날아간다. 아슬아슬한 모습에 가슴이 콩닥거린다. 그러다 예고도 없이 연은 줄을 잡아끌며 하늘로 비상하기 시작한다. 연줄을 조금씩 푸는 사이 생각하지도 못하게 어느새 끝까지 다 풀린다. 연줄 끝 부분을 엄지와 검지 사이에 붙들고 발꿈치를 세운다. 그리고는 마지못해 놓아 보낸다. 자유로이 독립하여 하나님의 창공을 날도록 연을 놓아 주는 것이다. 두렵고도 가슴 벅찬 순간이요 자녀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미 정해져 있던 일이다. 이 마지막 놓아 보냄으로 부모로서 당신의 일은 끝난다.
--- 17장 ‘이 모든 것을 넘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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