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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엮고 허물고 뒤집어라

생각, 엮고 허물고 뒤집어라

: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 씽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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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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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94g | 152*225*20mm
ISBN13 9788950929275
ISBN10 895092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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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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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창조 활동은 경계 넘기와 네트워킹에 근거한다. 기존의 문화와 문명 그리고 과학에 누적된 아이디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창조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의 살아 있는 증거이다. 이른바 ‘스마트 월드’덕분에 끊임없이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것이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은 엄청난 지식과 기술, 지혜 그리고 아이디어가 코드화되어 있는 그런 세상이다. 이들을 섞고 엮으면 새로운 것이 나온다. ---p.15

같은 일을 하더라도 항상 몰입하는 이 사람은 삶이 지루할리 없다. 칙센트미하이는 이렇게 몰입하는 사람이 친구도 많고 삶에 행복이 넘치며, 창의적인 생각도 많이 낸다고 한다. 옆 사람이 떠들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책 읽기에 몰두하는 사람, 경제적인 궁핍에도 불구하고 연극에 매달린 사람들은 길게 보면 반드시 자신의 꿈을 이룬다. 이것이 창의성을 오랜 기간 연구한 학자의 간명한 결론이다. ---p.53

창의적인 상품 디자인에서도 경계를 넘어 결합하는 예를 찾아볼 수 있다. 휴대전화 LG와 패션 브랜드 프라다가 만나 만든 ‘LG 프라다폰’이나, 삼성전자와 아르마니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삼성 아르마니폰’ 등이 그것들이다. 생각지 못했던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창의적으로 섞는 경우도 있다. 기계와 패션의 만남뿐 아니라, 기능이 경계를 넘어 결합하는 경우도 있다. 비 오는 날 ‘손이 모자라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우산대 밑에 컵 홀더를 결합하여 탄생한 아이디어 상품은 우리를 이런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p.96

팝 아티스트 클래스 올덴버그는 빨래집게를 조각으로 만들었다. 물건의 기능적 용도를 예술의 영역으로 번역해 옮겨놓았는데, 그 자태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번역이 가능한 물건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자. 열쇠를 크게 만들어 건물 앞에 세워도 아름다울 것 같고 미래나 성공을 향한 키라는 의미도 부여할 수 있을 듯하다. 담배도 크게 만들어 세우면 금연 홍보 조각물이 될 것이고, 숟가락과 각도를 기울인 젓가락을 세워도 민생 문제를 깨우치는 조각품이 될 것 같다. 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번역은 이처럼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는 쉬운 방법이다. ---p.167

여행을 해보면, 그 나라 사람들이 당연시하는 많은 현상들에 대해서 의문이 드는 적이 있을 것이다. 가령 왜 중국의 장기는 우리나라의 장기와 같은 말을 쓰지만 알의 크기는 왜 모두 같을까 등과 같은 질문이 생긴다. 우리나라의 장기 알 졸卒은 정말 ‘졸’처럼 작은데, 중국에서는 왕과 크기가 같으니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민자와 같은 주변인이 이런 질문을 잘 던지고, 따라서 더 창의적이라는 것이 파크의 통찰력이다. 인류의 역사를 보더라도 대부분의 새로운 혁신들은 경계 넘기에 의해서 생겨난 것임을 알 수 있다. 전쟁을 통해서 이질적인 문명이 서로 충돌할 때 혁신이 쏟아져 나온다. ---p.196

대학교육은 기초 교육이나 융합 교육 중심으로 변환해야만 한다. 문과와 이과의 구분을 철폐하고, 모든 학생에게 수학 교육을 제공해 문과 학생이 이과 학생과 최소한의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이과 학생들에게도 글쓰기, 말하기 훈련 등의 기초 교육을 강화하여 누구와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주어야 한다.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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