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사회성이 모든 것이다

사회성이 모든 것이다

: 부모의 우산에서 벗어나 아이 스스로 살아나가는 힘

리뷰 총점9.2 리뷰 19건
베스트
자녀교육 top100 7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18g | 148*210*16mm
ISBN13 9788965705178
ISBN10 89657051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삶의 궁극적 목적이 행복(eudaimonia)에 있다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유다이모니아’는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단어로,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을 뜻한다. 사회적 존재인 인간이 공동체 안에서 자기를 실현한다는 것은 타인과의 관계 맺음에 기반을 둔다. 사회성이 높은 아이는 자기를 실현하고, 사회라는 거대하고 복잡한 관계망에서 행복을 찾을 확률이 높다. --- p.6

우리는 타인과 교류하며 사회적 존재로 성장한다.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규범과 가치를 배우고, 사회적 기대를 학습한다. 늑대 소녀가 사회에서 살아남지 못한 이유는 유전적인 결함이 아니라 사회화 과정을 거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들의 사회화는 가정, 학교 등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를 통해 형성된다. 특히 학교에서 규칙을 배우고 또래와 갈등하면서 사회성을 성숙시킨다. --- p.15

부모는 무조건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이도 포기할 것은 포기하는 법을 알고 이 세상은 모두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욕구가 충돌될 경우에는 타협하고 조절하는 법도 익혀야 한다. 너무 엄격하게 통제만 해서도 안 된다. 부모라는 큰 울타리에서 참을성을 기르고 자기조절 능력이 자라도록 훈육해야 한다. --- p.88

아이는 친구와 생김새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가정환경이 다르다. 다름을 개성으로 인정하지 않고 놀림감이 되는 세상은 생각만 해도 아득하다. 무조건 아이들 탓만을 할 수 없다. 학벌주의, 획일화된 커리큘럼, 대안학교의 부족, 경쟁을 유발하는 대학 입시제도로는 창의성을 기르기 어렵다. 이 그릇에 담겨 있는 아이들에게 그 속에서 ‘다름’을 찾아가라고 할 수 없다 --- p.121

다른 사람의 감정은 물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인간관계에 있어 신뢰는 매우 중요하다. 친구 사이에도 믿음이 존재한다. 서로의 신뢰 속에서 약속이 지켜질 때 사이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 p.161

자율성이 부족한 아이는 혼자 할 줄을 잘모른다. 초등학교 고학년임에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을 회피한다. “엄마! 나 이제 뭐하면 돼요?” “엄마! 우리 반 희성이는 공부를 잘 못하는데 걔랑 친구해도 돼요?” 또래집단과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 부모가 시키는 것만 해왔기 때문에 친구랑 놀거나 또래문화를 즐기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불편해한다.
--- p.22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7.3점 7.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