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달라이라마 평전
중고도서

달라이라마 평전

: 그 정치적 미스터리와 영적 카리스마의 비밀

정가
15,000
중고판매가
6,000 (60%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fkawnl0123에서 10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02쪽 | 749g | 153*224*35mm
ISBN13 9788988996515
ISBN10 898899651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질 반 그라스도르프
널리 알려진 티베트 전문가이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달라이 라마와의 대담집 한 권과 『티베트 의학의 비밀』등, 지금까지 10여 편의 티베트 관련 저작을 출간하여 서구 세계에 티베트를 제대로 알리고, ‘세계의 지붕’이 처한 현실을 일깨우는 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 평전은 10여 년에 걸친 방대한 조사와 치밀한 탐구의 결실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전통적으로 달라이 라마가 지명하는 판첸 라마는 겔룩파의 최고위 영적 지도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백성들이 그들 두 사람에게 붙이는 별명이 말해주듯, 달라이 라마와 판첸 라마는 해와 달처럼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러한 비범한 신분으로 인해 판첸 라마는 티베트 불교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달라이 라마 유고시 그의 계승자를 찾는 일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영적 안내자이자 내밀한 친구로서 달라이 라마를 수행한다. 9대 판첸 라마 최키 니마의 망명은 13대 달라이 라마의 환생을 찾는 과정에 혼선을 주고 있다. 그 모든 책임이 이제 갓 청소년기를 벗어난 섭정의 두 어깨 위에 놓여 있는 것이다.
p. 52
내 의도는 비난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만 사실을 확인하려는 것이다. 중국인 웨이진셩이 쓴 책에서 발췌한 내용은 매우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것으로, 티베트인들만이 마오쩌둥 정책의 유일한 희생자가 아님을 보여준다.
“우리는 막 마을을 지나고 있었다. (중략) 몇몇 가족들이 아이들을 잡아먹기 위해 맞교환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기 아이들을 주고 바꾼 아이들의 살을 씹는 부모들의 비통한 얼굴을 나는 분명히 보았다. 마을 근처 밭에서 나비들을 쫓던 아이들이 내게는 부모들이 잡아먹은 아이들의 환생처럼 보였다. 나는 그 아이들에게서 연민을 느꼈다. 하지만 그들의 부모들에게서 한층 더 연민이 느껴졌다. 누가 그들로 하여금 다른 부모의 고통과 눈물 가운데 인간의 살을 삼키지 않으면 안 되도록 만들었는가? 악몽 속에서조차도 감히 생각해보지 못한 일이 아니던가? 이때 나는 깨달았다. 그 형리가 누구인지, 수세기 동안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중국인들이 오직 단 하나밖에 만들어내지 못한 형리, 그는 바로 마오쩌둥이었다. 마오쩌둥과 그의 신봉자들은 범죄와 다름없는 체제와 정책으로 부모들을 허기에 미치도록 만들어 그들 자녀의 육신을 다른 부모들에게 넘겨 그들의 허기를 달래게 만들었고, 또한 그들 자녀의 육신을 받아 자신들의 허기를 달래게 만든 것이다. 마오쩌둥은 민주주의를 암살함으로써 자행한 범죄를 씻기 위해 ‘대약진 운동’을 시작했고, 수천 명의 허기진 농민들로 하여금 괭이로 옛 동료들을 죽이게 하고 어린시절 친구들의 피와 살로 자신들의 목숨을 연명하게 만들었다."
pp. 310~311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6,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