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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정복한 여왕들
중고도서

시간을 정복한 여왕들

: 영원히 나이들지 않는 여자들의 자기발견 심리학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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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39쪽 | 532g | 138*203*30mm
ISBN13 9788934935087
ISBN10 893493508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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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_ 여자 나이 마흔, 여왕의 탄생
프롤로그 _ 재키가 동경햇던 불멸의 대모들

나이를 사랑하기 위한 지혜 01
시간은 여자를 강인하게 단련시킨다

파멜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길은 당신의 진정한 힘을 잘못 인식하는 것
긴 인생을 살아가는 기술은 상실을 사랑하는 기술과 같다
감추는 듯 드러내는 모나리자 미소의 비밀

나이를 사랑하기 위한 지혜 02
자기다움, 여왕의 제1조건

여왕의 아름다움은 자아의 성장과 비례한다
사람들이 여왕으로 대접할 것이니 자신의 나이가 되어라
완전히 무르익은 자신의 과거를 떨어내라

나이를 사랑하기 위한 지혜 03
남자와 여자라는 성별을 버려라

시간을 초월한 리더십은 양성적인 특징이 있다
조화로운 유혹을 위한 기본 원칙들

나이를 사랑하기 위한 지혜 04
시간이 흐를수록 더해지는 지배력

여성으 지배력이 지닌 네 가지 얼굴

나이를 사랑하기 위한 지혜 05
수줍지만 강력한 끌어당김의 기술

뜨거운 유혹이 아닌 차분한 이성으로 관계 맺기

나이를 사랑하기 위한 지혜 06
한 번의 미소가 열 번의 전쟁보다 가치 있다

낙관주의는 곧 저항의 수단
좌중을 압도하는 웃음의 여왕이 되어라

나이를 사랑하기 위한 지혜 07
분노를 참고 때를 기다리는 지혜

늘 넉넉한 자비로움으로 악에 맞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상황의 거미줄을 자아내는 여성만이 승리한다는 역설의 진실

나이를 사랑하기 위한 지혜 08
품격 있게 세상을 호령하는 법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꿈을 보여주는 방법

나이를 사랑하기 위한 지혜 09
부드러운 카리스마 활용법

불꽃을 일으켜라
덫에 잡힌 쥐들을 상냥하게 대하라
원숙함이 미숙함에게 친절을 베푸는 법
그녀들만의 보금자리, 제2의 집

나이를 사랑하기 위한 지혜 10
청춘의 긴 잠에서 깨어나라

더 많은 시간을 장악하는 방법
온 세상을 벌벌 떨게 할 용감한 아름다움의 시작

옮긴이의 말 _ 이 세상 모든 여성들을 위한 자기발견법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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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나이 들수록 제 빛을 잃어가지만 여자는 그 반대다. 오늘보다 내일 더 현명하고, 더 아름답고, 더 빛난다. --- p.7
시간이 모든 것을 빼앗아간다는 이야기는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회복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 p.20

여성들은 고작 한두 번 전쟁터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자신을 희생한다. 또한 계속해서 자신의 부와 건강을 소비한다. 그들의 삶은 결코 획득으로 기억되지 않는다. 아이들은 집을 떠나고, 남편은 점점 지루해하며 멀어진다. 젊음의 아름다움도 멀어져가고, 사회적 경력을 쌓을 기회는 점점 줄어든다. 세월이 지날수록 하나의 상실은 또 다른 상실을 가져온다. --- p.59

세월의 영향력을 습득하려면 자신의 나이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저 세월을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자신의 나이가 되어야 한다. 쉰 살의 영향력을 갖추려면 쉰 살이 어떤 것인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 쉰 살이라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통찰력이나 자신감이나 갖가지 모양의 타협을 어느 정도로 허용할 수 있는지 어떤 것을 제거할 수 있는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 우리의 적인 시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곧 시간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하는 것이다. --- p.88

나이를 과시하지도 말고, 쉰 살이 또 다른 마흔 살이라고 우기는 일도 중단하라. 스스로를 기만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육체와 영혼의 나이를 파악하라. 세월이 무엇을 가져다주고 무엇을 빼앗아 가는지 존중함으로써 쉰 살의 가치를 이해해야 한다. --- p.89

시간은 남성을 점점 연약하고 전쟁과 쇠퇴에 상처 입는 존재로 만든다. 반면에 여성은 담대하고, 정의에 이끌리며, 지배적이고, 자신에게 얽매이지 않는 존재로 변모해간다. --- p.100

연약한 소녀의 생김새가 사라진 얼굴은 용감한 아름다움을 습득해 사람들을 유혹하기도 하고 위협하기도 한다. 여성의 존재감은 시간과 함께 사라지기보다는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확연하게 드러난다. 당당한 존재감을 얻기 위해서는 원숙함의 요소들을 과감하고 의도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다. --- p.116

사람들 눈에 비춰지고 싶은 대로 자신을 보이게 만드는 능력은 예술가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존재한다. 꽃송이처럼 덧없는 인생살이를 지나온 아름다운 여성들은 우아함뿐만 아니라 삶의 현실과 비애를 몸소 구형해낼 수 있으며, 바로 그때 깊은 인간애가 표면에 드러난다. --- p.120

젊은 시절에는 종종 성적 매력이 걸림돌이 되어 진지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여성은 마흔을 넘어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이고, 경청의 대상이 되며, 인정을 받게 된다. --- p.165

미소는 즐거움과 통하는 데가 있어서 적대감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모나리자의 미소는 나이 많은 여성들의 얼굴과 닮았다. 그들은 뭔가 알고 있다는 듯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 그녀의 얼굴 위에는 위엄 있고 당당한 즐거움의 기운이 뛰놀고 있다. --- p.190

미소 짓고 웃는 사람들은 억압과 한계를 알지 못한다. 그들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마법을 갖고 있어서 얼마든지 논리를 뒤엎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들을 폭력을 잠재우고 저항을 깨뜨린다. --- p.192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확신할 수 있는 사실은 이 세상에서 뭔가를 성취하려면 어느 정도 나쁜 사람이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p.219

당신을 거스르는 훼방꾼들이 있다면 당당히 맞붙어라. 그들이 당신을 괴롭히거나 당신의 일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당신의 희생이 아닌 그들의 희생을 치러 깨닫게 하라. 그것은 세상의 순리요 이치이다. 유연해지기 위해서는 강인한 심성을 넘어 모질고 독해질 줄도 알아야 한다. --- p.221

고귀한 품격과 분별력을 갖춰라. 그렇지 않고는 어머니이자 누이로, 연인이자 사랑받는 인물로 제대로 된 역할을 감당해낼 수 없다. --- p.263

원숙해진다는 것은 곧 자신의 최대치 역량에 도달하되 그것에 겁을 먹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 p.32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20대의 젊음, 30대의 아름다움은 모두 잊어라! 여자의 진짜 인생은 마흔 이후에 시작된다.”
시간과 나이라는 거대한 장벽을 뛰어넘어 일과 인생, 사랑을 장악하기 위한 여성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줄
프리 에이징(free-aging) 심리 전략


많은 사람들이 젊음의 시기가 지나면 여자로서 누릴 수 있는 수명도 끝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떤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 오히려 젊을 때보다 더 아름다워지기도 하고,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새로운 기쁨을 경험하기도 하며, 인생 후반에 들어 생애 최고의 걸작을 완성하기도 한다. 소설가 박완서는 마흔 살에 등단했고 발레리나 강수진은 마흔의 줄리엣으로 무대에 올라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마더 테레사는 마흔 하나에 혼자 힘으로 ‘자비의 선교회’를 열어 전 세계에 사랑을 전했고 코코 샤넬은 일흔하나에 장식끈을 단 트위드 수트로 패션계의 여왕이 되었다. 이들 모두 시간 앞에 무력하지 않았다. 시간의 흐름에 순응하되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그녀들은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의 롤 모델이자 나이가 들었다고 꿈조차 꿀 수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가 되었다.

이처럼 시간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이고 창조적으로 움직인 여성들을 통해 ‘시간=여자의 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책이 출간되었다. 『시간을 정복한 여왕들(김영사刊)』은 여성들이 마주한 사회적, 심리적 현실을 어루만지면서 나이 들수록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는 한 차원 높은 자기발견법을 제시한다. 여기서 ‘여왕’은 젊은 여성들과 대비되는 의미로 깊고 풍부한 원숙함을 가진 중년 여성을 뜻한다. 시간의 흐름에 맞게 나이 먹되, 나이에 구속받지 않고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펼쳐가는 존재가 바로 여왕인 것이다. 관용과 조정, 여유로움으로 사람들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모이게 하는 여왕은 일과 인생, 사랑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높은 집중력을 발휘한다.

20여 년 동안 뉴욕 출판계에서 일하며 수십 종의 베스트셀러와 권위 있는 책들을 출판한 저자 해리엇 루빈은 자신이 나이 들어가며 겪는 심리적 변화들을 관찰하며 중년 여성이 가진 영향력과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오랜 시간 연구했다. 이를 통해 그리스 신화의 여신들부터 16세기 초 유럽의 후진국이었던 영국을 세계 최대의 제국으로 발전시킨 엘리자베스 여왕, 오십이 넘어 뜨거운 창작열을 불태운 시인 에밀리 디킨슨, 일흔이 넘은 나이로 병석에 누워 있어도 언제나 머릿속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했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남편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한 화가 조지아 오키프, 주부의 가사노동을 사업으로 전환시킨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까지. 인류 역사상 시공간을 초월해 시간과 나이로부터 자유를 누리며 자신의 삶을 창조한 여성들을 추적하며 그들의 공통점과 성공의 비결을 찾아냈다. 저자는 ‘시간을 정복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간 앞에 의연해지는 법(46쪽), 자기다움을 발견하는 법(74쪽), 남성성과 여성성을 초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법(94쪽), 품격 있게 세상을 호령하는 법(242쪽) 등을 안내한다. 단순한 행동 제시형의 방법론이 아닌 독자와의 정서적인 교감을 통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성 자신이 진정 원하는 나이 듦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완성하게 한다.

나이 든다는 것은 젊음을 잃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것이다!
“살며 사랑하며 쉼 없이 나이 들어가는 여자들이여! 지나간 인생을 추억하며 눈물짓는 대신 삶의 강렬한 기쁨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저어라!”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서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등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2030 여성들의 성향을 반영한 ‘생존 요령형’과 『서른 아홉 그녀 이력서를 쓰다』『여자 나이 50』 등 마흔, 오십 등 특정한 나이를 기점으로 삶을 나누어 그동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이라 이야기하는 ‘변화준비형’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 격렬한 메시지로 독자들을 자극하거나 삶을 단편적으로 분할해 삶의 외연에만 집중한다. 삶을 진지하고 균형감 있게 바라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지 못하는 것이다. 사회에 발을 들여놓았으니 남보다 성공해야 하고, 점점 나이 들어가니 더 늙기 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발전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변화를 생각하는 것은 관심 밖에 있었다.

『시간을 정복한 여왕들』은 어느 한 순간 성공을 거머쥔 여성이 아니라 구체적인 나이인 마흔 살이 넘어 일과 삶에서 자신을 새롭게 탄생시킨 여성들을 통해 삶과 시간에 대한 철학을 제시한다. 사회적인 성공은 물론 인생을 풍성하고 자신감 넘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시간과 싸워 나이 드는 것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더할수록 자기다움을 완성해가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여성은 나이 먹을수록 군림하지 않고도 세상을 지배할 수 있고(112쪽) 한 번의 깊은 미소로 갈등과 전쟁을 잠재울 수 있으며(186쪽) 한없이 자비로운 모습을 드러내지만 결정적인 순간 맹수로 돌변해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다(214쪽). 이것이 바로 젊은 여성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중년 여성이 가진 놀라운 힘이다.

캐서린 그레이엄은 남편에게 정신적 학대를 당하던 연약한 주부 신세에서 벗어나 워싱턴 포스트 신문사의 발행인으로 재탄생했다. 워싱턴 포스트를 전 세계의 주도적인 뉴스 공급 신문으로 만들고 워터게이트사건을 취재·보도하도록 함으로써 워싱턴 포스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 가운데 하나로 성장시켰다. 또한 자신의 멘토인 인류학자 루이스 리키의 분신 같은 존재에서 벗어나 스스로 동물행동학의 창시자로 재탄생한 영국의 인류학자 제인 구달, 예순 살에 미국 국무장관으로 임명된 외고집 메들린 올브라이트, 사십 대 후반에 전업 작가로 글쓰기를 시작한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작가 이자크 디네센 등 수많은 여성들이 인생 후반기라 불리는 중년의 나이에 자신의 삶을 창조하고 놀라운 성공을 거뒀다.

저자가 강조하는 점도 바로 이것이다. 수많은 여성들이 나이 앞에 스러져가기보다 자신의 삶을 뜨겁게 개척했다고 전하며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시간을 현명하게 다룰 것.’ 이것이 저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수많은 여성 리더 탐구를 바탕으로 파워풀한 삶의 주인공으로 태어나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이러한 방법과 과정들을 통해 젊음조차 부러워하는 현명함과 기품, 강인한 정신력과 매력적인 지성으로 세상을 압도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해리엇 루빈의 책들은 책장을 다 덮고 난 뒤 마음속에 강렬한 반항을 일으킨다
「포천」
우리가 그동안 꿈꿔온 삶의 목적지로 안내하는 지도를 새롭게 그릴 멋진 책이다.
다이앤 소여 (전 ABC 뉴스 앵커)
해리엇 루빈은 지난 수천 년 동안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여성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파헤쳤다. 시간 앞에 당당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접하다 보면 어느새 각 글귀마다 밑줄을 긋고, 페이지 모서리를 접어두고 되풀이해서 읽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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