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8년 04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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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32쪽 | 486g | 132*225*30mm |
ISBN13 | 9788937463525 |
ISBN10 | 8937463520 |
발행일 | 2018년 04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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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32쪽 | 486g | 132*225*30mm |
ISBN13 | 9788937463525 |
ISBN10 | 8937463520 |
29장 올리버가 도움을 청한 집의 식구들을 소개하고 설명한다. 9 30장 올리버를 새로 만난 사람들이 그에 대해 생각하는 바를 이야기한다. 16 31장 중대한 순간을 포함한다. 27 32장 올리버가 친절한 친구들과 함께 누리기 시작한 행복한 생활에 대하여. 46 33장 올리버와 친구들의 행복이 갑작스러운 중단을 겪는다. 61 34장 무대에 처음 등장하는 한 젊은 신사에 대한 소개의 성격을 띤 상세한 묘사와 올리버에게 일어나는 새로운 모험을 포함한다. 76 35장 올리버가 겪은 모험의 불만족스러운 결과와, 해리 메일리와 로즈 사이에 오간 모종의 중요한 대화를 포함한다. 94 36장 매우 짧은 장이며 그 자체로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앞 장의 후속편으로서, 또 나중에 때가 되면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열쇠로서 꼭 읽어야 한다. 108 37장 독자는 과거와 딴판이 된 상황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은 부부 사이에서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일이다. 115 38장 범블 씨 부부와 멍크스 씨의 야간 면담에서 일어난 일을 설명한다. 136 39장 독자와 이미 안면이 있는 몇몇 존경할 만한 인물들을 소개하고, 멍크스와 유태인이 어떻게 그들의 훌륭한 머리를 맞대고 궁리했는지 보여 준다. 155 40장 앞 장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기이한 면담을 다룬다. 182 41장 새롭게 발견한 것들을 포함하며, 놀라운 일도 불행과 마찬가지로 혼자 오는 법이 없음을 보여 준다. 194 42장 올리버의 옛 친구 하나가 결정적인 천재적 재능을 드러내면서 대도시의 대중 인사가 된다. 211 43장 약삭빠른 꾀돌이가 어떻게 곤경에 처하게 되었는지 보여 준다. 230 44장 낸시가 로즈 메일리에게 한 약속을 이행할 시간이 도래한다. 하지만 실패한다. 249 45장 노어 클레이폴은 페이긴에게서 비밀 임무를 부여받는다. 261 46장 약속을 지키다. 268 47장 치명적인 결과. 286 48장 싸익스의 도망. 299 49장 멍크스와 브라운로 씨가 마침내 만난다. 그들이 나눈 대화와 그 대화를 중단시킨 소식. 316 50장 추격과 도망. 334 51장 몇 가지 수수께끼가 밝혀지고, 재산 계약이나 아내의 용돈 따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청혼이 묘사된다. 355 52장 페이긴이 살아 있는 마지막 밤. 379 53장 그리고 마무리. 396 작품 해설 405 작가 연보 417 |
소설을 읽으면서 올리버의 부모나 가족에 어떤 비밀이 있는걸까, 혹은 무언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리버의 부모에 대한 미스테리가 풀리고 올리버가 유산을 상속받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면서 역시 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결말보다는 이게 훨씬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산업혁명시기 런던을 그림을 그린것처럼 상세하게 묘사하는 소설이라 제가 그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올리버는 그토록 큰 행복이 시작되었던 장면을 다시 떠올리면서 눈물을 글썽였고, 신사는 고개를 돌린 채 몇 분 동안 말없이 있었다. 올리버는 그가 흐느끼는 소리를 두어 차례 들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새로 뭔가 말을 시작해서 방해하고 싶지 않았기에-그 신사의 기ㅜㄴ이 어떤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꽃다발에 정신이 팔린 척하며 조금 떨어져 가만히 서 있었다. 2권 78쪽
성정이 사랑스러움ㅠㅠ
40장은 드라마 다음회 몰아보기 하는 기분으로 읽었고
2권에서 악! 작가양반 안돼! 하는 부분이 한번 나오는데
낸시가 올리버 납치해서 엄청나게 싫었는데
나중엔 결국 올리버 도와주고 내가 도와 드린 건 돈 때문이 아니에요. 이 사실을 내가 마음속에 그대로 간직하게 해 주세요. 하지만... 당신이 몸에 지닌 물건이라면 하나 주세요. 그런 거라면 하나 받고 싶어요.... 아뇨,아뇨, 반지는 말고.... 장갑이나 손수건 같은 것.... 친절하신 당신의 물건으로 내가 기념하며 간직할 만한 것이면 돼요,아가씨. 2권 284쪽
여기에서 눈물났다.
동화라 그런지 평론과 다르게 내게 입체적 인물은 낸시 뿐이었고 어른들을 위한 동화 답게 선과 악이 아주 평면적이었다.
영국 산업혁명의 그림자가 드리운 19세기 런던의 뒷골목을 생생하게 재현한 책.
가장 저속한 계층의 일 없는 인부들과 배의 밑바닥에서 짐을 들어 올리는 일꾼들, 그리고 석탄선 인부들과 섞여 부끄러움을 모르는 여인네들과 남루한 아이들, 그 위에 온갖 인간쓰레기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물론 굴뚝은 시커멓게 변해 있었지만 연기도 나지 않는 이곳의 집들은 주인이 없는 탓에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 문을 따고 들어가 거기서 살다가 거기서 죽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