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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달린 크리스마스 캐럴

주석 달린 크리스마스 캐럴

[ 양장 ] 주석 달린-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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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942g | 188*254*30mm
ISBN13 9788972755814
ISBN10 897275581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감사의 말
해설

크리스마스 캐럴
머리말
첫째 마당 말리의 유령
둘째 마당 세 정령 중 첫 번째
셋째 마당 세 정령 중 두 번째
넷째 마당 마지막 정령
다섯째 마당 이야기의 결말

부록
역자 후기
참고 문헌
그림 출처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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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디킨스 탄생 200주년 기념 특별판
성서 다음으로 값진 사랑과 나눔의 교과서

★ 1843년 초판본 『크리스마스 캐럴』 전문 수록
★ 비공개 자료들에 의거한 상세하고 전문적인 해설과 주석
★ 존 리치, 조지 크룩섕크, 해블럿 나이트 브라운, 존 테니얼, 솔 에이팅 등
세기의 화가들이 그린 100여 점의 삽화 수록


19세기 이후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찰스 디킨스의 명작이자, 작가가 가장 사랑한 작품이었던 『크리스마스 캐럴』의 기념비적 완역본 『주석 달린 크리스마스 캐럴』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1843년 출간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6천 부가 판매된 진기록을 세운 책으로, ‘크리스마스에 바친 환희의 송가’ ‘성서 다음으로 값진 교과서’ 등의 호평을 받으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고전이다. 『주석 달린 오즈의 마법사』 『주석 달린 허클베리 핀』으로 유명한 아동문학 연구가 마이클 패트릭 히언이 350여 개 주석을 통해 이 고전의 흥미진진한 역사를 파헤친다. 1843년 출간 당시의 초판본을 원전으로 삼았으며, 이 소설 및 작가와 연관된 일체의 문학적, 역사적, 자전적 측면들을 낱낱이 파헤친 주석과 존 리치, 조지 크룩섕크, 귀스타브 도레 등 당대 유명 삽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은 이 고전의 가치를 되새겨준다.

출간된 지 16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손꼽히는 작품인 만큼 국내에서도 수많은 번역본이 소개되었지만, 이 책은 『크리스마스 캐럴』의 판본 중 가장 권위 있고 가장 대표적인 판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이 책에 대하여

“『크리스마스 캐럴』은 앞으로 100년 넘게 크리스마스마다 확실히 들을 수 있고 기억되는 노래일 것이다.” - 《에인즈워스 매거진》, 1844년 1월호

“크리스마스가 어떤 좋은 선물을 가져다준다고 해도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보다 더 가치 있는 선물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 《브리타니아》, 1843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 하면 전 세계인들이 떠올리는 독보적인 고전
사회적 구원에 대한 희극적이면서도 진지한 우화

1843년 12월 19일, 세계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 출간되었다. 구두쇠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전날 꿈속에서 유령들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를 여행하면서 마침내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자비로운 사람으로 거듭난다는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이 그것이다. 찰스 디킨스의 이 전설적인 유령 이야기는 작품이 발표된 이래 크리스마스 신화 속에 확실히 자리 잡아, 크리스마스 케이크나 크리스마스트리 못지않게 크리스마스 시즌에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사회개혁주의자였던 찰스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캐럴』에 그가 오랫동안 고착해온 ‘사회적 불평등과 빈곤’이라는 주제를 담아냈다. 크리스마스가 “다른 어떤 계절보다도 결핍이 무엇이며 풍요가 어떤 것인지를 가장 뼈저리게 절감”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디킨스는 주인공 스크루지가 구원받기까지 그의 머리와 가슴속에서 일어나는 은밀한 내적 작용을 세밀히 추적했다. 스크루지는 19세기 사업가 및 경제학자가 대변하는 물질적 사리사욕과 인간 복지에 대한 무관심의 화신이며, 그의 개심은 디킨스가 뜻을 두고 노력했던 사회의 심성 개조의 상징이다. 디킨스는 선한 행위의 가치를 믿었으며, 크리스마스를 종교적으로 존중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크리스마스가 “친절, 용서, 나눔, 즐거움의 절기이고, 1년이라는 긴 시간 중에서 남녀노소 모두 꽉꽉 닫힌 마음들을 자유롭게 열어놓겠다고 합의하는 때”라는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철학’을 통해 근본적인 휴머니즘을 뿌리내리고자 했다.

잇단 실패로 침체에 빠져 있던 찰스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작가로서의 재기에 성공했다. 또한 이 스크루지 이야기는 당시 사라져가던 크리스마스의 오랜 전통을 일깨웠다. 160여 년이 지났지만 이 고전이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작품에 담긴 ‘크리스마스 정신’ 때문이다. 이 계절의 구원과 연민의 감성들은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덕분에 살아남았으며, 이 작품을 통해 그가 문학사에 기여한 바는 앞으로도 유일하고 영원할 것이다.

디킨스의 고전 판본 중 가장 권위 있고 흥미로운 에디션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신들린 듯 불과 6주 만에 탈고하여 삽화가 존 리치와 계약, 혼자 출판 비용을 책임지고 책을 펴냈다. 작가의 확신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실패 때문에 출판업자들은 이 책의 가치를 당장 알아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영국의 독자들은 즉각 이 ‘크리스마스 유령 이야기’에 열광했고, 첫날부터 판매 규모는 대단했다. 출간 일주일 만에 6,000부가 판매되었으며, 해외의 관심 또한 상당했다. 1844년에는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 1846년에는 체코, 1852년에는 덴마크, 1868년에는 세르보크로아티아에서 출간되었다. 프랑스의 거물 삽화가 귀스타브 도레는 1861년 《주르날 푸르 투스》에 연재된 번역본을 위해 목판화를 그렸다. 그러나 책의 성공과는 별개로, 값비싼 장정에 든 상당한 제작비와 해적판의 범람, 해적판 출판사와의 소송 등으로 디킨스는 재정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이렇듯 『주석 달린 크리스마스 캐럴』에는 디킨스가 가장 사랑했던 이 유명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이면의 이야기’가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이 밖에도 존 리치의 생생한 목판화와 에칭 삽화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여기에 덧붙여 조지 크룩섕크, 로버트 시머, 귀스타브 도레, 존 테니얼, 솔 에이팅, 해블럿 나이트 브라운 등 당대 유명 삽화가들의 그림들도 들어 있다. 또한 디킨스와 그의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관련된 귀중한 사진, 드로잉, 동판화, 석판화 등이 총망라되어 있다.

마이클 패트릭 히언이 논평하듯, 『피크위크 문서』(1837)에서 『에드윈 드루드의 비밀』(1870)까지 찰스 디킨스의 훌륭한 창작물들이 전부 사라져버린다고 해도 에브니저 스크루지 이야기는 이미 어린이나 어른들의 동경 속에 크리스마스 풍속의 일부가 되었기에 언제까지고 생생하게 살아남을 것이다. 나눔과 사랑, 그 실천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 인도하는 『주석 달린 크리스마스 캐럴』은 이제껏 출간되었던 『크리스마스 캐럴』의 판본 중 가장 권위 있는 판본으로 역사에 새겨지게 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디킨스의 소설을 읽을 때는 경련이 이는 웃음을 터뜨리지 않기 위해 얼음장 같은 가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오스카 와일드
아주 만족스러운 독서였다. 크리스마스의 선의를 흡족하게 가득 담은 책이다.
토머스 칼라일
이런 책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을 어떻게 수용할 수 있겠는가, 그것이 국가적인 이익이고 책을 읽는 모든 남녀에게 개인적인 다정함을 가져다주는 것인데도?
윌리엄 메이크피스 새커리
사무원 크래칫과 꼬마 팀에 대한 정교한 장면들이 참 좋았고, 그런 면 때문에 이 작가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엘리자베스 배릿 브라우닝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집에 귀가하는 행복한 사람처럼 노래한다. 이 작품은 첫 마디부터 시작해서 시적이고 음악적이다. 엄밀한 의미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인 것이다.
G. K. 체스터턴
이 반가운 작품에는 인류의 가장 미천하고 가장 외로운 자들을 향한 선한 심성과 의도가 넘쳐난다.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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