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앰브로스 비어스(AMBROSE BIEROSE) 오하이오주 메그스 출생으로 정식교육은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 1년 재학이 전부이며, 자라난 과정에 대해서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다. 남북전쟁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지만 전쟁의 목적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있던 그는 전쟁이 끝난 직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그 후 결혼하여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3권의 풍자적인 책을 출판했다. 영국에서 작가활동을 하던 그는 건강이 악화되어 샌프란시스코로 다시 돌아왔다. 그 후 저널리스트로서 ‘비터 비어스(신랄한 비어스)’라는 별명으로 불리울 정도로 날카로운 문체를 휘둘렀지만 거듭된 가정적인 불행으로 아내와 이혼한 후 1913년 멕시코로 간 후 1914년 1월 11일 실종됐다. 그의 실종은 지금도 미스테리라고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은 쪽지만 남기고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 “나는 내일 미지의 목적지를 향해 이곳을 떠난다.” 단편소설로 <병사와 일반인의 이야기>(1891), <이러한 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1893), <삶의 한 가운데서>(1898), 등이 있고, 그 밖의 통렬한 풍자와 경구로 가득 찬 <악마의 사전><1906), 문명론집 <해시계의 그늘>(1909) 등의 작품을 남겼다.
역자 : 정예원 1977년 태어났으며, 1989년부터 2002년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거주했다. BRIGHAM YOUNG UNIVERSITY를 졸업(2002)하였으며, 2005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프리랜서 통역번역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