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성격과 모더니티

성격과 모더니티

: 한국근대소설에 나타난 인간상

[ 양장 ] 한국문학연구총서-02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08
베스트
어문학 계열 top100 5주
정가
28,000
판매가
26,60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분철서비스 시작 시 알려드립니다. 분철서비스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2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802g | 160*230*28mm
ISBN13 9788957492048
ISBN10 895749204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원텍스트에 대한 구성주의적 접근이 판을 치는 탓에 작가가 창조한 세상에 탐닉하며 세심하고 열정적으로 의미를 길어 올리려는 욕망이 힘을 잃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요즘 각 대학의 문학 전공자들과 수강자들은 문학이 아니라 온통 생활의 역사라 칭할 만한 내용만을 주고받는다. 문학을 자료로만 이용하는 ‘문화 연구’는 우리로 하여금 섬세함의 정신을 상실하게 만드는 것만은 아니다. 차별을 차이로 인식하는 ‘문화 연구’의 흐름은 모든 종류의 텍스트를 담론적 순환 과정의 일부로 간주하는 소위 문화 비평의 메타 게임을 장려하면서 지적 쾌락주의나 허무주의에 빠져들게 한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문학적 인간상과 사회적 현실의 복잡한 관련성에 주목하고자 하는 일종의 소설사회학적 접근이 되고 있는 이 책은 절충적 시도로 비칠지 모른다. 실제로 이 책은 원텍스트를 존중하며 문학 텍스트의 의미와 뉘앙스에 섬세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본질주의를 따라가면서도, 원텍스트의 지위를 파라텍스트로 하강시키며 문학 그 자체보다 문학이 놓인 역사적 현실에 대한 이해를 중시하는 구성주의를 참고한다. 그러나 이 책은 시류를 곁눈질하는 기회주의적 우물쭈물이라기보다는 뉘앙스와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보수적 우물쭈물에 더 가깝다. 대세가 바뀌기야 하겠는가마는, 우리가 무언가를 획득하는 순간에 잃어버리는 것이 있다는, 어쩌면 그것이 획득한 것으로는 절대 대체할 수 없는 진정 중요한 것일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다들 동의해 주리라 믿는다.
--머리말에서

--- 머리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6,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