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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공산주의

자본주의 공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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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0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0003451
ISBN10 8900003453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간이란 원래 사회적 존재인만큼 한 사회의 체제를 결정하는 정치, 경제는 물론 그 체제의 원칙이라고 할 이념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살아가게 된다. 따라서 이념이란 어떤 신성불가침한 것이거나 몇몇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일상 속에 살아 숨쉬고 있는 삶의 원리인 것이다.

세계는 지금 이념의 갈등에서 벗어나 풍요로운 21C를 향한 화해와 조화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 반세기를 남북분단이라는 첨예한 이념 대립 속에 살아온 우리는 그동안 목숨을 걸고 지켜온 우리의 체제와 이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나 상대에 대한 비판의 기반도 마련하지 못한 채, 상대방의 이념을 부정하고 배격하기에만 급급하지 않았는지 깊이 반성해 볼 시점이라 하겠다.
--- p.1 --책머리에 중에서
이제 자본주의 체제안에 사는 우리들이 해야 할일은? 이 체제를 더욱 손질하고 보완하여 빈부의 차이를 최소로 줄이며 윈스턴 처칠의 말대로 '축복을 골고루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 그길은 경쟁의 자유, 기회의 평등이 더욱 완벽하게 보장되고 공정한 분배, 경제정의가 확립되어 서러운 사람, 마음이 추운사람, 억울한 사람이 없는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사회를 이룩하는 것이다.
--- p.254
오히려 큰 호박들을 보호하여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유리한데 평등을 외치면서 호박을 깨려 드는 것은 마치 손바닥 안만 보고 손등은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짓 아닌가? 자, 그렇다면 우리는 좁쌀, 팥알만 있는 체제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좁쌀부터 왕호박까지 골고루 있는 체제를 선택할 것인가?
--- p.
세계는 지금 이념의 갈등에서 벗어나 풍요로운 21c를 향한 화해와 조화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 반세기를 남북 분단이라는 첨예한 이념 대립 속에 살아온 우리는 그동안 목숨을 걸고 지켜온 우리의 체제와 이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나 상대에 디한 비판의 기반도 마련하지 못한채 상대방의 이념을 부정하고 배격하기에만 급급하지나 않았는지 깊이 반성해 볼 시점이라 하겠다.
이러한 배경과 시대적 요청에 의해 이 책은 기획되었고, 그뜻깊음만으로 경제 전문가도 까다로워 할 이 주제를 만화화하는 작업에 참여케되었다.
--- 머리말
노동자들은 이미 마르크스 시대의 소외계층이 아니다. 마르크스사상에서 비롯한 공산주의 운동은 자본주의 체제의 커다란 반성과 함께 체제 자체에 근본적인 개혁을 가져와 임금, 노동조건, 복지는 물론 노동자의 인권에도 엄청난 개선을 보았기 때문에 노동자 스스로 자유민주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성장하였다. 과거 앵무새처럼 되뇌이던 성장의 그늘아래 노동자들은 묵묵히 일할 것만을 강요받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들 권익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이라는 당당한 단체가 등장하여 협상과 대화를 통하여 노동자들의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되었다. 이제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의식은 무엇보다 자신이 소외계층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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