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서도 여행을 할 수 있을 만큼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 좋네요.
★ 뚜벅이 여행자에게 추천해요. 직접 보고 구매했는데 상세한 설명과 레이아웃이 마음에 듭니다.
★ 국내여행은 인터넷 검색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버스 타고 주말 여행』을 읽어보니 인터넷 정보와는 확연히 다르네요.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이번 주말엔 어디를 가야 하나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책!
★ 어디든 떠나고 싶어질 때 일단 이 책을 펼쳐요. 버스 타고도 갈 수 있다니, 가까운 곳부터 도전해 볼 수 있겠어요.
★ 전국 각지의 다양한 볼거리와 숙소 정보는 물론 추천 코스까지 알차게 소개해 놓아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여행하기 정말 편할 것 같아요.
익숙한 버스지만 조금 더 특별하게 즐겨요. 우리나라 구석구석 네 바퀴로 밟아보기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도 떠날 수 있는 게 국내여행이다. 사람들은 국내여행을 떠날 때 당연히 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외여행을 떠나면 누구나 뚜벅이 여행자가 되고, 여행 후에는 길 위에서 고생한 경험을 추억으로 남겨둔다. 그런데 왜 국내여행은 꼭 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이 책은『버스 타고 제주 여행』으로 수많은 여행자를 버스에 태운 여행작가 안혜연의 두 번째 책이다. 이번 책 역시 저자의 위트와 감성이 묻어나는 글과 집요한 취재로 걸러낸 쫀쫀한 여행정보를 꾹꾹 눌러 담았다. 차가 없거나 운전을 못하는 장롱면허 여행자, 차가 있지만 때로는 운전대로부터의 해방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고 재밌고 아기자기한 버스 여행책을 만들었다. 너도나도 자신 있게 말하는 국내여행이지만 막상 지도를 펼쳐 놓고 가본 곳을 짚어보면 손 가는 데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생각보다 넓은 우리나라의 풍경도, 음식도, 문화도, 사람도 다른 면면을 들여다보는 주말 여행의 매력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날마다 타는 버스인데도 어려워요. 버스 여행의 요점만 알려주는 족집게 여행책
출퇴근 할 때, 학교 갈 때, 데이트 하러 갈 때 등 늘 타는 버스이지만 여행지로 떠나는 버스는 낯설다. 이 책은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시내버스, 시티투어버스 이용법을 단계별로 소개해 낯선 여행길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승차권 예매하기 등 기본 여행정보는 물론 고속버스 환승 제도, 소도시의 시내버스 시간표 읽는 법, 행선지 구별해서 버스 타는 법, 버스터미널에서 목적지까지의 길 찾는 노하우 등 버스 여행을 해보기 전까지 예상할 수 없었던 핵심 여행정보를 요목조목 짚어준다. 저자가 1년 동안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면서 경험했던 것들을 요점만 쏙쏙 골라 다뤄주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쉽게 버스 여행을 할 수 있다.
가볍게 떠나세요. 완벽한 1박 2일 주말 여행 코스
저렴한 비용, 입에 착 붙는 음식, 편리한 교통!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떠나는 주말 여행이라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 『버스 타고 주말 여행』은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부터 청송, 영주, 양양, 태백, 평창 등 쉽게 가보지 못하는 소도시까지 42개 도시의 1박 2일 여행 코스를 상세히 안내한다. 꼭 봐야 할 명소들을 모아 버스로 이동하기에 매끄러운 동선으로 연결했다. 또한 책에 소개한 모든 여행지는 승ㆍ하차 정류장명과 하차 후 도보 시간, 운행 횟수 등을 낱낱이 표기했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해 가장 효율적인 교통편과 동선, 생생한 여행 팁을 제시하고 있다. 에코 백 하나 어깨에 메고 가뿐하게 떠나는 주말 여행, 이 책만 손에 쥐면 가능하다.
‘내일러’도 사실은 버스 여행자! 기차 여행자도 살뜰히 챙긴 가이드북
기차역 코앞에 관광지가 있는 경우는 드물다. 대표 관광지는 역에서 한참 떨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일러’도 도시를 구석구석 여행하려면 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은 기차 여행의 성지라 불리는 부산, 전주, 대구뿐만 아니라 기차로 갈 수 있지만 ‘내일러’들이 접해보지 못한 소도시 여행정보도 충실히 다루고 있다. 기차 여행자들도 책에 소개된 코스와 상세 버스 정보를 그대로 참고하면 몇 배는 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제되지 않은 정보만으로 수박 겉핥기식 여행을 하거나 길 위에서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보를 재차 확인하는 등 검증의 시간을 거쳐 완성했다.
버스 여행에는 ‘EBL 패스’가 있어요. 버스 프리패스 한 장 들고 떠나는 전국일주
EBL 패스는 일정 기간 내 무제한으로 고속버스를 탈 수 있는 정액권이다. 우등, 심야, 일반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고, 지정좌석제이기 때문에 때때로 입석을 타야 하는 ‘내일로 티켓’에 비해 몸과 마음이 편하다. 무엇보다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20대 여행자만 누리는 특권이 아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데 차가 없거나 운전을 못하는 사람, 장롱면허 소지자라도 누구나 EBL 패스 여행자가 될 수 있다. 1박 2일 주말 여행보다 조금 더 긴 여행을 하고 싶다면, EBL 패스 한 장으로 소소한 낭만도 챙기면서 본전도 뽑을 수 있는 전국일주를 계획해보자.
멀리서 찾지 마세요. 맛집은 가까운데 있어요. 명소 옆 맛집 정보
책에 수록한 명소와 가까운 식당 위주로 소개해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소개한 식당 정보마다 “000에서 가까워요”를 일일이 표기해 내 위치에서 가까운 맛집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나 홀로 여행자를 배려해 1인 메뉴 주문이 가능한 식당을 최대한 많이 수록하려고 했다.
버스 타고 주말 여행,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스펙 쌓느라 여유 따윈 외면한 무한 체력의 대학생
- 도시 구석구석을 알차게 즐기고 싶은 ‘내일로 티켓’ 소지자
- 회사 선배에게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사회초년생
- 운전을 못해 친구 또는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를 망설이는 주부
- 면허증을 신분증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장롱면허 소지자
- 소꿉친구와의 우정여행을 떠나고 싶은 4050 청춘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