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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형제를 모른 척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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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형제를 모른 척할 수 있을까

: 형제 부양에 대한 불안과 형제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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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80g | 148*210*20mm
ISBN13 9791187438090
ISBN10 11874380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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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히라야마 료
1979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문학부와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 연구과 석사 과정을 거쳐 오리건주립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문 분야는 사회 노년학과 사회 심리학이다. 도쿄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소에서 장수과학진흥재단 리서치 레지던트(치매대책 종합연구 추진사업)를 지낸 뒤, 현재 같은 연구소에서 일본 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들이 부모를 간병한다는 것』이 있다.
저자 : 후루카와 마사코
1972년 도치기 현에서 태어나 조치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논픽션작가로 주로 의료, 간병, 커뮤니티, 워크 라이프 밸런스 등 사람들의 삶을 둘러싼 주제를 다루고 있다. 과학 기술과 사회의 연결에 주목하며, 선진 기술과 의료 윤리, 재해와 커뮤니티 등 폭넓은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최근에는 암과 치매 당사자의 르포 취재를 하고 있으며 아사히신문출판 잡지 [AERA]에서 ‘현대의 초상’을 비롯한 논픽션 기사를 집필하고 있다.
역자 : 오선이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도쿄에서 유학했다. 10여 년간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고 경희사이버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공저한 책으로 『한국의 문학관』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나만의 생각 만들기 5일 프로젝트』(역사공간)가 있다. 일본의 출판에 관한 기사 및 자료를 번역하며 다양한 책을 기획, 편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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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할 세대가 ‘부모 간병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라는 장래 불안을 넘어서, 그 너머에 있는 위험 요소로 ‘부모가 죽은 뒤 형제의 삶’에까지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연금이 보장된 부모 세대에 대한 지원은 어느 정도 해결책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거의 ‘동세대’ 가족인 형제의 미래는 현재와 같은 사회보장 해택을 기대하기 힘든 노후에는 돌보기 힘들다.
---「1장 내가 형제를 부양해야 할까」중에서

형제의 절반이 불안을 일으키는 존재가 되어 간 ‘불안세대’. 그래도 그러한 불안이 그저 불안에 그치는 것은 ‘불안세대’ 부모의 존재 때문이다. 가난해진 ‘국가의 품’ 때문에 ‘무취업?무취학’인 채로 장년기를 보내는, 스스로도 불안을 느끼고 있는 자녀의 생활은 ‘국가의 품’이 열려 있던 시대에 장년기를 보내고, 재산을 축적해 온 ‘전후체제세대’인 부모들에 의해 간신히 이어지고 있다.
---「2장 형제 격차는 왜 생겼나」중에서

언젠가 형제들도 고령기에 접어든다. 가난한 형제가 있는 경우, 우선은 ‘동세대’인 형제끼리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나아가 그다음 단계에서 고민해야만 하는 것이 다음 세대인 조카에게 미치는 영향이다. 형제의 빈곤이 세대를 넘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형제의 빈곤이 세대 내 연쇄에 그치지 않고 다음세대로의 연쇄 작용으로 이어지면 ‘일가 총빈곤’이 될 가능성 또한 있다.
---「3장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연쇄 리스크

부모가 쓰러졌을 때 부모를 보살피게 되는 쪽은 ‘정당한 변명’거리가 없는, 혹은 상대적으로 적은 형제이다. 풀타임으로 일하는 형제보다 파트타임인 형제, 결혼해서 자녀가 있는 형제보다 독신으로 자녀가 없는 형제, 부모와 떨어져 살고 있는 형제보다 본가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형제이다. 이변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전자보다 후자 쪽이 유력한 후보가 되기 쉽다. ‘정당한 변명’이 없기 때문에 다른 형제로부터 압박을 받는 경우도 있고 자신도 다른 형제의 상황과 비교해 ‘어쩔 수 없다’고 스스로 받아들여 버리는 경우도 있다.
---「4장 가족이라는 틀에 갇혀 있는 형제 문제」중에서

“과거에 쌓아왔던 기억이나 가족의 싫은 부분까지 포함해서 모두 한꺼번에 털어놓았기 때문에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도 가족은 가족이다’라고 모두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위기를 계기로 이야기를 하면 가족의 결속이 단단해집니다. 떨어져 살고 있어서 본가에 돌아와도 ‘손님 취급’을 받던 저도 이제야 부모나 동생들과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5장 형제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중에서

당신의 형제 관계에서 시작하는 ‘이런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당신에게 있어서의 ‘사회구상’이다. 그것은 ‘내 가족’, ‘내 형제’를 알고 있는 당신만이 가능한 귀중한 ‘사회구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형제라는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불안이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런 ‘사회구상’을 해 나가는 것은 아닐까.
---「6장 형제 리스크를 일으키는 사회 구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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