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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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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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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1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148*210*30mm
ISBN13 9791187194644
ISBN10 118719464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제1장 수양(修養): 좋은 재목은 만들어진다
수양이란 무엇인가|평범한 일상을 수련의 출발점으로 삼아라|작은 준비가 영웅호걸을 만든다|수양이 깊은 사람은 때 묻지 않은 어린아이와 같다|나이 듦의 기준을 말하다|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라|멀리 내다보고 큰 뜻을 품어라|순수하고 담백한 청년이 되어라|힘을 낭비하지 않고 비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화를 다스리면 인생이 달라진다|어떤 지식을 배우고 익힐 것인가|사람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 필요하다|마음을 다스리는 8가지 비법

제2장 입지(立志): 뜻을 세우고 때때로 돌이켜보라
어떻게 뜻을 세울 것인가|뜻을 세울 때는 거짓된 허상에 속지 마라|사람이 아니라 하늘을 상대하라|직업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가|가난하다고 해서 꿈을 포기할 수는 없다|반걸음을 쌓지 않으면 천 리에 이르지 못한다|평소의 실천이 훗날의 성공을 결정한다|뜻을 세웠다면 흔들리지 마라|처음의 결심으로 돌아가라|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일단 결심했다면 끝까지 매진하라|지나친 욕심은 포기를 부른다|결심을 방해하는 외부 요인 3가지|저축으로 미래를 대비하라

제3장 용기(勇氣): 꿈을 이루려는 이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진정한 용기는 정의에서 나온다|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의 힘|이 정도의 불행은 나를 흔들 수 없다|때를 기다리는 데 필요한 것|용기를 북돋는 독서의 힘|육체 단련을 통한 용기 수양

제4장 역경(逆境)과 순경(順境): 하늘의 뜻은 누구도 미리 알 수 없다
화와 복은 언제나 그 모습을 달리한다|역경은 스스로 만드는 것|좌절은 가능성을 물거품으로 만든다|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하라|모든 업은 자신이 만든 것이다|상처에서 회복하기|냉정한 처신으로 지금의 역경을 받아들여라|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한 줄기 밝은 빛을 보라|사람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라|도공의 지혜를 배워라|잘나갈 때를 조심하라|순경을 대하는 마음가짐|세상을 살아가는 기준점|모든 삶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제5장 극기(克己): 자신을 이기려는 사람은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
나를 이기는 수양|두 가지 극기 수행법|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보다 좋지 않다|지속적인 단련이 나를 이기는 힘이 된다|무엇이든 극단에 치우쳐서는 안 된다|평범한 일상에서 시작하는 극기 수련|타고난 약점을 극기의 동력으로 삼아라|대의의 극기를 보여준 이차돈과 이순신|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들

제6장 명예(名譽): 명예를 버리고서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명예란 무엇인가|헛된 명예를 추구하지 마라|명예는 구한다고 해서 얻어지지 않는다|염치와 수치를 알아라|세상 평판에 매달리지 마라|명예를 훼손당했을 때의 마음가짐

제7장 도(道): 사람의 길, 무도의 길
삶의 길을 묻다|돈을 위해 일하지 마라|나의 길은 끝까지 가자|침묵하며 사색하고 기도하라|무도에서의 묵상|묵상은 어떻게 하는가|변하지 않는 인간의 길: 효(孝), 의(義), 예의(禮義)|무도의 길을 묻다|진리로 나아가는 바른 길: 팔정도(八正道)와 무아(無我)|무도는 수양의 과정이다|금기의 정신으로 양심을 움직여라|나의 길, 수양의 길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사건은 사소한 일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집니다. 평범한 오늘의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 한 사람의 위대한 인생을 만들어내는 이치입니다. --- p.33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의 걸음으로 천 리를 간다는 뜻으로, 꾸준함이 성공의 원천임을 상기시켜주는 말입니다. 일단 어떤 뜻을 세우면 끊임없이 그 결심을 지속하는 것만이 뜻을 이루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런데 처음 마음먹은 이 ‘초심(初心)’을 계속 지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 p.105

역경에 빠진 근본 원인은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을 원망하지 않게 됩니다. 부처님은 인과(因果)의 이치를 말하며 “자작자수(自作自受)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 모든 세상일은 자신이 만들고 자신이 만든 업연(業緣)에 따라 그 과보(果報)를 받는다. 이것은 어느 누구라도 벗어날 수 없는 법칙이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역경은 대개 자신의 실수에서 비롯되는 법입니다. 다른 사람의 계략에 빠져서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도 있지만, 근본을 따지고 들어가면 그 이유 또한 자신에게 있습니다. --- p.206

불안이나 외로움이 비집고 들어올 여지를 주지 말아야 하며, 서운하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계속 담아두지도 말아야 합니다. 단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마음, 남의 어려움을 돕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느끼는 마음, 이런 마음이라면 사는 게 참으로 편하고 쉬워집니다. --- p.223

검도에서의 깨달음은 ‘천 번을 연마해 스스로 깨우치고 만 번을 단련하면 신기(神技)를 얻는다’라는 말처럼 끊임없이 되풀이해 거듭 수련하지 않으면 찾아오지 않습니다.
--- p.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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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시대의 청년에게 수양이 필요한가

좋은 나무는 결코 쉽게 크지 않으며, 좋은 재목은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려면 겉으로 보이는 몸가짐을 가다듬고, 입으로 내뱉는 언어를 다듬으며, 머릿속에서 신중하게 판단해서 범사에 처신하고, 나아가 단련을 통해 가슴속에 있는 뜻을 고양해나가는 과정, 즉 수양(修養)이 필요하다.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강조한다. “젊음으로 뜻을 세우고 성취하라. 아무 때나 함부로 힘을 쓰지 마라. 좌절하거나 자만하지 말며, 끈기를 다해 궁리하고 개선하라. 매일매일 자신을 반성하며, 솔직하고 담백한 태도로 당당하게 인생과 싸워나가라.” 세상을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어려운 순간이 닥치며, 뜻하지 않은 시련과 실패도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실패했다고 해서 자책하고 주저앉는다면 더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 뿐이다. 몇 번의 실패는 앞으로의 더 큰 성공을 위한 투자이자 밑거름이라는 긍정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인생 전체로 멀리 확장해 바라보면 누구에게나 성공보다 실패 경험이 더 많다.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기보다, 멀리 내다보고 가까운 곳을 살피며, 일상에서 주위 상황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저자는 이것이 바로 이 시대 청년들에게 ‘수양’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한다.

세상의 일은 누구도 미리 알 수 없다

세상일은 칼로 두부를 자르듯 선과 악, 화와 복으로 명쾌하게 나누어지지 않는다. 불황은 성공의 가능성을 잉태하고 있으며, 연이은 성공은 또 다른 실패의 조짐이기도 하다. 저자 또한 40년 넘게 기업을 이끌어오면서 숱한 역경과 그 너머의 성공을 경험했다. 결국 저자가 보는 역경이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며, 실패의 늪인 동시에 성장의 기회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아무리 극단적인 불행이나 역경에 처해도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그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채근담』의 경구를 인용해 이렇게 말한다. “하늘이 나에게 복을 박하게 준다면 나는 내 덕을 두터이 하여 이를 맞이하며, 하늘이 내 몸을 수고롭게 한다면 나는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이를 보충하고, 하늘이 내 경우를 곤란하게 한다면 나는 내 도를 다하여 이를 통하게 할 것이니, 하늘이라도 나를 어찌할 수 있겠는가?” 저자가 인생을 통해 깨달은 변하지 않는 진리는, 사람의 인생에서 화와 복이 끊임없이 되풀이된다는 점이다. 이것이 바로 하늘이 내리는 역경 앞에 좌절하지 않고, 세상사가 뜻대로 풀리는 순경에 처해도 자만하지 않으며, 언제나 초심과 끈기를 잃지 않고 오늘의 반걸음을 쌓아나가야 하는 이유다.

도(道)란 자신의 길을 찾아 끊임없이 걸어가는 것

이 책은 '무사도(武士道)'의 정신을 뼈대로 삼아 예수, 석가, 공자, 맹자, 노자 등 성현의 말씀을 인용했고, 거기에 저자가 평생을 기업인, 검도인, 태권도인으로 살아오면서 얻은 진실한 경험을 담았다. 검도 7단에 승단한 이후 17년간 매일 반복되는 끊임없는 수련과 수양을 통해 마침내 예순여덟이라는 나이에 검도 8단에 승단한 저자의 목표는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훌륭한 인격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저자의 고백처럼, 우리는 누구나 저마다의 길(道) 위에 서서 갈팡질팡하며 어딘지 모를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종종 길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방황하고 괴로울지언정 우리에게는 자신이 선택한 길을 꾸준히 걸어가는 강인한 용기가 필요하다. 눈을 먼 곳에 두고 가까이에 있는 인연을 아끼며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자세, 언뜻 별 볼 일 없고 사소해 보이지만 매일의 나를 반성하는 자세가 바로 수양의 첫 시작이다. 세상에 수많은 책이 있지만 인생의 철학이 담긴 책은 결코 많지 않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은 저자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이 책 『수양』은 지금 이 순간 자신의 길 위에 홀로 선 젊은 청년에게 유용한 실천적 지침이자, 인생이라는 길고긴 여정을 함께할 나침반이 되기에 충분하다.

어떻게 하면 빨리 성공할 수 있는지를 묻기 전에 어떻게 해야 인성과 인격을 수양할 수 있는지 궁리하라. 이 책에는 청년들이 삶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가르침이 가득하다.
-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

성공한 기업인이자 존경받는 무도인으로 평생을 살아온 이국노 회장이 진심을 다해 전하는 샘물 같은 삶의 지혜!
- 구자홍 (동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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