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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크리에이티브는 크리스마스다 1-1 크리스마스와 크리에이티브의 공통점 크리스마스처럼 광고를 준비하는 광고회사 Merry! - 개처럼 일할까, 크리에이티브할까 ♪BGM 저 멀리 푸른 언덕에: 광고가 아름답다고 믿는, 믿음 1-2 크리스마스의 풍습을 닮은 광고회사의 문화 반짝반짝 트리처럼 빛나는 광고인 멋진 정원처럼 분위기 있는 광고회사 ♪BGM 오 베들레헴 작은 골: 광고를 만들지 않는 사람들 1-3 마치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처럼 산타와 루돌프 같은 장인정신 팀워크 광고주와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선물 ♪BGM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가장 중요한 것 2장. 크리스마스처럼 설레는 크리에이티브 2-1 크리스마스이브처럼 두근두근 펑! 하고 폭죽처럼 터지는 순간 영혼과 마음을 담은 크리에이티브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듯 가끔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BGM 창밖을 보라: 아이디어를 위해 밖을 보라 2-2 AE와 광고주, 그 가깝고도 먼 사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들 광고회사의 다양한 문제들 ♪BGM 기쁘다 구주 오셨네: 광고주가 회사에 오신 날 2-3 크리스마스의 축제를 준비하는 마음 승리와 영광의 순간을 노래하자 ♪BGM 거룩한 밤 복된 이 밤: 경쟁 P.T에 느끼는 절실함 2-4 크리에이티브는 24시 연중무휴 아름다운 야경, 깊어가는 야근 우리가 오늘도 야근하는 이유 광고인의 간식과 야근에 관하여 첫째가 건강, 둘째가 재능 ♪BGM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그리고 야근에 묻힌 밤 3장. 크리스마스의 악몽같이 끝없는 크리에이티브 3-1 화려한 군중 속의 외로움 눈처럼 얼어붙어버린 순간들 광고회사, 접대의 끝은 어디인가 스크루지식 광고비 삭감 어디론가 떠나는 광고인들 ♪BGM 울면 안 돼: 광고인은 울면 안 돼 3-2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순간들 이직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을 때 누구라도 이해해줬으면 하는 순간 광고인이라는 것이 미안한 순간 ♪BGM 그 고요하고 쓸쓸한: 아이디어에 시린 바람이 불 때 4장. 크리스마스를 즐기듯 좋은 광고 만들기 4-1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끙끙거리다 탁! 크리스마스 트리의 지팡이를 보다가 아이디어의 압박처럼 울리는 종소리 크리에이티브에 불을 지펴줄 장작 패기 마침내 펼쳐지는 크리에이티브의 기적 썰매처럼 경쾌한 광고 크리에이티브 좋은 것을 더 좋아 보이게 하는 선물 포장 크리스마스의 루돌프가 가진 사명처럼 ♪BGM 천사들의 노래가: 크리에이티브를 도와주는 천사들 4-2 크리스마스처럼, 크리에이티브도 축제다 광고회사의 꽃은 누구인가 와인처럼 음미하는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는 적당한 온도의 쿠키처럼 진정한 광고인으로 인정받는 것 ♪BGM 성탄절 칸타타: 위대한 크리에이티브를 노래하라 4-3 크리에이티브를 파티처럼 즐기는 방법 바쁜 광고인에게 여유가 주어지면 광고인의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베스트셀러 어둠 속에서 촛불이 하나둘 모이면 ♪BGM 곧 오소서 임마누엘: 광고인들이 기다리는 겨울방학 4-4 돌아보면 그래도 따뜻했던 날들 어떤 상황에서도 떳떳한 광고인 광고를 통해 세상에 나누는 삶 광고인으로 산다는, 또 하나의 행복 ♪BGM 귀중한 보배합을: 크리에이티브로 채워진 경력들 5장. 크리스마스처럼 화려한 크리에이티브의 기념일 5-1 축복받은 위대한 크리에이티브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3대 광고제 어느 광고인들의 수상소감 마치 동방박사들의 선물처럼 ♪BGM 우리 구주 나신 날: 위대한 탄생에 관하여 5-2 쏜살같이 달려온 한 해 자신만 기억하는 광고기념일 연말에 꿈꾸는 새로운 시작처럼 ♪BGM 라스트 크리스마스: 라스트 크리에이티브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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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내어 채택이 되고, 카피를 써서 광고주에게 통과가 되고, 촬영장에 가면 내가 쓴 시나리오로 촬영을 하고, 광고모델을 디렉팅하는 등 앞으로 진행될 광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때는 광고 일이 마냥 좋았습니다. 비록 광고는 광고주의 것이겠지만 그것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었고, 나의 아이디어가 나의 자부심이 될 만큼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광고회사에서 자리를 지키며 일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 p.22
산타 할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점은 모든 아이들이 개별적으로 원하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죠. 이것은 때로 인간 이상의 차원을 요구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며, 혹은 무엇을 줄지 모르겠다며 대신 내 루돌프를 주겠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처럼, 광고회사는 반드시 광고주와 소비자가 원하는 선물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 p.43 광고회사의 큰 축제날은 언제일까요? 아마 광고주의 경쟁 P.T를 치른 뒤 광고를 수주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일 것입니다. 함께 고생했던 동료들과 긴장을 풀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큰 수익을 올릴 기회가 되어 기쁘고 광고인들은 자신의 전략과 아이디어가 통했다는 것이 기쁨이 될 것입니다. 모두 환호하고 기뻐하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 p.94 과거의 광고는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것으로만 완성이 되었다면 지금의 광고는 테크놀로지 또한 중요합니다. 디지털 미디어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서 광고와 접목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도 관심을 가지고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합니다. 새로움을 채워나가는 것이 정기적으로 이뤄져야 일을 하면서 고갈되지 않고 생동감을 갖고 일할 수 있게 됩니다. --- p.145 아무리 광고가 좋은 의미를 내포하고 철학적으로 좋은 말을 담았다 할지라도 소비자가 흥미를 갖지 못해 외면한다면 광고 메시지의 전달은 물론, 어떤 이벤트를 해도 인지도와 참여율이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전략이 확실할수록 크리에이티브는 다채롭게 흥미를 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누구나 재미있는 것, 흥미 있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기 때문에 우리는 전달해야 할 메시지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아이디어를 묶어내어 표현해야 합니다. --- p.158 광고 아이디어에 대해서 또 보고, 다시 보고, 한 번 더 보는, 객관적이면서도 철저히 아웃풋 중심적인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객관적으로 자신의 크리에이티브 능력이 자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으며 더 큰 자신감을 갖게 해줄 것입니다. 이윽고 프로라는 무대에서 조명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p.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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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언제,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그저 만들어내기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면 세상의 모든 광고인들이 광고를 제작하느라 머리를 싸매지는 않을 것이다. 새로운 것을 더 새롭게, 기존의 것도 새로운 것처럼 만들어내는 생산적 사고. 그것이 광고 크리에이티브인 것이다.
광고 크리에이티브는 언제나 새로운 것에서만 탄생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의 관심사와 사회의 흐름 또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내놓아야 한다. ‘소확행’이라는 카피가 사실은 20년 전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에서 최초로 등장했던 단어지만 세월을 돌고 돌아 광고와 매체를 통해 주목받고 2018년의 대표적인 소비트렌드가 된 것처럼, 지나간 아이디어를 알맞게 활용하는 것 또한 광고인의 창의적 발상이다. 사회적 이슈를 담아내고 유행을 선도하는 광고인. 세상을 놀라게 할 크리에이티브의 비결은… 야근?? 수많은 정보의 바다에서 광고인들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를 캐치해야 한다. 그러나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는 말 그대로 생각지 못한 순간 찾아온다. 당장 지금이 될 수도 있지만 먼 훗날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크리에이티브엔 정해진 답이 없기에 광고인들은 언제 떠오를지 모를 광고캠페인을 붙들고 밤을 지새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과거 이목을 끌었던 CF 중, 출근하는 아빠에게 ‘아빠, 또 놀러 오세요~!’라고 인사하는 딸의 모습은 결코 과언이 아닌 것이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또한 광고 아이디어를 위해 희생하는 광고인들. 그들이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이유는 광고에 대한 깊은 애정, 그리고 자신의 카피 한 줄과 이미지 한 컷이 기업과 제품의 이미지를 대변하게 된다는 책임감에 있다.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크리스마스의 일등공신, 산타처럼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를 웃게 하는 광고인. 광고의 숨은 히어로, 광고인의 모습을 관찰하다. 저자는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광고인의 긴 여정과 기다림, 그리고 광고 아이디어의 탄생과 부활의 기쁨이 마치 크리스마스와 닮아 있다는 생각으로 광고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크리스마스에 비유하여 풀어냈다. 이 책을 통해 광고인의 생각과 삶을 엿보면서 자연스레 광고가 만들어지는 과정 또한 접해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보는 짤막한 광고가 어떻게 사회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힘을 갖는지, 광고 너머에 감춰져 있던 무수한 고민과 과정, 이를 위한 노력을 보면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접하는 광고인에게는 고개를 끄덕일 만한 현실적인 조언자로, 전문 광고인을 꿈꾸는 광고 입문자들에게는 광고의 현실을 들춰보는 하나의 지침으로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