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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억
선자은 글 / 전명진 그림 | 마음이음 | 2019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8 리뷰 10건 | 판매지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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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246g | 152*215*20mm
ISBN13 9791189010157
ISBN10 118901015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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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슈퍼맨_김해란 선생님
2. 1조_이우식 선생님
3. 준비_안지후
4. 그날_이우식 선생님
5. 조사 위원회_김해란 선생님
6. 증언_신아린
7. 악몽_도수호
8. 혼자_이소율
9. 추적_박담
10. 결말_ 이소율
11. 다림 초등학교_ 하진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소율은 그날의 아이들이 모든 걸 벗어 던진 지금이 좋았다.
위선과 거짓으로 무장한 학교 폭력, 그날의 사건으로 솔직하게 마주한다!


『그날의 기억』은 실체가 없는 학교 폭력의 모습을 섬세한 심리 묘사, 압도적인 속도감, 팽팽한 긴장감으로 뚜렷하고 생생하게 보여 준다. 여기에 강렬한 반전과 예측불가의 설정은 학교 폭력의 근원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하는 여운을 전하기도 한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우정을 쌓으며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학교에는 교육자답지 않은 선생님도 있고, 아이들은 머리를 쓰고, 착한 척하고, 위선을 떨고, 자신을 속이며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와중에 본의 아니게 혹은 무의식적으로 방관하거나 조장하는 학교 폭력을 행사하면서도 본인은 아니라고 고개를 젓는다.

작가는 교실에 도사리고 있는 복잡한 인과관계를 냉소적인 시선으로 묘사하며, 보이지 않거나 보고 싶지 않았던 학교 폭력의 문제를 흡인력 있는 전개로 보게 한다. 담이를 무시하고 면박하는 지후, 이미지를 위해 착한 척하는 아린, 말로 상처 주는 수호, 친구들에게 관심 없는 소율, 힘센 친구 옆에 있으려는 담이. 적당히 친한 척하고, 반 친구를 은근히 따돌리는 인물들은 자신들과 같은 입장에 놓인 독자들에게 누구나 학교 폭력의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날 자신의 비밀, 단점, 약점이 찍힌 학교 폭력의 영상이 드러나면서 인물들은 더 이상 자신을 속일 필요가 없어졌다. 다섯 아이들은 학교 폭력 뒤에 남은 ‘자신의 진짜 모습’으로 이제 진짜 우정을 만들어 나갈지도 모른다.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고, 상대방을 그대로 인정하면 아이들의 학교생활은 조금 더 편안해질 것이다. 조용한 학교 폭력을 보여 주고, 아이들의 내면을 살피게 하는『그날의 기억』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값진 작품이다.

실체 없는 공포가 아니라 우리가 가진 공포요.
아이들의 마음속에 움튼 공포, 그 공포들을 마주한다!


학교 폭력의 씨앗은 수호의 말마따나 아이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공포들 때문이다. 반장인 자기보다 뭐든 더 잘하는 수호가 얄밉고 두려운 지후, 따돌림당할까 봐 헤픈 아이인 척 연기하는 담이, 좋은 이미지가 깨질까 걱정되는 담이, 자신이 은따라는 걸 인지하고 싶지 않은 소율, 비밀이 탄로 날까 두려운 수호. 다섯 명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포는 경쟁심과 타인과의 관계를 잘 맺지 못한 데서 오는 공포이다. 아이들은 나름 자존심도 세고, 좋은 사람이고 싶고, 타인과의 관계도 잘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불안하고 위태해 보인다.

바쁜 탓에 아이의 마음속 허기를 물질로 채워 주는 소율이 부모, 명예와 재력을 중요시 여기며 아들의 잘못을 몰래 덮는 수호의 부모 등 작품 속의 엄마 아빠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보다 일하는 시간이 더 많다. 마음이 안정되지 않으니 아이들 마음에는 공포가 쌓이고, 불안정한 마음은 바른 관계를 맺는 데 방해가 된다. 현실에서도 빈번하게 들리는 학교 폭력, 연령이 더 낮아지고, 심해지는 학교 폭력의 문제에서 어른들은 요즘 애들을 비난만 할 수 있을까? 아이들의 마음에 경쟁심, 공포심을 키워 주는 어른들이야 말로 보이지 않는 폭력을 행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마음을 나누려는 김해란 선생님 같은 어른들이 많아야 학교 폭력의 문제도 줄어들 것이다.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가 되는 게 소원인데.
흥미로운 구성과 아이들의 생활 밀착형 소재로 읽는 맛을 더 한다


한 사건을 두고 펼쳐지는 여덟 인물의 목소리, 이미지가 생생한 브이로그 구성은 속도감과 몰입도를 높여 책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결말에 강렬하게 등장하는 낯선 아이는 학교 폭력에 대한 주제 의식을 끝까지 놓지 않고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평소 유튜브와 게임 등 아이들이 즐겨하는 문화와 채널을 접하는 작가는 이번 작품에 키즈 크리에이터라는 소재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키즈 크리에이터 세계의 허와 실이 드러나는 동화를 보며 어린 독자들은 이유 없이 동경했던 것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흥미로운 구성과 공감 가는 소재로 독자를 붙드는『그날의 기억』은 책 안 읽는 아이도 뚝딱 책을 보는 독서의 재미를 준다.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몰입도부터 스토리까지 훌륭한 청소년서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e | 2020.01.02 | 추천1 | 댓글1 리뷰제목
청소년 관점으로 풀어낸 학교폭력의 그림자"그날의 기억"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책으로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괴롭힘, 왕따를 주제로 기저에 깔고 있는 무거우면서도 진지한 청소년 도서입니다. 또한, 등장인물인 초등학생들의 성격이 모두 다르고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 바가 상이해서 서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학교의 한 학급에서의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리뷰제목
청소년 관점으로 풀어낸 학교폭력의 그림자

"그날의 기억"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책으로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괴롭힘, 왕따를 주제로 기저에 깔고 있는 무거우면서도 진지한 청소년 도서입니다. 또한, 등장인물인 초등학생들의 성격이 모두 다르고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 바가 상이해서 서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학교의 한 학급에서의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과정의 묘사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초등학교 5~6학년 정도 되는 아이들이 이 책을 직접 읽는다면 공감을 하거나 주변의 친구들의 모습을 떠올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학교에서나 있을 수 있는 (굳이 있어서는 안 되는 좋지 않는 학교폭력이라는 주제이지만) 상황을 묘사하고 그 상황을 아이들이 대화로 풀어나가는 과정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받아들이는 감정의 깊이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심리묘사가 발군인 청소년 소설

이 책은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청소년소설임에도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성향의 묘사와 심리묘사, 상황 전개의 방식이 상당히 훌륭한 책입니다. 등장인물인 수호, 지후, 담이, 소율, 아린이라는 초등학생 같은 반 아이들은 모두 성격이 다르고 학급내에서의 위치하는 영역의 정도도 다릅니다. 어느 반에나 있을 수 있는 회장(지후) 그 자리를 원했지만 못 이룬 아이의(아린) 욕심고 시기질투가 묘사됩니다. 그리고 소위 잘나가는 아이(수호)와 그 뒤를 따라다니는 아이(담이)가 있고 따돌림을 당하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는 아이(소율)이가 한 반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겉에서 보기와 다른 비밀스러운 속내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들이 이 짧은 소설에 굵직하게 담겨 있습니다. 심리묘사와 상황전개만큼은 성인소설 못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기에 몰입도가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학교폭력의 그림자, 그 보다 어두운 어른들

책의 중반부에서는 그 유명한 이우식선생님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가체험 동영상찍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됩니다. 이우식 선생님은 알려진 바와 다른 속마음을 가진 사람이고 이 폐가프로젝트를 통해서 수호, 지후, 담이, 소율, 아린이의 1조에서는 예상치못한 사건들이 생기면서 비밀들이 들어나게 됩니다. 폐가 체험을 하던 바로 그 날에, 지후는 지후답지 않은 지후가 되고, 수호는 수호답지 않는 수호가 되고, 담이는 담이답지 않는 담이가 되고, 아린이는 아린이 답지 않는 아린이가 되고, 소율이는 처음으로 말을 하며 그리고 그 폐가에는 있지 말아야 할 또 다른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학교폭력이라는 주제로 귀결됩니다. 이 책은 이야기의 수준도 높고 다루는 주제도 진지하며 삽화의 퀄리티도 좋고 스토리의 전개와 몰입도도 뛰어난 좋은 청소년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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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그날의 기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y***g | 2020.12.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표지에는 이 책을 읽어야만 볼 수 있는 또다른 인물이 있다. 다읽고 나서 다시 찾은 인물 하면.. 얼마나 놀랐는지. 작가는 교실에 도사리고 있는 복잡한 인과관계를 냉소적인 시선으로 묘사하며, 보이지 않거나 보고 싶지 않았던 학교 폭력의 문제를 흡인력 있는 전개로 보게 한다. 담이를 무시하고 면박하는 지후, 이미지를 위해 착한 척하는 아린, 말로 상처 주는 수호, 친구들에게;
리뷰제목

표지에는 이 책을 읽어야만 볼 수 있는 또다른 인물이 있다. 다읽고 나서 다시 찾은 인물 하면.. 얼마나 놀랐는지.

작가는 교실에 도사리고 있는 복잡한 인과관계를 냉소적인 시선으로 묘사하며, 보이지 않거나 보고 싶지 않았던 학교 폭력의 문제를 흡인력 있는 전개로 보게 한다.

담이를 무시하고 면박하는 지후, 이미지를 위해 착한 척하는 아린, 말로 상처 주는 수호, 친구들에게 관심 없는 소율, 힘센 친구 옆에 있으려는 담이. 적당히 친한 척하고, 반 친구를 은근히 따돌리는 인물들은 자신들과 같은 입장에 놓인 우리들에게 누구나 학교 폭력의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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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그날의 기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i | 2020.01.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마음이음 / 그날의 기억 / 선자은 지음, 전명진 그림원래 담임이 쓰러지는 바람에 갑자기 5학년 1반을 맡게 된 김애란 선생님은 이우식 선생님의 전근으로 석달만에 담임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제 막 아이들의 성격을 파악했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웠던 선생님으로선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학급에서 일어난 일들을 아이들끼리 해결하게 만든 일화등이 공개되어 스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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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음 / 그날의 기억 / 선자은 지음, 전명진 그림

원래 담임이 쓰러지는 바람에 갑자기 5학년 1반을 맡게 된 김애란 선생님은 이우식 선생님의 전근으로 석달만에 담임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제 막 아이들의 성격을 파악했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웠던 선생님으로선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학급에서 일어난 일들을 아이들끼리 해결하게 만든 일화등이 공개되어 스타 선생님이 된 이우식 선생님이라면 자신보다 훨씬 5학년 1반을 이끌어줄 것임으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이우식 선생님을 맞이한다.

일신상의 이유로 선생직에서 물러나 있던 이우식 선생님은 그동안 학급에서 일어났던 훈훈한 미담들이 SNS 사이에 공개되면서 스타 선생님으로 자리잡았고 이번 5학년 1반을 맡아 자신의 위치를 더욱 높인 다음 찬란하게 교직을 은퇴할 계획을 세우는데 바로 그 계획이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폐가 체험을 하는 것이었으니 이를 알게 된 아이들은 물론 SNS 상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이 있어 이우식 선생님은 내심 성공적일거라고 기대한다.

5학년 1반의 반장 지후와 얼마전에 전학 온 수호, 모든 일에 지기 싫어하는 아린이, 지후 밑에서 부하 역할을 맡고 있는 담이, 아무 말 없이 늘 창밖만 바라보는 소율이를 1조로 엮어 이들의 폐가 체험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영상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던 이우석 선생, 그렇게 투입된 폐가 체험은 폐가의 현관문이 잠기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흐지부지되어버리고 이후 폐가 체험이 있던 날의 영상이 SNS 상에 뜨기 시작하는데....

바쁜 부모님과 아이들의 따돌림을 받는 소율이,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눈치가 빠르며 공부도 잘해 늘 인기 있는 수호, 수호가 나타나기 전까진 자신이 항상 일등이었던 지후, 그런 지후에게 멸시 당하지만 꿋꿋하게 넉살을 부리는 담이, 지후에게 반장이 밀린게 분하지만 아이들 앞에서 자신이 지는 것이 싫어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아린이까지,

아이들의 성격을 파악한 이우석 선생은 페가 체험을 통해 천방지축인 아이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훈훈한 일화를 하나 더 만들고 싶어했지만 이우석 선생이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아이들의 내면은 미처 보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어른들의 세계와 다르지 않은 아이들의 세계에서 폭력과 타인 앞에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꽤 씁쓸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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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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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의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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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y***g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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