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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리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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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28쪽 | 826g | 142*210*35mm
ISBN13 9791196711825
ISBN10 119671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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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영국 밀랍박물관 창시자 마담 투소의 인생을 소설적으로 풀어낸 회고록입니다. 6살 나이에 고아가 된 소녀 마리가 밀랍조각가의 제자가 되어 시대적인 인물들의 두상을 조각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어요. 프랑스 대혁명기 혼란스런 파리 도시 속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욕망과 본능을 보여주는 역사적이고도 매혹적인 소설입니다. - 소설MD 이주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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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하프시코드 곡으로 미뉴에트를 쓴 해, 영국이 인도의 퐁디셰리를 프랑스에서 빼앗은 다음 해, [반짝반짝 작은 별]의 악보 초판이 출판된 바로 그해, 그러니까 1761년. 파리의 살롱 모임에서 성에 사는 야수, 파란 수염을 기른 사내, 잠자는 미녀, 장화 신은 고양이, 유리 구두, 머리가 덥수룩한 아이들과 당나귀 가죽을 덮은 딸이 나오는 이야기가 오가던 해. 런던의 사교 클럽에서 조지 3세와 샬럿 왕비의 대관식을 논하던 그해. 이런 소란에서 멀리 떨어진 알자스의 작은 마을에서, 혈색 좋은 산파와 마을 처녀 둘과 겁먹은 산모 틈에서 조막손만 한 아기가 태어났다.
--- 본문 중에서

어머니는 로마인처럼 큼직한 코를 가졌다. 아버지는 약간 위로 들린 강인한 턱선을 갖고 있었다.
그 턱과 그 코가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
--- p.16

난 코를 킁킁대고 턱을 내밀면서 인생을 헤쳐나갔다. 물론 당시에는 내가 얼마나 특이한 시신들을 접할지,
얼마나 큰 집에서 살지, 어떤 끔찍한 사건들에 휘말릴지 전혀 몰랐다. 하지만 내 코와 턱은 이미 눈치챘던 것 같다. 코와 턱, 평생의 든든한 갑옷. 코와 턱, 든든한 동반자들.
--- p.17

처음에는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보기 힘들었다. 고깃덩이일까? 닭 가슴살? 그건 아닌데 어쩐지 눈에 익었고 매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아는 물체인데…….
--- p.35

쿠르티우스가 만든 네 번째 두상의 주인은 병원장이었다. 그는 호프만과 병원 목사의 두상을 보자 자기 두상을 갖고 싶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몹시 매료되는 게 사실이다.
--- p.74

“시끄러운 꼬마요. 당돌한 꼬마지. 버릇없는 꼬마고. 아무튼 꼬마는 꼬마요. 맞아, 꼬마(리틀, Little)란 이름이 마음에 드는군. 나는 이 아이를 ‘리틀’이라고 부르겠소.”
--- p. 103

“피코의 집에 오신 걸 환영해요. 우리가 순하고 정 많은 사람들이고, 슬픔에 비통해한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우리에게 함부로 하지 마세요. 쉽게 상처받아요. 툭하면 울음을 터트리지요. 저희는 마음이 아주 약해요, 아들 에드몽과 저는.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 p.109

옷을 벗은 사람을 보면 그는 중요하든 아니든 어느 누구라도 될 수 있다. 인체는 수백 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 무엇을 걸치든 그 아래에 있는 몸은 여전히 같은 모습이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 옷을 입히면 그가 누군지 짚어낼 수 있다.
--- p. 124

병원 측은 시신들을 수레에 실어 신새벽이나 캄캄한 야밤에 내보내기 때문에, 매일 시신이 몇 구나 생기는지 아무도 알 수 없어. ‘가라앉은 영혼의 건물들’이지! 너무 깊이 숨 쉬지 마. 이 건물들 주위의 공기는 사악하고 성난 성질이 있고, 강 때문에 더 심하거든. 강이 모든 걸 무겁고 습하게 만들지. 이 병원 전체에 마른 곳은 한 군데도 없단다. 이제 날 양해하렴. 이 건물은 걷어차여야 마땅해. 난 지날 때마다 이 아끼는 구두로 걷어차기에 이제 구두도 제법 익숙해. 가죽이 약간 닳고 발가락이 멍들지만, 그래도 이 건물은 걷어차여야 해. 파리에는 발길질을 당해야 할 건물들이 아주 많단다.
--- p.135

“내 이름은 마리고, 내 어깨는 2와 4분의 1인치, 목은 7과 8분의 1인치, 겨드랑이에서 손목까지 팔 길이는 15와 3분의 1, 다리는 16과 7분의 1, 허리는 7과 3분의 1이야.”
--- p.154

나는 일했다. 난 하인이었고, 힘껏 최고의 하인 노릇을 했다. 나 자신을 밀어냈다. 사라지는 대단한 기술을 터득해서, 내면 깊이 물러날 수 있었다. 겉으로는 사람으로 보였지만, 사실 아주 달라졌다. 모든 생각과 감정을 안전한 내면 깊숙한 곳에 넣었지만, 겉으로는 자동인형처럼 되었다. 그들의 지시가 내 태엽을 감으면, 나는 기계적이지만 완벽하게 지시에 따랐다. 살 기회를 얻으려고 입을 다물고 하녀의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때, 그들이 다른 곳에 있을 때면, 나 자신을 불러내서 다시 마리답게 되었다. 여전히 마리였다.
--- p.160

“이제 이곳이 싫구나, 리틀. 이 도살장이, 이 오수 구덩이가. 우리는 얼마나 의외의 괴물들인지. 어떤 재앙을 일으킬 수 있는지.”
--- p.162

나는 사랑하는 이에게 버림받고 남에게 넘겨질 수 있다는 걸 배웠다. 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서 달아날 수 있음을, 내가 팔을 벌려도 그가 안기지 않을 수 있음을 배웠다. 내가 사랑한 엘리자베트는 이제 없었다. 남은 것은 껍데기, 석고 인간이었다.
--- p.394

인생은 무엇일까? 우리에게 남았던 게 그것, 이야기였다. 이야기는 우리의 옷이었다.
--- p.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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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은 소름 끼치는 소설적 회고록이다. …… 캐리의 재능은 [마리의] 여정을 경이롭게 만든다. 마리의 여정은 섬뜩한 이야기며 -제임스의 『나사의 회전』 (헨리 제임스의 고딕 호러 소설)처럼- 호러 슈퍼마켓의 신비로운 통로들에 있을 법한 이야기다. 캐리는 음산함을 포착하는 안목이 있다. …… 그게 캐리의 재능이다. 페이지마다 독자에게 불길함을 남긴다.”
- 뉴욕타임스

“가슴 뭉클한, 마음을 사로잡는 소설…… (캐리의 작품에는 특별한 감흥이 있다.) 재능을 찾고 발휘하는, 적나라하고 생생하고 감동적인 소설. 이상하고 정치적으로 곤란한 결과를 낳더라도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누구를 사랑할지를 탐구한다.”
- 가디언(오늘의 책)

“마담 투소의 인생에 기초한 이 독특한 소설은 리틀이라는 용감한 고아 소녀를 따라 18세기 파리로 들어간다. 거기서 마리는 밀랍 조각을 배우고 프랑스혁명의 공포스러운 일들을 접하고, 성장해서 유명인이 된다. 놀랍도록 감정이입시키고 마음을 흔드는 화자인 캐리가 만드는 격동적인 세계에서 독자들은 빠져나오기 아쉬울 것이다.”
- 피플

“『리틀』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디킨스, 궁전의 기이한 구조와 관련해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킨다. 기괴함과 재미난 가벼운 터치를 적절히 섞어, 격동에 휘말리는 파리를 독특한 시각으로 보여준다.”
- 스트롱워즈매거진

“올해의 가장 독창적인 역사소설…… 오싹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이상하게 삶을 긍정한다. 리틀은 뛰어난 업적이다.”
- 더타임스(런던)

“당신은 울 것이다, 박수칠 것이다, 신경이 이걸 감당할 수 있을지 의심할 것이다. …… (밀랍의 거장인 마리 투소의 초년을 음울하게 상상한 글 속에서 벼룩이 물고 쥐가 달아나고 두상들이 뒹굴뒹굴 구른다.) 내장과 피가 넘쳐난다. 진짜 마음에 들었다. …… 섬세하게 빚어내는 캐리의 솜씨로 파리는 화려하고 우울하며, 타락하고 치명적이고, 멋지고 공포스럽다. 마리는 이 책의 눈코입이고, 광적이고 소름 끼치는 세계로의 멋진 길잡이다.”
- 스펙테이터

“에드워드 캐리의 걸출한 신작 역사소설에는 경이감이 배어 있다. 소설에서 작가는 안네 마리 그로숄츠의 허구화한 삶을 묘사한다. …… 캐리는 혁명 직전의 파리를 아찔하게, 상세히 그리는 방식을 고안하고 늘 머리를 떠도는 삽화들을 같이 싣는다. 선의를 가진 순진하면서 친절에 굶주린 마리는 단점도 있지만 매력적인 1인칭 화자 주인공이다. 디킨스, 디포, 필딩을 연상시키는 『리틀』은 예술, 상업, 정체성의 환희와 위험을 유려하게 풀어낸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섬뜩한 역사와 장난스러움이 뒤섞인…… 대단히 독창적인 서사시. 캐리는 프랑스 혁명기의 과도한 부와 폭력을 그 시기를 살아내며 생존한 재능 있는 여성의 눈을 통해 그린다. …… 독특한 관점, 재치 있는 화자의 목소리, 명석한 삽화들이 거부할 수 없는 책을 만든다.”
- 북리스트

“이 책의 성과는 놀랍다. …… 정형화된 대화, 생략된 구두점, 마침표를 찍는 삽화들, 예술 형태로서의 역사, 논란으로서의 역사로 구성된 책을 보자 곧 사랑하게 되었다. …… 『리틀』이 다루는 것은 역사가 아니라…… 인간들, 인체들, 예술, 고독이고, 이 책은 몹시 절절하게 슬프다. 난 이 책에 대해 한없이 말할 수 있다.”
- NPR 북스

“이 별난 매력 덩어리를 놓치지 말기를! 에드워드 캐리 작 『리틀』의 화자는 밀랍 작품으로 유명한 마담 투소로, 그녀의 이상한 인생과 두상의 황금기인 치명적인 프랑스 혁명기를 포함해 그 시대를 다룬다.”
- 마거릿 애트우드

“경이롭고 불가사의하고 생생한 상상력이 빚어낸 신작 소설…… 환상적인 겨울 이야기, 행운의 반전이 넘쳐나는 대형 읽을거리. 유사성을 표현하는 신기술이 불멸을 보장하면서 미디어와 정치의 거인들을 한층 가깝게 끌어내는 현 시대와 다르지 않은 시대상을 소설은 보여준다. 캐리는 주의를 끌지 않으면서도 미묘하게 그 근접성의 힘에 대해 멋진 비유를 엮어나간다. 우리는 주변 세상을 자신의 크기대로 줄이려고 안달하지만, 그렇게 되면 중대한 질문들이 남는다. 어떻게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품위를 지킬까? 어떻게 해야 정당할까?”
- 보스턴 글로브

“멋지게 소름 끼친다. …… 생생한 역사적 사실들과 별나고 멋진 인물들로 이루어진, 이상하고 어두운 매력을 발산하는 이야기.”
- 선데이 익스프레스 S매거진

“캐리가 들려주는 마리의 이야기는, 마담 투소의 유명한 밀랍 박물관에 어울리는 기이함과 공포가 넘쳐나서 찰스 디킨스, 헨리 필딩, 그림 형제를 연상시킨다. …… 죽음과 예술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별나고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
- 커커스 리뷰

“캐리는 이 절묘한 소설에서 18세기 유럽의 공포스러운 혼란에 뛰어들어, 후에 마담 투소가 되는 소녀의 인생을 불러낸다. …… 평범함이 없는 이 책에서는 생기 있고 죽어가는 모든 것이 살고, 숨 쉬고, 기억한다. 작가는 유려한 문구로 활기차게 돌아가는 환상적인 세상을 만든다. 특히 그의 리틀은 초현실적인 동시에 열정 넘치는 진솔한 여성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밀랍 두상들부터 혁명에 이르는 놀랄 만큼 불가사의한 탐험은 공포 애호가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 북페이지

“수줍은 위트와 어두운 유머가 있는 사건들로 이루어진 눈을 사로잡는 소설로 그 기교가 매혹적이다. 무엇보다 저자의 자작 삽화는 놀랍게 기묘하며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 윌리엄 라이언 (아이리시 인디펜던트(2018 최고 도서 선정 필자))

“에드워드 캐리의 『리틀』은 기괴하고 근사하며 올해의 다른 역사소설들과 다르다. 작가의 삽화로 풍성해진, 마리 그로숄츠(마담 투소)의 초기 인생 이야기는 오싹하면서도 감동적이다.”
- 더타임스(올해의 책)

“『리틀』은 놀라운 업적이다. 처음 몇 페이지만 읽으면 끝까지 읽게 된다. 내가 전율한 것은 이야기와 인간의 기괴함 때문이 아니라, 빠른 전개와 조용히 놀라게 하는 적절한 한마디 때문이었다. 대단히 재미있는 소설. 워낙 빈틈없고 기묘하고, 인간의 능력과 천재성의 현실이 넘쳐나서 비교하기가 난감하다. 디킨스와 데이비드 린치라고 할까? 데포와 마거릿 애트우드의 만남이라고 해야 하나? 직접 판단하시기를.”
- 그레고리 맥과이어 (『위키드』의 저자)

“역사상 아주 작지만 여전히 아주 커 보이는 사람을 다룬 다채로운 믿기 힘든 이야기. 『리틀』은 관능적이고 비극적이며, 매혹적이고 유쾌하다. 소설을 읽는 이유를 잊은 독자라면, 에드워드 캐리가 즐거움이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희귀한 소설로 가르쳐줄 것이다.”
- 알렉산더 치 (『밤의 여왕』의 저자)

“에드워드 캐리의 그리 작지 않은 신작 『리틀』을 읽은 사람들은 행운아다. 내가 읽은 캐리의 모든 작품들처럼(난 모두 읽었다), 『리틀』은 따스함, 열정, 유머, 비애, 특이한 인간 본능을 절묘하게 다룬다. 마치 작가가 인간의 심장에 감추어진 것들을 골라낼 수 있는 탐침이라도 갖고 있는 것 같다. 캐리에게 필적할 상대는 없다.”
- 켈리 링크

“절묘하게 (즐겁게) 괴롭히는 보물 같은 소설. 관능적이고, 유난하지 않게 뭉클하며, 유쾌하고, 상심하게 하고, 잔혹하고, 즐겁다. 에드워드 캐리의 『리틀』은 성공작이자, 내가 읽은 소설들 중 가장 취하게 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마리의 곁을 떠나고 싶지 않았다.”
- 새러 슈미트 (『See What I Have Done』의 저자)

“어둡고 달콤하고 장난스럽고 독특하다. …… 에드워드 캐리가 마담 투소의 초기 인생을 매력적으로 허구화해서 재탄생시킨 소설은 여러 면에서 대단하다. 독창성, 에너지, 콘셉트, 캐릭터. 이 소설이 들어갈 자리를 넉넉히 남겨두기를. 이 소설이 필요할 테니. …… 캐리의 영감 넘치는 문체는 마리의 우울한 시절에 가벼움을, 빛나는 시절에 기발함을 불어넣는다. 작가는 단순히 매력적인 이야기에 어두운 유머와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뒤섞는다. 불길한 분위기에서도 그의 문장이 종이 위에서 춤추는 것 같다.”
- 셸프 어웨어니스

“에드워드 캐리의 고딕 소설은 삶과 죽음 사이의 상태를 뒤틀어 생각하게 한다. …… 활발한 이야기가 적나라한 세부 묘사와 작가의 삽화가 더해진다. …… 영리하면서 흥미로운 작품이다.”
-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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