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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엄마

바보 엄마

: 가슴과 배로 낳은 여섯 아이, 눈물의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하기

권미나 | 규장 | 2020년 04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14건 | 판매지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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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80g | 140*205*20mm
ISBN13 9791165040789
ISBN10 116504078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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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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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엄마라서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눈물과 절망의 자리에서 바보 엄마들을 일으키는 소망과 사명의 메시지

하나님께서 제게 책을 쓰라는 감동을 주셔서 쓰기 시작했을 때, 저는 저의 못남을 감추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런 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들을 간증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지금도 바보 엄마 된 자신의 모습으로 신음하고 울며 절망하는 엄마들을 일으키고 살릴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더 모르는 엄마도 있네?’ ‘이런 엄마가 어떻게 여섯 아이를 키워왔을까?’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이 책을 세상에 내보내며 저의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평범한 한 바보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두가 만나고 다시 한번 소망의 끈으로 붙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삶 가운데서 어리석고, 나약하고, 추한 모든 모습 속에서도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우리는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눈물과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나, 이제는 또 다른 사람을 살려내는 사명자들로 온전히 세워지는 일들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사모님이나 나나 인터넷으로 뭐 검색하고 이런 것보다 1시간 울며 기도하는 게 편하고 쉬운 사람들이잖아.” 사모님의 말씀이 맞았다. 정보력도 없고, 모르는 것도 너무 많은 나였지만 그 부족함 때문에 참 많이도 울며 기도했다.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보다 아이들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묻는 것이 더 쉬웠고 결과는 확실했다.
--- p.46

지나고 보니 내가 주님 앞에서 바보인 것이 감사하다. 그 계산법이 참으로 단순해서 주님 따르기 더 쉬웠던 삶이 감사하다. 세상은 바보를 조롱하지만, 주님은 바보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신다.
--- p.61

그 장면들을 보는 순간 엉엉 울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슬퍼서 우는 눈물이 아니라, 만왕의 왕 되신 주님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은 보잘것없는 나의 육아 현장에 함께하고 계셨다는 사실에 대한 감사와 감격의 눈물이었다. 내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내가 너를 돕고 있다고….
--- p.68

그 주일 이후 불편한 마음을 지우지 못한 채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미나야, 세이를 많이 사랑해주어라.” 보다 못한 하나님께서 한마디 하신 듯한 느낌이었다.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내게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먼저 되어야 하는 한 가지가 있다고 알려주시는 듯했다. 그것은 바로 내게 맡겨주신 이 아이를 사랑하는 것이었다.
--- p.130

하나님 말씀의 능력은 놀라웠다. 아이마다 암송을 할수록 외우는 속도나 정확성이 탁월해지는 것을 보며 말씀이 주는 지혜가 대단하다고 감탄한 적이 많았다. 그래서 그것이 목적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암송을 하다 보니 세상의 화려한 교육을 시키지 못해도 말씀 안에서 탁월한 두뇌로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다.
--- p.153

바보 엄마의 마음은 바보 엄마가 가장 잘 알지 않을까.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이 시기에 나 혼자만의 힘듦을 넘어서 다른 엄마의 눈물을 볼 줄 알고, 눈물 흘리고 있는 이 땅의 엄마들에게 “나도 그 마음 안다”라고 말해주며 함께 키우자고 손 내미는 나와 같은 바보 엄마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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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상을 살면서 쉬운 게 없음을 탄식하며, 왜 나만 힘든지, 왜 나만 주님이 응답하지 않는지, 왜 나만 고난이 있는지 의문과 어려움을 안고 사는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윤정희 (『하나님 땡큐』(규장) 저자)
배로 낳고 가슴으로 낳은 여섯 자녀를 순종으로 말씀으로 키워온 감동의 스토리.
- 김종원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친생자녀와 입양자녀 6남매의 엄마 권미나 사모님의 고백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 박요한 (목사,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완전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빌려서 자녀들을 양육하는 현명한 어머니, 6남매를 인자와 질서로 양육하는 흔들림 없는 확고함과 강인함.
- 박철현 (선교사, GMS 증경 동남아 이슬람 지역대표)
바보 엄마이지만 사명자로 나아가는 모습, 이 시대 엄마들을 향한 큰 도전.
- 엄현목 (선민교회 담임목사)
엄마로서 직접 체험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자녀 양육의 현장을 정직하고 진솔하게 엮어낸 체험 교과서.
- 이충일 (말레이시아 KL중앙교회 담임)
입양을 통해 가슴으로 품은 자녀를 양육하면서 지혜가 필요한 어머니들, 기꺼이 엄마가 되기를 선택하였지만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미혼의 어머니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세상의 지혜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임선희 (임선희)
여섯 아이를 출산·입양하고 그리스도인 엄마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해가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 정규석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또 한 명의 바보 엄마인)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용기와 강한 의지가 영혼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기쁨의 시간.
- 최외숙 (대전 생명의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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