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6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484g | 152*225*12mm |
ISBN13 | 9788947545792 |
ISBN10 | 8947545791 |
발행일 | 2020년 0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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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484g | 152*225*12mm |
ISBN13 | 9788947545792 |
ISBN10 | 8947545791 |
PROLOGUE - 4 PART : 1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 아이의 탄생과 함께 웰컴 투 육아 월드! - 12 육아가 힘든 이유 - 16 서툴러도 괜찮아! 엄마란 그런 존재거든 - 20 좋은 엄마 콤플렉스 - 26 육아맘 패션 - 29 꿈에서라도 부르고 싶은 그 이름 ‘자유부인’ - 32 너도 그러하니? 나도 그러하다(feat. 육아 좀비맘) - 37 그렇게 엄마도 레벨 업! - 43 육아는 2배 인생 - 47 쉬어가는 페이지 1. 우리 아이 수면 교육 - 50 PART : 2 육아가 美치도록 싫은 날 반항기의 시작! 미운 세 살 - 56 참을 인 忍 忍 忍 - 59 이랬다저랬다 얄미운 청개구리 네 살 - 61 아이가 떼쓸 때 엄마의 뇌구조 - 64 어린이집 보내기 전 엄마 마음 - 68 엄마의 감정은 롤러코스터 - 71 아이가 하원하고 나면 - 77 엄마에겐 꿀 시간 - 79 나 홀로 육아 歌 - 84 엄마와 나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 87 쉬어가는 페이지 2. 극한 헬 육아 - 92 PART : 3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감 육아의 아이러니 - 98 폭풍의 시기 - 100 아들 아프지 마 - 104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감 - 107 이럴 땐 엄마도 속상해 - 112 엄마는 아프면 안 돼 - 116 ‘좋은 엄마’라는 가면 - 119 지친 어느 날 엄마의 고백 - 121 아이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엄마의 속마음 - 126 서로의 마음 안아주기 - 129 언제 이만큼 자랐을까? - 131 앞으로 엄마한테 미리 이야기해줘 - 136 기다려주기 - 140 우리 할머니 - 145 쉬어가는 페이지 3. 쉬야 전용 바지 이야기 - 150 PART : 4 81년생 육아맘 그냥 육아 실습을 가르쳐 주세요 - 156 육아맘도 커피가 필요해요 - 158 외출할 때 스마트폰을 보여주면 맘충? - 161 워킹맘 동생 이야기 - 165 워킹맘의 하루 - 167 아이가 셋이면 벌어질 수 있는 일 - 169 애를 많이 낳으면 애국자라고요? - 172 아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엄마랍니다 - 174 쉬어가는 페이지 4. 아빠의 육아 유형 - 182 PART : 5 서툴러도 괜찮아. 엄마니까 이 소소한 순간들 - 188 당신은 하나뿐인 소중한 엄마예요 - 192 언젠가는 이 순간이 그리워질 날이 오겠지 - 197 네가 웃어줄 때 엄마는 행복해 - 200 엄마 배 속에 들어가고 싶어요 - 206 엄마 사랑해♥ - 210 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 212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 218 작년만 해도 작아 보이던 너! 어느새 이만큼 큰 거니? - 223 선물 - 227 너에게만큼은 말이야♥ - 230 언제나 내 품속의 아이? 이제는 너만의 세상으로 보내줘야 할 때 - 233 에필로그. 아이의 시간은 아이마다 다르다 - 238 |
아이에 대해 공부하는 육아서만 보다가 이런 편안한 육아툰을 보니까 너무 재밌었다.
쉽게 쉽게 생각날 때마다 볼 수 있는 책이라서 좋았다.
모든 사람들은 엄마가 처음이다.
아무것도 모른채 엄마가 되는데, 알아야 할 것들은 수백 수천가지이다 ㅠㅠ
내가 몰랐던게 이렇게 많았던가...
아이, 그 자체만으로 엄마는 멘붕이다.
공감을 해주는 사람이 주변에 많이 없다.
남편은 일하느라 바빠서 날 공감해 줄 수 없고
친정엄마는 너무 옛날 일이라 날 공감해주지 못한다.
친구들은 아가씨들이라 공감해주지 못하고
날 공감해주는건 같은 육아맘들뿐...
그들의 위로와 공감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그러기에 이런 육아공감툰은 육아를 함에 있어서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육아가 힘든 이유는 내 변화 적응하지 못해서 인거 같다.
임신하면서 찐 살은 왜이렇게나 안빠지고
빠지지 말라는 머리카락이 빠지고 ㅠㅠ
호르몬으로 인해 왜이렇게 감정은 한없이 우울해지는지...
밖에 있는 사람들이 죄다 부럽게만 느껴지고...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생각하니 위로가 되었다.
수면 교육... 말로만 들었을 때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면 그야말로 멘붕이다.
우리 아이가 이렇게 잘 울고 목소기가 큰지 수면교육하면서 알았다.
아이가 어릴 때는 수면 교육을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크면서 느낀 점은 세상에 무조건은 없고 아이만의 속도와 시간이 있다는 것.
내 아이의 속도를 맞춘다면 더 행복하게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후회가 들었다.
엄마는 아프면 안 돼. 이 부분도 공감되는 부분이였다.
최근에 내가 몸이 많이 아파서 그런걸수도 있다.
독박육아에 친정, 시댁이 멀리있는 독박육아라서... 나는 아프면 나를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울면서 열때문에 땀흘리면서 아이 밥차리고 있는 내가 얼마나 서럽고 힘들던지...
진짜 엄마는 아프면 안된다는 말을 절실히 느꼈다 ㅠㅠ
부담없이 읽기 좋은 육아툰책 !
책장에 두고 힘들때마다 보면 너무 좋을거 같다.
잊고 있던 우리 아이 신생아 시절을 떠오르게 해서 너무 좋았던 책이였다.
육아가 힘들다는 건 한번 겪어봐서 알았는데도
독박육아는 처음이고 애둘맘은 처음이라
새로운 힘듦에 허우적대고 있다.
아이들은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럽지만
나를 포기하고 아이 둘 수발들며
육아에만 인생이 소비되는 것이
우울하기도 하고 미치도록 싫기도 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공감과 위로를 많이 얻었다.
네이버 부모i 인기 웹툰 작가 이루미맘의 육아웹툰 책
육아가 미치도록 싫은 날
책 제목부터 너무나 공감 공감
이루미맘은 6년째 고군분투 육아의 순간들을
아들 자는 시간에 틈틈이 육아툰으로 그려서
많은 육아맘들에게 웃음과 공감, 위로가 되고 있다.
나도 6년째 육아 중이라 육아툰 보면서
비슷하게 느낀 점들이 많았고
첫째 때는 독박육아 안 해서 몰랐던걸
둘째 때 새롭게 겪고 있기 때문에
너무 공감이 되었다.
임신했을 때만 해도 몰랐다.
내가 이렇게 변할 줄은...
나라는 존재는 사라지고
아이를 중심으로 삶이 바뀔 줄은...
역시 겪어봐야 아는 거지.
그래서 미혼은 엄마들 이해하기 힘들고
엄마들은 엄마들만의 공감대가 있는 것 같다.
육아좀비맘ㅋㅋㅋㅋ
육아툰 보면서 빵 터졌다.
정말 아기 백일 전까진 좀비가 맞았고
백일 지나고... 6개월 지나고 좀 나아지는 것 같다.
잠 부족이 사람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지
두 번이나 겪어보니 너무나 알겠다.
엄마라면 누구나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을 것이다.
근데 그 좋은 엄마 기준이 높기도 하고
이론으로는 알겠는데 실천이 참 어렵다.
나는 내가 화 잘 안 내고
감정이 큰 변화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나의 모습들이 많이 나오고
감정 변화도 어찌나 많은지ㅋ
아이를 키우는 건 참 많은 인내력이 필요하다.
가끔 이성의 끈이 딱 끊어지는 날이 있는데
그럼 또 밤에 자는 아이 보면서
미안해하고 후회하고ㅠㅠ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완전 이거임
가끔은 나만 생각하고 즐기던 싱글 라이프가
그립기도 하지만 고작 ‘6년째 엄마’가 뼛속까지 배서
다시 돌아가래도 못 돌아갈 것 같다.
아이 때문에 화나고 힘들고 그래도
아이 때문에 힐링 되고 행복한 건 사실.
사랑하는 울 두 아이들 무엇이랑 바꿀 수 없는 보물.
"
가끔은 이 시간이 엄마는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지 모를 때가 많아.
이 지구상에서 너와 내가 만날 확률이
몇 십 억분의 일인데도 말이야.
이 순간을 감사하고, 이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달아야겠지.
"
"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