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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취헌유고 -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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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취헌유고 -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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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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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PDF(DRM) | 1.3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7쪽?
ISBN13 978896228081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은
조선 연산조의 시인이자 지사(志士)다. 본관은 고령. 자는 중열(仲說), 호는 읍취헌(?翠軒)이다. 읍취헌은 그가 서울 남산 기슭에 살았을 때 지은 당호(堂號)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범상하지 않았으며, 정신과 골격이 맑고 눈썹과 눈이 그림처럼 아름다워 속세에 사는 사람 같지 않았다고 한다. 이미 4세에 독서할 줄 알았으며, 15세에는 문장에 능통했다. 당시 대제학이던 신용개(申用漑)가 기특히 여겨 사위로 삼았다. 18세 때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 사가독서(賜暇讀書)에 뽑혔으며 홍문관에서 정자(正字)·수찬(修撰)을 지냈다. 20세에 유자광(柳子光)과 성준(成俊)을 탄핵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사사부실(詐似不實)’이라는 죄목으로 파직되어 옥에 갇혔다. 이후 매우 힘든 생활을 했다. 경제적인 궁핍과 정치적 불안을 잊기 위해 술과 시로 세월을 보내던 중 아내 신씨가 25세로 백일도 안 지난 막내아들을 남겨놓고 세상을 떠났다. 이듬해에 지제교(知製敎)로 부임하였으나 자신의 뜻이 아니었다. 갑자사화 때 연루되어 동래(東萊)로 유배되었다가 의금부에 투옥되었다. 박은은 여전히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연산군은 더욱 분노하여 박은을 군기시 앞에서 모든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효수(梟首)하였다. 그의 나이 26세였다. 죽은 지 3년이 지나 신원되고 도승지로 추증되었다. 박은은 중국 강서파의 시풍을 수용하여 일가를 이뤘기에 해동강서파(海東江西派)의 맹주로 일컬어진다. 이행(李荇)·홍언충(洪彦忠)·정희량(鄭希亮)과 함께 연산조의 문장 4걸이라고도 칭한다. 친구 이행이 그의 시를 모아 펴낸 『읍취헌유고』가 전한다.
역자 : 홍순석
처인재 주인 홍순석은 용인 토박이다. 어려서는 서당을 다니며 천자문에서 소학까지 수학하였다. 그것이 단국대, 성균관대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게 된 인연이 되었다. 지역문화 연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강남대 교수로 재임하면서부터다. 용인, 포천, 이천, 안성 등 경기지역의 향토문화 연구에 20여년을 보냈다. 본래 한국문학 전공자인데 향토사가, 전통문화연구가로 더 알려져 있다. 연구 성과물이 지역과 연관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동안 『성현 문학 연구』, 『양사언 문학 연구』, 『박은 시문학 연구』, 『김세필의 생애와 시』, 『한국 고전문학의 이해』, 『우리전통문화의 만남』, 『이천의 옛 노래』 등 40여 권의 책을 냈다. 짬이 나면 글 쓰는 일도 즐긴다. 『탄 자와 걷는 자』는 잡글을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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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사 福靈寺

春陰欲雨鳥相語 봄날은 흐려 비올 듯 새들 지저귀며
老樹無情風自哀 노수는 무정한데 바람 절로 슬퍼하네
萬事不堪供一笑 만사는 한번 웃음거리도 못되나니
靑山閱世只浮埃 세월 흘러간 청산에 뜬 먼지뿐일레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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