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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도사와 두 제자 감,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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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도사와 두 제자 감,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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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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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PDF(DRM) | 0.9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5쪽?
ISBN13 9788997758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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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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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말을 잘하는 것과 잘 듣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우선입니까?”
“그야 당연히 듣는 것이 먼저겠지.”
“어째서지요?”
“묵언은 무겁지만 달변은 가볍다. 묵언은 안에서 깊어지지만 달변은 안을 비운다.”
“……”
“묵언으로 깨달은 사람은 있어도 달변으로 깨달은 사람은 없다.”
---「텅 빈 달변 깊은 묵언」 중에서

길을 막아놓은 땔감더미를 보며 감이 화를 내자 고진 도사가 한마디 했다.
“너는 지금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것이냐?”
감이 길을 막아놓은 땔감더미를 발로 차며 말했다.
“길을 막아 놓은 자에게 화내고 있습니다.”
“정작 욕을 들어야 할 사람은 없고 듣는 사람은 너와 나뿐이지 않느냐?”
감이 화를 삭이지 못하고 씩씩거리며 말했다.
“그 자가 없을 뿐이지 욕은 그 자에게 하는 것입니다.”
“감아, 네가 화가 나서 욕하고 있는 지금, 그 자는 질펀하게 낮잠을 자고 일어나 새참을 먹는 즐거움에 빠져 있을 수도 있고, 어여쁜 여인을 품에 안고 행복에 젖어 있을지도 모르잖느냐? 화는 네가 내고, 화가 나 지르는 욕은 내가 듣고 있지 않느냐?”
---「자신에게 화를 내는 어리석음」 중에서

성공과 실패는 사과나무에 달린 잘 익은 사과와 썩은 사과와 같다. 한 나무에 열리는 과일일 뿐이다.”
사과나무에 사과를 맺지 못했을지라도 사과나무는 한 해를 산 것이다. 진정한 성공은 인생을 살아낸 것이다.”
사랑을 했다면 이별을 받아들이고, 성공을 했다면 실패를 받아들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룸이 있다면 무너질 줄 알고, 일어섰다면 쓰러지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랑과 이별, 성공과 실패, 이룸과 무너짐, 일어섬과 주저앉음은 하나의 얼굴이다. 반드시 짝을 이루어야 다 겪어본 것이다.
---「성공과 실패는 한 나무에 달린 잘 익은 사과와 썩은 사과다」 중에서

“신과 인간은 어떤 관계입니까?”
다그치듯 묻는 감을 슬며시 쳐다보다 고진 도사가 대답했다.
“인간은 신에게 기도와 찬양을 바치고, 신은 인간에게 천국과 지옥을 선물했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말 그대로 아니냐. 서로의 필요로 만든 것이 아니더냐?”
“예?”
“전지전능한 신이 모자라고 어리석은 인간에게 기도와 찬양, 그리고 헌금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인간의 생각이 아니더냐. 그리고 무엇이나 할 수 있는 신이라면 천국과 지옥을 만들지 않는다. 사랑을 가르쳐준 신이 어찌 지옥을 만들겠느냐. 천국과 지옥은 당근과 채찍을 생각하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더냐.”
---「사랑을 가르쳐준 신이 지옥을 만들었으랴」 중에서

“세상이 어지러운데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고진 도사에게 감이 물었다.
“네 마음 모양대로 세상은 만들어지니라.”
“무슨 말씀이십니까?”
“네가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세상이 존재한단 말이다. 네가 서 있는 그 자리가 천국이고 지옥이란 말이다.”
“?”
“네가 즐거운 마음이면 즐거운 세상이 존재한다. 네가 누군가를 증오하고 있으면 증오하는 세상이 존재하게 된다. 한 사람은 움직이는 독립된 세상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한 사람은 움직이는 독립된 세상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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