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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윤동주 동시집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윤동주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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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334g | 150*205*12mm
ISBN13 9791190476553
ISBN10 119047655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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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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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윤동주 선생의 시는 우리의 자랑이고 자존심이야. 우리 자신을 높이는 자랑스런 마음이란 뜻이지. 우리에게 윤동주 선생의 시가 없었다면 어쨌을까 싶은 때가 있단다. 그래서 할아버지도 어려서부터 윤동주 선생의 시를 읽어 왔단다. 어떤 시를 읽든지 반듯한 그분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그분의 시를 읽으면 마음이 맑아지고 어떻게 하든지 바르게 살고 맑게 살겠다는 결심이 생기지.
지원아. 이 책은 윤동주 선생의 시 가운데에서 어린 친구들이 읽어서 좋을 시들만 골라서 엮고 거기에 설명을 단 책이란다. 어린 친구들이 읽고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느낌을 갖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작가의 말」중에서

누나가 어디 먼 나라로 살러 갔나 보다. 아니면 아예 세상을 뜬 사람인가 보다. 눈을 보니 누나가 그리운 마음이 생겼다. 누나와 함께 눈을 맞던 일이 떠오른 것이다. 누나에게 편지라도 써야겠다는 생각이 났던 거야. 그런데 이 편지는 참 특별한 편지야. 편지지에다가 글자로 쓰는 편지가 아니고 편지 봉투에 눈만 한 줌 넣어서 우표도 붙이지 않고 보내는 편지야. 어쩐지 슬픈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그 누나는 이 세상에 사는 누나가 아닌가 보다. 그리움. 이렇게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바로 시를 쓰게 하는 바탕이 되는 마음이란다.
---「편지 해설」 중에서

시인은 반딧불을 부서진 ‘달 조각’이라고 했네. 아름답고 재미있는 생각이지. 이런 것을 ‘상상’이라고 한단다. ‘그믐밤’은 깜깜한 밤을 말하지. 그런 그믐밤에 반딧불, 그러니까 부서진 ‘달 조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고 말하고 있네. 친구에게 그렇게 말하고 동생들에게 그렇게 말하는 것이지. 이런 마음이 사람의 생각을 자꾸만 부드럽게 착하게 정답게 만드는 마음이란다. 실지로는 깜깜한 밤에 반딧불을 잡으러 숲으로 가지 않더라도 이런 상상을 하면서 우리는 깨끗한 마음, 좋은 마음이 되기도 하는 것이란다. 시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바꾸어 주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것이란다.
---「반딧불 해설」 중에서

바다도 끝없고 하늘도 끝없다는 것도 마찬가지야. 이런 말을 통해 우리들 마음이 넓어지고 환해질 거야. 시인이 장난기가 생겼나 봐. 바다에 돌을 던지고 하늘에 침 뱉고. ‘하늘에 침 뱉기’란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제가 한 일이 저한테 돌아온다는 뜻이지. 마치 부메랑처럼 말이야. 그러나 이 시에서는 그런 침 뱉기와는 다른 침 뱉기야. 돌을 던지니까 바다가 벙글 웃는 것처럼 자욱이 생기는데 하늘은 아무런 소리도 없고 변화도 없다는 거야. 이것이 또 하나의 발견이야. 하늘도 넓고 바다도 넓어. 이런 상상을 하면서 사람의 마음도 하늘을 닮고 바다를 닮아가는 것이란다.
---「둘 다 해설」 중에서

꿈이고 소망이다. 희망이라고도 말한다. 사람은 희망 없이는 살지를 못한다. 오늘은 이만큼이지만 내일은 저만이겠지 믿는 마음이 희망이다. 내일엔 분명 좋은 일이 일어날 거야,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는 마음이 바로 희망이다. 할아버지는 이 작품을 중학교 다닐 때 읽은 적이 있다. 시를 읽으면서 나도 기분이 새로워지고 가벼워지는 마음을 느꼈단다. 너도 이 시를 읽으면서 너의 앞날에 분명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꿈꾸고 마음속으로 간직해 보았으면 좋겠다.
---「새로운 길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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