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3년 06월 28일 |
---|---|
쪽수, 무게, 크기 | 308쪽 | 828g | 188*250*30mm |
ISBN13 | 9788996347293 |
ISBN10 | 8996347299 |
발행일 | 2013년 06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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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8쪽 | 828g | 188*250*30mm |
ISBN13 | 9788996347293 |
ISBN10 | 8996347299 |
사찰 음식에 꼭 필요한 기초 다지기 꼭 읽어 보세요! 사찰 음식 이야기 사찰 음식에 자주 등장하는 재료 이야기 이것만 알면 돼요! 재료 손질법, 재료 전 처리법 예쁘게 요리하기! 기본 써는법 사찰 음식의 깊은 맛을 내는 기본 양념 사찰식 드레싱과 소스 사찰 음식 맛내기 비법 채소 국물 만들기 다른 도구로 영양밥 하기, 쌀 대신 밥으로 죽 끓이기 제대로 맛내기! 계량하는 법 Chapter 1 푸짐하고 맛있는 일품요리 채소 샐러드 +유자 된장 드레싱 뿌리채소 샐러드 + 연겨자 배 드레싱 알감자 샐러드 + 채식 마요네즈 도라지 샐러드 + 유자 들깨 드레싱 단감 샐러드 + 요구르트 드레싱 / 버섯 연두부 + 레몬 간장 소스 버섯 콩나물 샐러드 + 매실 간장 드레싱 미나리 우엉 샐러드 + 매실 고추장 드레싱 연꽃 오절판 + 홍시 소스 감자 함지쌈 +연겨자 소스 버섯회 +초장 소스 다시마 두부말이 +유자 고추장 소스 두부 소박이 + 유자 된장 소스 김치 메밀전병 수제 도토리묵 / 도토리묵사발 말린 도토리묵 볶음 콩나물 잡채 우엉 콩나물 잡채 두부 애호박 잡채 채소 떡 잡채 단호박 버섯 팔보채 김치 양장피 잡채 영양 들깨찜 매콤 두부 떡찜 두부 파프리카 양배추 말이찜 애호박 고구마찜 / 가지 감자찜 새송이 무찜 / 버섯 우엉찜 파프리카찜 참마 은행찜 애호박편수 +고추 소스 배추만두 + 된장 소스 감자만두 + 고추 소스 취나물 두부 굴림만두 쑥 연근 그라탱 단호박 두유 그라탱 연근 두부탕수 + 사과 소스 콩물 단호박탕수 느타리 깐풍기 누룽지탕수 버섯 씨앗강정 콩가스 부감자 꼬치구이 + 참나물 무침 더덕 찹쌀구이 새송이버섯· 마· 연근구이 두 가지 양념의 표고버섯구이 수삼 찹쌀튀김 + 오이 유자 소스 고구마 잡채 김말이튀김 채소튀김 Chapter 2 소박하고 담백한 한그릇 식사 냉이밥 연잎밥 마밥 우엉 버섯밥 시래기 된장밥 취나물밥 검은콩 단호박밥 삼색 연근밥 장아찌 비빔밥 순두부 덮밥 세 가지 나물 보쌈밥 버섯 강된장 모둠쌈밥 두부 버섯 주먹밥 구운 두부 무말랭이 김밥 유자 무장아찌 샌드 모둠 버섯 초밥 도라지 초밥 오이 호두 초밥 쑥죽 갱식이죽 / 냉이죽 고구마죽 / 콩죽 밤죽 매실향 채소 비빔국수 김치말이 국수 유자향 메밀국수 감자 콩국수 연잎 칼국수 들깨 수제비 냉이떡국 버섯 만둣국 버섯 감자 옹심이탕 가지 두유 파스타 단호박 버섯 파스타 채식 짜장면 Chapter 3 자연 그대로의 맛 사찰식 반찬 브로콜리 버섯 초무침 방풍나물무침 / 오이무침 / 머위나물무침 두릅 전병무침 / 더덕 잣무침 봄동 겉절이 / 무나물 고사리나물 / 취나물 깻잎찜 콩나물 장조림 / 머위 들깨조림 땅콩 다시마조림 / 견과류 조림 무 다시마조림 / 단호박조림 곶감 무채볶음 연근 검은깨전 / 우엉전 빈자전 깻잎 버섯장떡 / 애호박 감자채전 깻잎 두부전 / 두릅전 시래기 버섯찜 / 콩나물찜 연근 물김치 / 고추소박이 맛김치 / 양배추김치 상추김치 / 가지김치 감자장아찌 / 우엉장아찌 쇠미역장아찌 / 깻잎장아찌 새송이버섯장아찌 / 두부장아찌 Chapter 4 따뜻하고 정갈한 국?찌개?탕 두부 완자 미역국 두부 콩국 두릅 콩가루국 아욱국 쑥국 늙은호박국 / 김치 콩국 고사리찌개 무찌개 애호박 고추장찌개 된장찌개 우엉탕 콩비지탕 김치 청국장 채개장 들깨 버섯탕 채소 누룽지탕 두부전골 Chapter 5 영양이 가득한 건강 주전부리 깻잎· 감자· 다시마 부각 / 과일칩 키위양갱 / 단호박란· 당근란· 율란 / 밤맛탕 호두강정 / 참깨강정 찹쌀부꾸미 유자향 찹쌀경단 홍시찐빵 뿌리떡 / 콩버무리 배숙수정과 / 단호박식혜 레몬단지 |
사찰음식으로 차린 저녁 밥상~
사실 채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찰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찰음식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고, 요리책을 구입하기도 했는데,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은 두번째로 구입한 사찰음삭애 관한 요리책이다.
속 안의 요리 사진은 말할 것도 없고 표지도 이쁘다. 정갈한 것이 사찰음식이라는 이미지와 딱 맞는 듯 하다. 아니 조금더 우아한 맛이 있다고 해야 하나? 이 책에도 레시피팩토리에서 나온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물론 요즘 요리책은 대부분 이렇게 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더라만) 계량법이나 재료 이야기, 손질법 등 여러 가지 기본적인 지식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레시피팩토리에서 출간 된 책의 장점이 아닐까 싶은데(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난 이 점이 좋다. 참고로 세변째 구입하는 책이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이며, 대체 가능한 재료를 알려주거나 구입 방법에 대해서도 메모가 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 사진을 아주 예쁘게 담아놓았다. 그로인해 음식들이 고품격으로 보이는데 사진면에서는 이 책이 단연 으뜸인 듯 싶다. 요리는 당연히 맛도 있어야겠지만 보기에도 좋아야 하니까. 난 요리를 손보다는 눈으로 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 사진이 아주 중요하게 여겨진다.
저자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샐러드에서부터 일품요리, 반찬,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163가지나 되는 다양한 요리를 아주 맛깔스럽게 보여주며 설명도 아주 깔끔하고 단정하다. 정말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집에서 흔히 하는 정말 평범하다 싶은 반찬들도 여러 종류인데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조금 색다른 음식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실패작이 되어버린 무나물도 이 같은 경우가 아닐까 싶다. 어쩜 이 평범해 보이는 음식들이야말로 책 제목에 딱 걸맞는 음식이라 할 수 있겠지만.
각설하고 오랜만에 음식을 하는 기념으로 친구까지 초대해서 저녁 밥상을 차렸다. 사찰음식으로만~
우엉 버섯밥에 애호박 편수, 감자 함지쌈을 일품 요리로 정하고 반찬으로 깻잎찜, 무나물, 버섯 콩나물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아이구 맙소사 오후내내 주방에 서있었다. 아이구 무릎 어깨 팔 다리야~
우엉 버섯밥은 채썬 우엉과 양념한 버섯을 불린 쌀에 올려 밥을 만든 후에 간장 소스에 비벼 먹는 것이다. 검정콩과 땅콩을 함께 넣어서 지었는데 검정콩이 조금 덜 불었는지 친구는 입안에서 따로 논다고 한다. 그래도 맛있단다. 우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우엉이 걸리지 않을까 했었는데 괜찮았다.
편수는 채소로 만든 소를 넣고 네모모양으로 만든 개성만두를 이렇게 부른다고 하는데 모양이 이뻐서 시도했었지만 그 모양 만들기 참....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결국 몇개 만들다가 포기하고 일반 모양의 만두처럼 만들고 말았다. 시원하게 만든 채소물에 편수를 띄워 먹으면 맛있다 하여 해봤는데 음.... 난 그냥 먹는 것이 더 맛있는 듯 하다. 물론 친구의 탄성이 더 맛있었지만~
감자 함지쌈
라이스페이퍼에 삶아서 으깬 감자를 올리고 팽이버섯, 채 썬 양배추, 빨강 노랑 파프리카를 올려 돌돌 말아서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인데 이건 소스를 얼마나 맛있게 만드느냐가 관건인 듯 싶다. 그 자체로는 크게 다른 맛이 없으니까. 영양면으로 아주 좋을 듯 하나 아이들보다는 어른 입맛에 맞는 음식인 듯 하다.
그냥 나물이라도 해도 좋은 콩나물 버섯 샐러드는 달콤새콤한 맛에 쫀득하게 씹히는 버섯 맛이 좋았다. 마늘을 넣지 않고 양념한 깻잎찜은 깻잎향을 싫어하는 내겐 별로였지만 친구는 맛있단다. 아마도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한몫한 듯 싶다. 오늘의 실패작이라고 할 수 있는 '무나물'.... 세상에나 무나물을 보고 어묵 볶음인 줄 알았다며 친구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무나물이 담긴 그릇을 보며 좀 예쁘게 담지?라는 말까지 한다. 슬프게도 더 이상의 그릇이 없다고 하니 또 한 번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웃는다. 엄마가 해 주었던 무나물을 자작한 국물도 조금 있었고 완전히 숨이 팍 죽어 있었는데 나의 요리 실력이 딸려서인지 하얀색이어야 할 무 색은 검정으로 변하고 물기라곤 찾아볼 수가 없는 거기다 왜 이리 짜기까지 한지. 아마도 무를 10분정도 절려놓으라고 했는데 씻으라는 말이 없어 그냥 볶았더니 이것이 실수였던 것 같다. 절였던 짠물을 한번 빼고 볶아야 했었나보다. 짜기만 하여 그 맛을 도통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나물이 되어버렸지만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은 좋았다. 제대로 했더라면 괜찮은 무나물이 될 것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ㅋㅋㅋ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설명도 잘 되어 있고 과정마다 그림으로도 잘 표현이 되어 있어 좋기는 했지만 어쨌든 요리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걸 또 다시 깨닫고 말았다. 음식을 만든다는 것도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예쁘게 담는 법까지 보여주려 사진을 잘 찍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정말 예쁘게 먹음직스럽게 담아 놓은 사진이 보면 볼수록 더 마음에 드는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은 가까이에 두고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다. 오신채에 익숙해져 있는 입맛이라 조금은 밍밍하게 느껴겨 입에 맞으려면 적응 시간이 조금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뭐, 건강에는 좋다고 하니까.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애호박 편수~
생각보다 굵은 요리책에 한 번 놀라고, 정갈하게 맛깔스런 요리 사진에 두 번 놀라고, 다양한 채소들의 향연에 세 번 놀라고, 그 채소들의 무한 변신에 네 번 놀라고, 생각보다 간단한 조리법에 다섯 번 놀라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즉시 움직이게 한 요리책이라 점이 가장 놀라웠다.
정갈한 음식 사진에 현혹되어 군침을 꿀꺽 삼키며 한 귀퉁이를 접어 놓기를 하다가, 쉬 구할 수 있는 흔한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에 이끌려 일단 시작해보게 만드는, 게다가 포인트는 사찰 음식이라 자연식을 모토로 하고 있어서 저칼로리 · 건강식 · 아이디어 · 맛까지 다 갖춘, 그래서 먹는 즐거움 플러스 보는 즐거움까지 안겨주는 요리책이다.
(사진 출처 : 예스24 책소개)
먼저, '사찰 음식에 꼭 필요한 기초 다지기'에서 재료로 쓰인 야채들에 관한 기초 지식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손질법과 써는 법, 기본 양념, 드레싱과 소스 등 우리가 요리에 임할 때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을 사진과 함께 친절히 가르쳐준다. 그리고,
이렇게 보기만해도 먹고 싶어지는 풍부한 색감의 음식들이 정갈한 모습으로 선보이고(푸짐하고 맛있는 일품요리, 소박하고 담백한 한그릇 식사, 자연그대로의 맛 사찰식 반찬, 따뜻하고 정갈한 국·찌개·탕, 영양이 가득한 건강 주전부리로 구성) 이어서
조리법이 실사로 제공되어 대충 훑어봐도 조리법을 대강 알 수 있어서 간단한 요리를 고를 수 있고, 썬 모양, 그릇에 담는 모양 등을 볼 수 있어서 이해하기 아주 쉽다. 그러니까 영차영차 만들게 된다. 그렇게 만든 나만의 요리가.... ^^
'매콤 두부 떡찜'
사진보다 물이 많이 나왔는데, 좀 더 끓였어야 했나보다. 그래도 부드러운 떡볶이같은 느낌이 좋았다.
(가래떡이 현미콩가래떡이라 색상이 ㅋㅋ, 떡볶이에 오뎅보다 두부! 요렇게 해서 먹는게 더 낫다.)
튀김은 워낙 뒤처리가 장난 아니기도 하고 한번도 성공해본 적이 없어서 집에서 해먹지 않았는데, 연신 뿌려대는 빗줄기에 자글자글 타들어가는 소리가 듣고파서 한 번 해봤다. 성공! 오호~ 비밀은 녹말가루라~!! 바삭하고 쫀득한 튀김맛이 일품이었다.
'콩나물 잡채'
조리법을 완전 그대로 따라한 것은 아니지만, 먹어보고 무척이나 반했던 음식! 콩나물의 아삭함과 생생하게 살아있는 야채들의 상쾌함이 좋았던... 잡채는 이게 정답인 것 같다.
이밖에도 콩나물찜, 채식 짜장면, 가지 두유 파스타, 오이 호두 초밥, 구운 두부 무말랭이 김밥, 순두부 덮밥, 고구마 잡채 김말이 튀김, 느타리 깐풍, 연근 두부 탕수 등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고기가 안들어간 채식 위주의 음식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좋다랄까!
최근에 친정어머니가 아프고 나신 뒤에 더 관심이 있어진 채식요리, 그중에서도 사찰음식에 관심이 많아진 아기토끼.
좋은 기회에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 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사찰음식 163가지를 가정식으로 개발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라고 하니, 더 기대되는 책입니다.
이책은....
사찰음식의 기본 원칙은 그대로 지키면서 누구나 쉽게 만들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실용성을 높였다고 해요.
1. 다양한 사찰 음식들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잘 먹고
우리 밥상 위에 오르는 다름 음식과도 조화를 잘 아루는 메뉴 위주로 골랐습니다.
2.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했고,
일부 구하기 어려운 것은 구입처를 소개하거나 대체 재료를 안내했습니다.
3. 채소국물, 된장, 고추장 등의 발효양념, 구운소금, 조청 등 최소한의 양념만으로
인공조미료, 오신채 없이도 맛있는 요리가 완성될 수 있도록 레시피를 검증했습니다.
4. 사찰음식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절약의 보양을 실천하고자 재료가 낭비되지 않도록 정확한 분량을 제시했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현대적인 조리법을 일부 응용해 보다 건강하게 만들었습니다.
5. 사찰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재료들의 영양과 효능, 고르는 법, 보관법은 물론 손질법을 자세히 소개해
사찰 음식 재료들과 친해질 수 있게 했습니다.
6.사찰음식으로 체중조절을 원하는 분, 건강을 위해 칼로리를 조절하는 분을
위해 각 요리마다 1인분 열량을 소개했습니다.
단아한 느낌의 목차입니다.
사찰 음식에 꼭 필요한 기초 다지기
푸짐하고 맛있는 일품요리
솝가하고 담백한 한그릇 식사
자연 그대로의 맛 사찰식 반찬
따뜻하고 정갈한 국, 찌개, 탕
기초다지기 파트에서 책의 구성이 소개되고 있어서, 쉽게 책을 볼 수 있답니다.
사찰음식에 자주 등장하는 재료이야기를 통해,
사찰음식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답니다.
버섯, 뿌리채소, 나물, 채소, 콩, 견과류, 해조류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재료들의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해서, 조금더 쉽게 사찰음식을 이해할 수 있을꺼 같아요.
뒷편에는 재료 손질법, 재료 전 처리법, 기본써는 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요리를 처음하는 초보일지라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요리를 많이 해본 사람일지라도 다시 한번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파트이니 한번쯤 읽어보시길....
책은 이렇게 재료와 요리 레시피 소개로 한페이지씩 채워져 있는데.....
특히나 레시피가 컬러로 소개되어 있어서,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작은 팁도 소개되어 있어서, 하나씩 따라해주는 센스~!!!
그리고, 처음에 소개했던거 처럼, 절약의 보양을 실천하는 페이지~!
수제 도토리묵 레시피에 이어서, 도토리 묵사발, 말린 도토리묵 볶음까지 소개되어 있어서,
묵을 쑨 이후에 다양하게 묵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와와.. 눈으로 봐도 행복한 사찰음식들이 한가득.
간단한 반찬부터 일품요리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한번쯤 따라해보고 싶은 요리들이 가득하답니다.
사찰음식,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 책한권이면 건강밥상을 책임져줄수 있는 사찰음식 163가지를 배울 수 있답니다.
그래서, 아기토끼도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 한가지를 만들어 보았어요.
날이 싸늘해져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시죠?
그때 해먹으면 좋을 들깨 수제비랍니다.
특히나, 사찰음식으로 승화(?)된 들깨 수제비는 더더 건강하다는거!!!
물에 마른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채소육수를 만들어줍니다
브로콜리 즙과 당근즙으로 반죽에 놓은 반죽이랍니다.
채소육수를 베이스로하고, 들깨가 듬뿍 들어가서 고소하며,
각종 버섯이 들어가 식감이 좋은 들깨 수제비
간은 국간장으로 봤구요.
다른 조미료 없이고, 깔끔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들깨 수제비랍니다.
너무나 해보고픈 채식요리, 사찰음식이 많아 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행복해지는 책~!!
건강한 밥상이 필요하신 분꼐 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