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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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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사찰 음식에 꼭 필요한 기초 다지기
꼭 읽어 보세요! 사찰 음식 이야기
사찰 음식에 자주 등장하는 재료 이야기
이것만 알면 돼요! 재료 손질법, 재료 전 처리법
예쁘게 요리하기! 기본 써는법
사찰 음식의 깊은 맛을 내는 기본 양념
사찰식 드레싱과 소스
사찰 음식 맛내기 비법 채소 국물 만들기
다른 도구로 영양밥 하기, 쌀 대신 밥으로 죽 끓이기
제대로 맛내기! 계량하는 법

Chapter 1 푸짐하고 맛있는 일품요리
채소 샐러드 +유자 된장 드레싱
뿌리채소 샐러드 + 연겨자 배 드레싱
알감자 샐러드 + 채식 마요네즈
도라지 샐러드 + 유자 들깨 드레싱
단감 샐러드 + 요구르트 드레싱 / 버섯 연두부 + 레몬 간장 소스
버섯 콩나물 샐러드 + 매실 간장 드레싱
미나리 우엉 샐러드 + 매실 고추장 드레싱
연꽃 오절판 + 홍시 소스
감자 함지쌈 +연겨자 소스
버섯회 +초장 소스
다시마 두부말이 +유자 고추장 소스
두부 소박이 + 유자 된장 소스
김치 메밀전병
수제 도토리묵 / 도토리묵사발
말린 도토리묵 볶음
콩나물 잡채
우엉 콩나물 잡채
두부 애호박 잡채
채소 떡 잡채
단호박 버섯 팔보채
김치 양장피 잡채
영양 들깨찜
매콤 두부 떡찜
두부 파프리카 양배추 말이찜
애호박 고구마찜 / 가지 감자찜
새송이 무찜 / 버섯 우엉찜
파프리카찜
참마 은행찜
애호박편수 +고추 소스
배추만두 + 된장 소스
감자만두 + 고추 소스
취나물 두부 굴림만두
쑥 연근 그라탱
단호박 두유 그라탱
연근 두부탕수 + 사과 소스
콩물 단호박탕수
느타리 깐풍기
누룽지탕수
버섯 씨앗강정
콩가스
부감자 꼬치구이 + 참나물 무침
더덕 찹쌀구이
새송이버섯· 마· 연근구이
두 가지 양념의 표고버섯구이
수삼 찹쌀튀김 + 오이 유자 소스
고구마 잡채 김말이튀김
채소튀김

Chapter 2 소박하고 담백한 한그릇 식사
냉이밥
연잎밥
마밥
우엉 버섯밥
시래기 된장밥
취나물밥
검은콩 단호박밥
삼색 연근밥
장아찌 비빔밥
순두부 덮밥
세 가지 나물 보쌈밥
버섯 강된장 모둠쌈밥
두부 버섯 주먹밥
구운 두부 무말랭이 김밥
유자 무장아찌 샌드
모둠 버섯 초밥
도라지 초밥
오이 호두 초밥
쑥죽
갱식이죽 / 냉이죽
고구마죽 / 콩죽
밤죽
매실향 채소 비빔국수
김치말이 국수
유자향 메밀국수
감자 콩국수
연잎 칼국수
들깨 수제비
냉이떡국
버섯 만둣국
버섯 감자 옹심이탕
가지 두유 파스타
단호박 버섯 파스타
채식 짜장면

Chapter 3 자연 그대로의 맛 사찰식 반찬
브로콜리 버섯 초무침
방풍나물무침 / 오이무침 / 머위나물무침
두릅 전병무침 / 더덕 잣무침
봄동 겉절이 / 무나물
고사리나물 / 취나물
깻잎찜
콩나물 장조림 / 머위 들깨조림
땅콩 다시마조림 / 견과류 조림
무 다시마조림 / 단호박조림
곶감 무채볶음
연근 검은깨전 / 우엉전
빈자전
깻잎 버섯장떡 / 애호박 감자채전
깻잎 두부전 / 두릅전
시래기 버섯찜 / 콩나물찜
연근 물김치 / 고추소박이
맛김치 / 양배추김치
상추김치 / 가지김치
감자장아찌 / 우엉장아찌
쇠미역장아찌 / 깻잎장아찌
새송이버섯장아찌 / 두부장아찌

Chapter 4 따뜻하고 정갈한 국?찌개?탕
두부 완자 미역국
두부 콩국
두릅 콩가루국
아욱국
쑥국
늙은호박국 / 김치 콩국
고사리찌개
무찌개
애호박 고추장찌개
된장찌개
우엉탕
콩비지탕
김치 청국장
채개장
들깨 버섯탕
채소 누룽지탕
두부전골

Chapter 5 영양이 가득한 건강 주전부리
깻잎· 감자· 다시마 부각 / 과일칩
키위양갱 / 단호박란· 당근란· 율란 / 밤맛탕
호두강정 / 참깨강정
찹쌀부꾸미
유자향 찹쌀경단
홍시찐빵
뿌리떡 / 콩버무리
배숙수정과 / 단호박식혜
레몬단지

저자 소개1

6성급 호텔의 한식당 셰프였던 그는 화려한 요리보다 건강하고 의미있는 한식을 하고 싶어 직장을 그만두고 절로 향했다. 그곳에서 대안스님에게 사찰 음식을 사사받은 후 전문 셰프로 활동을 시작, 대한명인회 최연소 사찰 음식 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사찰식 전문점 ‘발우공양’, 한식당 ‘다담’의 헤드셰프를 거쳐 현재는 사찰 음식 전문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그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우리의 채식인 사찰 음식 대중화를 위해 가정에서 만들기 좋은 사찰 음식을 소개한 책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 음식』을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
6성급 호텔의 한식당 셰프였던 그는 화려한 요리보다 건강하고 의미있는 한식을 하고 싶어 직장을 그만두고 절로 향했다. 그곳에서 대안스님에게 사찰 음식을 사사받은 후 전문 셰프로 활동을 시작, 대한명인회 최연소 사찰 음식 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사찰식 전문점 ‘발우공양’, 한식당 ‘다담’의 헤드셰프를 거쳐 현재는 사찰 음식 전문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그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우리의 채식인 사찰 음식 대중화를 위해 가정에서 만들기 좋은 사찰 음식을 소개한 책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 음식』을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지금껏 ‘사찰 음식 입문서’로 사랑받고 있으며, 해외에도 출간되었다.

첫 책을 내고 10년. 그간 다채로운 사찰 음식 레시피를 수집해 이를 기반으로 비건을 위한 한식 메뉴를 개발해온 그는 첫 책보다 훨씬 더 쉽고 대중적인 레시피로 사찰 음식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레시피팩토리와 다시 손을 잡고 두 번째 책을 1년반에 걸쳐 준비했다.

두 번째 책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비건 한식(부제 : 사찰 음식을 모티브로 한 소박한 채식 집밥 106가지)』은 더 넓은 의미로 ‘사찰 음식’ 대신 ‘비건 한식’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일상에서 즐기기 딱 좋은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사찰 음식들을 많이 담고 있어 점점 늘어나는 채식 지향자와 비건인들에게 꼭 권하고 싶기 때문이다.

정재덕 셰프의 사찰 음식책 두 권은 건강에 좋은 건 알지만 어렵게 느껴졌던 사찰 음식을, 또한 병아리콩이나 아보카도 등 낯선 식재료 위주의 서구식 비건 음식을 뛰어넘는 ‘누구나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소박한 우리 채식 집밥’을 만나게 해줄 것이다.

사찰음식 명인, 사찰음식 연구가. 사찰음식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재덕 셰프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의 조리팀장을 거쳐 현재 한식당 다담의 헤드셰프로 일하고 있다. 그는 2008년 겨울,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요리에 회의감을 느껴 6성급 호텔의 한식 조리장을 그만두고 절로 들어가 스님들에게 사찰음식을 배웠다. 그곳에서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사찰음식에 매료된 정셰프는 대안스님에게 사찰음식을 사사했고 사찰음식 전문 셰프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대한명인회에서 사찰음식 부문의 최연소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재덕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828g | 188*250*30mm
ISBN13
9788996347293

출판사 리뷰

“우리에게 더 좋은 채식,
하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사찰음식을
이제 집에서 손쉽게 만드세요!”


전세계적으로 채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식에 있어서는 대표적인 채식이 바로 사찰음식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동안 우리 고유의 채식인 사찰음식을 집에서 즐길 수 없었다. “사찰음식은 어려울 것 같다”, “채식은 맛없을 것 같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가장 잘 맞는 채식인 사찰음식을 “쉽게” 그러면서도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를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

이렇게 쉽고 맛있는 사찰음식을 연구하는 저자의 이력이 특이하다. 원래 6성급 호텔의 한식당 조리장이었던 저자 정재덕 셰프. 그는 요리사로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최고의 위치에 있었지만,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사찰음식에 매료되어 미련없이 호텔을 떠나 절로 들어갔다.
그렇게 절에서 생활하며 사찰음식을 화두 삼아 수행하는 자세로 두루 배웠고, 사찰음식의 대가인 대안스님에게 사사했다. 이후 조계종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의 헤드셰프로 일했고, 2010년에는 대한명인회에서 최연소 사찰음식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은 사찰음식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학에서 사찰음식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이 책의 모든 레시피를 개발하는데 있어 사찰음식의 기본 원칙은 철저히 지키되,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메뉴, 재료, 양념, 조리법 등을 현대화했다. 우리 밥상 위에 오르는 다른 음식들과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는 메뉴를 골랐고, 마트나 시장에서 보아왔던 친숙한 식재료와 양념을 썼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조리법을 접목시켰고, 맛 또한 요즘 입맛에 잘 맞도록 일부 조정해 아주 맛있게 만들었다. 또한 2~4인 가족에 맞춘 정확한 가정식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이자 메뉴 개발회사인 ㈜레시피팩토리의 테스트키친팀과 함께 모든 레시피를 철저히 검증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163가지 레시피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푸짐한 일품요리,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한그릇 식사, 재료의 맛이 살아있는 반찬과 국물요리, 건강한 주전부리 등으로 아주 다양하다.
이 메뉴들은 우리집의 맛있는 건강밥상을 책임지기에 충분한 것들이다.
이제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으로 멀게만 느꼈던 사찰음식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쁨을 누려보자.

* 참고
사찰음식은 우리 땅에서 나는 제철 재료와 몸에 좋은 버섯, 산나물, 뿌리채소 등을 듬뿍 넣어 조리한다. 인공조미료나 오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 등 매운 맛의 5가지 향신채)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대신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의 발효식품과 채소국물 등을 써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 특히 일반 채식과 달리 위에 부담을 주고 밖으로 뻗치는 힘이 강한 오신채를 넣지 않아 몸의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의 7가지 특징

1.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는 일품요리,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하고 든든한 한그릇 식사, 자연 그대로의 맛이 담긴 국물요리와 반찬, 건강한 주전부리까지 163가지의 레시피를 풍성하게 담았다.

2.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릴 수 있는 요리, 인공조미료와 오신채 없이도 맛있는 요리, 다른 음식들과도 조화를 잘 이루는 가정식으로 적합한 메뉴들만 꼼꼼히 선별했다.

3. 가정에서 손쉽게 사찰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구하기 쉬운 재료들을 사용하고, 구하기 어려운 양념과 재료는 구입처를 소개하거나 대체 재료를 안내했다.

4. 전통 사찰요리의 어려운 조리법을 간소화하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현대적인 조리법을 일부 응용해 보다 건강하게 만들었다.

5. 사찰요리를 처음 만드는 분도 따라하면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도록 불세기, 조리시간까지 검증하고, 재료가 낭비되지 않도록 정확한 분량을 제시했다. 이 모든 철저한 검증은 필자와 메뉴 개발회사 ㈜레시피팩토리의 테스트키친팀이 함께 진행했다.

6. 사찰요리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들의 제철, 영양정보, 고르는 법, 보관법은 물론 손질하기 까다로운 재료들의 손질법까지 꼭 필요한 정보들을 꼼꼼히 실었다.

7. 사찰요리로 체중 조절을 원하시는 분, 건강을 위해 칼로리를 조절하는 분을 위해 각 요리마다 1인분 열량을 소개했다.

리뷰/한줄평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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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 내용보기
불교신자가 아니라 절밥은 지금껏 한 번(?) 정도 먹어본 거 같은데 워낙 풀을 좋아해 사찰음식점은 몇 번 가본 적이 있다. 꽤 오래전에 인사동에 있는 곳에도 가봤었고 선재스님의 도움을 받아 메뉴를 준비했다던 곳도 몇 번 가봤다. 맛? 물론 다 맛있었다. 풀 좋아하는 사람이니 식탁 가득한 풀요리에 행복했고, 가정식과는 다른 맛내기에 입도 즐거웠다. 일행들도 다 아주 맛있게 먹었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 내용보기
불교신자가 아니라 절밥은 지금껏 한 번(?) 정도 먹어본 거 같은데 워낙 풀을 좋아해 사찰음식점은 몇 번 가본 적이 있다. 꽤 오래전에 인사동에 있는 곳에도 가봤었고 선재스님의 도움을 받아 메뉴를 준비했다던 곳도 몇 번 가봤다. 맛? 물론 다 맛있었다. 풀 좋아하는 사람이니 식탁 가득한 풀요리에 행복했고, 가정식과는 다른 맛내기에 입도 즐거웠다. 일행들도 다 아주 맛있게 먹었던 걸 보면 풀 좋아하는 사람 입에만 맛있는 곳은 아니었던 거 같다. 사찰음식은 맛있지만 절밥 먹을 기회는 없는 나는 꿩 대신 닭이라고 스님들이 쓰신 사찰요리책을 좋아한다. 선재스님, 탁명스님, 대안스님, 적문스님이 쓰신 책을 갖고 있는데 이번 책은 사찰음식 명인 겸 사찰음식 연구가인 정재덕 씨의 책이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의 조리팀장을 거쳐 현재는 한식당 다담의 헤드셰프로 일하고 있지만 전에는 6성급 호텔의 한식당 조리장이었다고 한다.

 

 책은 공을 많이 들인 티가 난다. 메뉴도 그렇고, 음식 담음새, 레시피 구성도 그렇다. 담음새 같은 경우 스타일링을 위한 스타일링이 아닌 점이 돋보인다. 정말 밥상에 올리는 것처럼 음식 자체만 맛있게 단순하게 담아내 음식 자체가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접시 위에도 가니쉬 같은 건 올리지 않았다. 대신 다양한 한식기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요리책에 나온 그릇을 똑같이 쓸 순 없으니 그릇의 색감이나 모양, 담는법 등을 보고 배우면 좋을 거 같다. 섬세함은 레시피 페이지에서도 돋보인다. 대부분의 요리책은 들어가는 재료의 양을 정확하게 개량(g이나 큰술, 작은술, 컵 등)해 표시하거나 손대중(한줌, 한 꼬집, 갯수 등)한 걸로 표시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이 책에서는 두 가지 표기법을 모두 적용했다. 예를 들어 매콤 두부 떡찜에 들어가는 재료를 보면 '두부(부침용, 큰 팩) 1/2모(150g), 가래떡 30cm(200g), 양배추 손바닥 크기 2장(60장)' 하는 식이다. 집에 개량저울이나 개량컵, 개량숟가락이 있거나 요리를 정확해 개량해 하는 걸 선호한다면 개량표기법을 따라 요리를 하면 되고, 집에 개량할 만한 도구가 없거나 개량하며 요리를 하는 게 불편하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손대중을 따라 요리를 하면 되는 식이다. 오호! 세심하다.

 

 제일 중요한 건 과연 책에 나온 방법대로 똑같이 따라했을 때 맛이 제대로 나느냐인데 아직 직접 해본 메뉴가 없어서 확인하진 못했지만 책 앞날개 아랫부분에 실린 '이 책에 실린 모든 레시피는 메뉴 개발 및 요리책 전문 출판사인 (주)레시피팩토리의 테스트키친팀에서 철저히 검증했습니다'란 글을 보니 어쩐지 믿어도 될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요리책 전문 출판사가 낸 책이고, 테스트키친팀이 철저히 검증했다고 자신까지 한 걸 보면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소리니까.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날이 쌀쌀해지니까 애호박 고추장찌개(266쪽)이 눈에 들어온다. 가끔 고추장찌개를 만들어 먹기는 했었는데 재료를 보니 평소 넣던 거라 재료도 비슷하다. 개량을 정확히 해서 만들어 보고 내가 손대중으로 했을 때랑 맛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고 싶다.

 

 사찰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채식주의자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요리책이지만 꼭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평소 먹던 채소나 나물을 조금 다르게 맛보고 싶은 사람, 건강을 위해 식단을 신경 쓰는 사람도 보면 참 좋을 요리책이다. 주변에 요리책 마니아가 있다면, 그리고 아직 이 책을 모른다면 권해주고 싶다. 눈이 즐겁다. 분명히 혀와 몸도 즐거울 거 같다.

 

s*********3 2013.08.3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찰음식으로 차린 저녁 밥상~
"사찰음식으로 차린 저녁 밥상~" 내용보기
사찰음식으로 차린 저녁 밥상~     사실 채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찰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찰음식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고, 요리책을 구입하기도 했는데,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은 두번째로 구입한 사찰음삭애 관한 요리책이다.   속 안의 요리 사진은 말할 것도 없고 표지도 이쁘다. 정갈한 것
"사찰음식으로 차린 저녁 밥상~" 내용보기

사찰음식으로 차린 저녁 밥상~

 

 

사실 채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찰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찰음식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고, 요리책을 구입하기도 했는데,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은 두번째로 구입한 사찰음삭애 관한 요리책이다.

 

속 안의 요리 사진은 말할 것도 없고 표지도 이쁘다. 정갈한 것이 사찰음식이라는 이미지와 딱 맞는 듯 하다. 아니 조금더 우아한 맛이 있다고 해야 하나? 이 책에도 레시피팩토리에서 나온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물론 요즘 요리책은 대부분 이렇게 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더라만) 계량법이나 재료 이야기, 손질법 등 여러 가지 기본적인 지식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레시피팩토리에서 출간 된 책의 장점이 아닐까 싶은데(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난 이 점이 좋다. 참고로 세변째 구입하는 책이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이며, 대체 가능한 재료를 알려주거나 구입 방법에 대해서도 메모가 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 사진을 아주 예쁘게 담아놓았다. 그로인해 음식들이 고품격으로 보이는데 사진면에서는 이 책이 단연 으뜸인 듯 싶다. 요리는 당연히 맛도 있어야겠지만 보기에도 좋아야 하니까. 난 요리를 손보다는 눈으로 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 사진이 아주 중요하게 여겨진다.

 

저자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샐러드에서부터 일품요리, 반찬,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163가지나 되는 다양한 요리를 아주 맛깔스럽게 보여주며 설명도 아주 깔끔하고 단정하다. 정말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집에서 흔히 하는 정말 평범하다 싶은 반찬들도 여러 종류인데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조금 색다른 음식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실패작이 되어버린 무나물도 이 같은 경우가 아닐까 싶다. 어쩜 이 평범해 보이는 음식들이야말로 책 제목에 딱 걸맞는 음식이라 할 수 있겠지만.

 

각설하고 오랜만에 음식을 하는 기념으로 친구까지 초대해서 저녁 밥상을 차렸다. 사찰음식으로만~

우엉 버섯밥에 애호박 편수, 감자 함지쌈을 일품 요리로 정하고 반찬으로 깻잎찜, 무나물, 버섯 콩나물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아이구 맙소사 오후내내 주방에 서있었다. 아이구 무릎 어깨 팔 다리야~

 

 

 

 

 

 

우엉 버섯밥은 채썬 우엉과 양념한 버섯을 불린 쌀에 올려 밥을 만든 후에 간장 소스에 비벼 먹는 것이다. 검정콩과 땅콩을 함께 넣어서 지었는데 검정콩이 조금 덜 불었는지 친구는 입안에서 따로 논다고 한다. 그래도 맛있단다. 우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우엉이 걸리지 않을까 했었는데 괜찮았다.

 

 

 

 

 

 

편수는 채소로 만든 소를 넣고 네모모양으로 만든 개성만두를 이렇게 부른다고 하는데 모양이 이뻐서 시도했었지만 그 모양 만들기 참....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결국  몇개 만들다가 포기하고 일반 모양의 만두처럼 만들고 말았다. 시원하게 만든 채소물에 편수를 띄워 먹으면 맛있다 하여 해봤는데 음.... 난 그냥 먹는 것이 더 맛있는 듯 하다. 물론 친구의 탄성이 더 맛있었지만~

 

 

 

 

 

 

 

감자 함지쌈

라이스페이퍼에 삶아서 으깬 감자를 올리고 팽이버섯, 채 썬 양배추, 빨강 노랑 파프리카를 올려 돌돌 말아서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인데 이건 소스를 얼마나 맛있게 만드느냐가 관건인 듯 싶다. 그 자체로는 크게 다른 맛이 없으니까. 영양면으로 아주 좋을 듯 하나 아이들보다는 어른 입맛에 맞는 음식인 듯 하다.

 

 

 

그냥 나물이라도 해도 좋은 콩나물 버섯 샐러드는 달콤새콤한 맛에 쫀득하게 씹히는 버섯 맛이 좋았다. 마늘을 넣지 않고 양념한 깻잎찜은 깻잎향을 싫어하는 내겐 별로였지만 친구는 맛있단다. 아마도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한몫한 듯 싶다. 오늘의 실패작이라고 할 수 있는 '무나물'.... 세상에나 무나물을 보고 어묵 볶음인 줄 알았다며 친구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무나물이 담긴 그릇을 보며 좀 예쁘게 담지?라는 말까지 한다. 슬프게도 더 이상의 그릇이 없다고 하니 또 한 번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웃는다. 엄마가 해 주었던 무나물을 자작한 국물도 조금 있었고 완전히 숨이 팍 죽어 있었는데 나의 요리 실력이 딸려서인지 하얀색이어야 할 무 색은 검정으로 변하고 물기라곤 찾아볼 수가 없는 거기다 왜 이리 짜기까지 한지. 아마도 무를 10분정도 절려놓으라고 했는데 씻으라는 말이 없어 그냥 볶았더니 이것이 실수였던 것 같다. 절였던 짠물을 한번 빼고 볶아야 했었나보다. 짜기만 하여 그 맛을 도통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나물이 되어버렸지만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은 좋았다. 제대로 했더라면 괜찮은 무나물이 될 것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ㅋㅋㅋ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설명도 잘 되어 있고 과정마다 그림으로도 잘 표현이 되어 있어 좋기는 했지만 어쨌든 요리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걸 또 다시 깨닫고 말았다. 음식을 만든다는 것도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예쁘게 담는 법까지 보여주려 사진을 잘 찍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정말 예쁘게 먹음직스럽게 담아 놓은 사진이 보면 볼수록 더 마음에 드는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은 가까이에 두고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다. 오신채에 익숙해져 있는 입맛이라 조금은 밍밍하게 느껴겨 입에 맞으려면 적응 시간이 조금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뭐, 건강에는 좋다고 하니까.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애호박 편수~

3****d 2013.07.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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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힐링되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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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굵은 요리책에 한 번 놀라고, 정갈하게 맛깔스런 요리 사진에 두 번 놀라고, 다양한 채소들의 향연에 세 번 놀라고, 그 채소들의 무한 변신에 네 번 놀라고, 생각보다 간단한 조리법에 다섯 번 놀라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즉시 움직이게 한 요리책이라 점이 가장 놀라웠다.   정갈한 음식 사진에 현혹되어 군침을 꿀꺽 삼키며 한 귀퉁이를 접어 놓기를 하다가, 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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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굵은 요리책에 한 번 놀라고, 정갈하게 맛깔스런 요리 사진에 두 번 놀라고, 다양한 채소들의 향연에 세 번 놀라고, 그 채소들의 무한 변신에 네 번 놀라고, 생각보다 간단한 조리법에 다섯 번 놀라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즉시 움직이게 한 요리책이라 점이 가장 놀라웠다.

 

정갈한 음식 사진에 현혹되어 군침을 꿀꺽 삼키며 한 귀퉁이를 접어 놓기를 하다가, 쉬 구할 수 있는 흔한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에 이끌려 일단 시작해보게 만드는, 게다가 포인트는 사찰 음식이라 자연식을 모토로 하고 있어서 저칼로리 · 건강식 · 아이디어 · 맛까지 다 갖춘, 그래서 먹는 즐거움 플러스 보는 즐거움까지 안겨주는 요리책이다. 

 

                                                                                                     (사진 출처 : 예스24 책소개)

 

먼저, '사찰 음식에 꼭 필요한 기초 다지기'에서 재료로 쓰인 야채들에 관한 기초 지식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손질법과 써는 법, 기본 양념, 드레싱과 소스 등 우리가 요리에 임할 때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을 사진과 함께 친절히 가르쳐준다. 그리고,  

 

 

 

이렇게 보기만해도 먹고 싶어지는 풍부한 색감의 음식들이 정갈한 모습으로 선보이고(푸짐하고 맛있는 일품요리, 소박하고 담백한 한그릇 식사, 자연그대로의 맛 사찰식 반찬, 따뜻하고 정갈한 국·찌개·탕, 영양이 가득한 건강 주전부리로 구성) 이어서

 

 

 

조리법이 실사로 제공되어 대충 훑어봐도 조리법을 대강 알 수 있어서 간단한 요리를 고를 수 있고, 썬 모양, 그릇에 담는 모양 등을 볼 수 있어서 이해하기 아주 쉽다. 그러니까 영차영차 만들게 된다. 그렇게 만든 나만의 요리가.... ^^

 

 

 

'매콤 두부 떡찜'

사진보다 물이 많이 나왔는데, 좀 더 끓였어야 했나보다. 그래도 부드러운 떡볶이같은 느낌이 좋았다.

(가래떡이 현미콩가래떡이라 색상이 ㅋㅋ, 떡볶이에 오뎅보다 두부! 요렇게 해서 먹는게 더 낫다.)

 

 

 

'채소튀김'

튀김은 워낙 뒤처리가 장난 아니기도 하고 한번도 성공해본 적이 없어서 집에서 해먹지 않았는데, 연신 뿌려대는 빗줄기에 자글자글 타들어가는 소리가 듣고파서 한 번 해봤다. 성공! 오호~ 비밀은 녹말가루라~!! 바삭하고 쫀득한 튀김맛이 일품이었다.

 

 

 

'콩나물 잡채'

조리법을 완전 그대로 따라한 것은 아니지만, 먹어보고 무척이나 반했던 음식! 콩나물의 아삭함과 생생하게 살아있는 야채들의 상쾌함이 좋았던... 잡채는 이게 정답인 것 같다. 

 

이밖에도 콩나물찜, 채식 짜장면, 가지 두유 파스타, 오이 호두 초밥, 구운 두부 무말랭이 김밥, 순두부 덮밥, 고구마 잡채 김말이 튀김, 느타리 깐풍, 연근 두부 탕수 등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고기가 안들어간 채식 위주의 음식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좋다랄까!

 

 

 

  

 

t****o 2013.07.24.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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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들어보는 사찰음식::채식요리 with 들깨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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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친정어머니가 아프고 나신 뒤에 더 관심이 있어진 채식요리, 그중에서도 사찰음식에 관심이 많아진 아기토끼.   좋은 기회에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 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사찰음식 163가지를 가정식으로 개발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라고 하니, 더 기대되는 책입니다.               이책은....     사찰음식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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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친정어머니가 아프고 나신 뒤에 더 관심이 있어진 채식요리, 그중에서도 사찰음식에 관심이 많아진 아기토끼.

 

좋은 기회에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 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사찰음식 163가지를 가정식으로 개발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라고 하니, 더 기대되는 책입니다.

 

 

 

 

 

 

 

이책은....

 

 

사찰음식의 기본 원칙은 그대로 지키면서 누구나 쉽게 만들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실용성을 높였다고 해요.

 

1. 다양한 사찰 음식들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잘 먹고

우리 밥상 위에 오르는 다름 음식과도 조화를 잘 아루는 메뉴 위주로 골랐습니다.

2.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했고,

일부 구하기 어려운 것은 구입처를 소개하거나 대체 재료를 안내했습니다.

3. 채소국물, 된장, 고추장 등의 발효양념, 구운소금, 조청 등 최소한의 양념만으로

인공조미료, 오신채 없이도 맛있는 요리가 완성될 수 있도록 레시피를 검증했습니다.

4. 사찰음식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절약의 보양을 실천하고자 재료가 낭비되지 않도록 정확한 분량을 제시했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현대적인 조리법을 일부 응용해 보다 건강하게 만들었습니다.

5. 사찰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재료들의 영양과 효능, 고르는 법, 보관법은 물론 손질법을 자세히 소개해

사찰 음식 재료들과 친해질 수 있게 했습니다.

6.사찰음식으로 체중조절을 원하는 분, 건강을 위해 칼로리를 조절하는 분을

 위해 각 요리마다 1인분 열량을 소개했습니다.

 

 

 

 

 

 

 

 

 

 

 

단아한 느낌의 목차입니다.

 

사찰 음식에 꼭 필요한 기초 다지기

푸짐하고 맛있는 일품요리

솝가하고 담백한 한그릇 식사

자연 그대로의 맛 사찰식 반찬

따뜻하고 정갈한 국, 찌개, 탕

 

 

 

 

 

 

 

 

기초다지기 파트에서 책의 구성이 소개되고 있어서, 쉽게 책을 볼 수 있답니다.

 

 

 

 

 

 

 

 

 

 

 

 

 

 

사찰음식에 자주 등장하는 재료이야기를 통해,

사찰음식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답니다.

 

 

버섯, 뿌리채소, 나물, 채소, 콩, 견과류, 해조류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재료들의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해서, 조금더 쉽게 사찰음식을 이해할 수 있을꺼 같아요.

 

 

 

 

 

 

 

뒷편에는 재료 손질법, 재료 전 처리법, 기본써는 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요리를 처음하는 초보일지라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요리를 많이 해본 사람일지라도 다시 한번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파트이니 한번쯤 읽어보시길....

 

 

 

 

 

 

 

 

 

책은 이렇게 재료와 요리 레시피 소개로 한페이지씩 채워져 있는데.....

 

 

 

 

 

 

 

특히나 레시피가 컬러로 소개되어 있어서,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작은 팁도 소개되어 있어서, 하나씩 따라해주는 센스~!!!

 

 

 

 

 

 

 

 

 

 

그리고, 처음에 소개했던거 처럼, 절약의 보양을 실천하는 페이지~!

 

수제 도토리묵 레시피에 이어서, 도토리 묵사발, 말린 도토리묵 볶음까지 소개되어 있어서,

묵을 쑨 이후에 다양하게 묵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와와.. 눈으로 봐도 행복한 사찰음식들이 한가득.

간단한 반찬부터 일품요리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한번쯤 따라해보고 싶은 요리들이 가득하답니다.

 

 

 

 

 

 

 

사찰음식,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 책한권이면 건강밥상을 책임져줄수 있는 사찰음식 163가지를 배울 수 있답니다.

 

 

 

 

그래서, 아기토끼도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 한가지를 만들어 보았어요.

 

날이 싸늘해져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시죠?

그때 해먹으면 좋을 들깨 수제비랍니다.

 

특히나, 사찰음식으로 승화(?)된 들깨 수제비는 더더 건강하다는거!!! 

 

 

 

 

 

 

 

 

물에 마른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채소육수를 만들어줍니다

 

 

 

 

 

 

 

 

브로콜리 즙과 당근즙으로 반죽에 놓은 반죽이랍니다.

 

 

 
채소육수에 생들깨를 불어 넣고, 초록반죽과 주황반죽을 뗴어 넣어요.
그리고, 느타리버섯과 채소육수에 있던 표고를 썰어 넣어주세요.

 

 

 

 

 

 

 

 

 

 

 

마지막에 팽이버섯만 가볍게 익혀서 먹으면 된답니다.
 
 

채소육수를 베이스로하고, 들깨가 듬뿍 들어가서 고소하며,

각종 버섯이 들어가 식감이 좋은 들깨 수제비

 

 

간은 국간장으로 봤구요.

 

다른 조미료 없이고, 깔끔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들깨 수제비랍니다.

 

 

너무나 해보고픈 채식요리, 사찰음식이 많아 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행복해지는 책~!!

 

건강한 밥상이 필요하신 분꼐 추천할께요~

 

b****7 2013.09.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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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건강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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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되면서. 가족에게 야채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는데.. 막연한 야채요리는... 새롭고 신선한 요리보다, 간단하고 매일 해 먹는 음식들로만 고수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시엄마가 암이라는 병을 얻고.. 위아래로 살면서, 안타깝고 아까운 것들이 가족들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해주자! 라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면서... "사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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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되면서.

가족에게 야채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는데..

막연한 야채요리는...

새롭고 신선한 요리보다,

간단하고 매일 해 먹는 음식들로만 고수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시엄마가 암이라는 병을 얻고..

위아래로 살면서,

안타깝고 아까운 것들이

가족들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해주자! 라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면서...

"사찰음식"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편집장님이 "사찰음식"에 대해 물어봤을 땐

그냥 막연히.."어렵고, 어려운..." 요리였는데...

그 땐 몰랐고, 지금은 알게 된....

"아주 쉽고, 빠르고, 건강하고 맛있는.." 것이라는 것...

조금 늦게 알게 되었어도... 알았다는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드리고. 좋아요...^^

 

 

내가 삶을 살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먹거리..라는 것..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부터..

우리집 건강밥상 책임지는 사찰음식들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 느낀 사찰음식은

여전히 내가 모르는 채소들로, 어렵운 방법과 어려운 음식을 만들꺼라는 생각과는 달리...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사찰음식의 대중화 - "발우공양"을 오픈하면서,

멀리 뉴욕까지 우리나라의 건강하고 맛있는 사찰음식 알리기에 노력하셨고,

음식에 대한 예절과 자연을 넣는데 많은 노력을 기하셨어요..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사찰음식 163가지는

푸짐하고 맛있는 일품요리부터, 소박하고 담백한 한그릇 식사, 자연 그대로의 맛 사찰식 반찬, 따뜻하고 정갈한 국·찌개·탕, 영양이 가득한 건강 주전부리까지...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들로 가득합니다. 

 

 

 

 

 

사찰요리는 제철의 재료들을 이용하기에 더욱더 건강하고 맛있으며,

버섯, 뿌리채소, 나물, 채소, 콩, 견과류, 해조류 등 건강과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기에 건강한 사찰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부터,

다이어트나 노약자, 아이들까지 모두 섭렵한 요리입니다.

 

 

 

다른 레시피팩토리의 다양한 단행권들처럼.

요리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어려주는 다양한 재료의 손질법과 재료 처리법, 예쁘게 요리하는 썰기 방법, 사찰음식의 깊은 맛을 내는 기본 양념부터,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드레싱과 소스 맛내기 비법이 있어 다른 요리들에 두루두루 이용이 가능할 것 같구요.

사찰음식의 맛내기 비법 - 채소 국물 만들기 방법도 나와있어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각종 조미료 없이

기본 조선간장과 소금, 채소국물 등으로 맛을 낸 음식들은 그래서 그런지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며 진하고 깔끔합니다...

 

여러가지 요리방법들과 대체 할 만한 식재료들이 나와있어.

 꼭 그 재료가 아니어도 만들 수 있는 방법들도 있고,

그래서 다양함이 사찰음식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사찰음식의 매력에 빠졌으니...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사찰음식을 만들고 먹을려구요...

저로 인해 가족들이 조금씩이라도 사찰음식의 매력에 빠지고... 더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정말로, 내가 만든 음식을 맛보는 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기쁩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사찰음식으로... 가족들이 더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s*******n 2013.07.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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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쉽게 집에서도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r******h 2018.03.22. 공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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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레시피에요 종교와 관련없이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다면 참고할만 합니다.
a*******7 2025.01.15. 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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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맛있게 보입니다. 복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w***s 2023.12.06. 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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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채식요리법 좋습니다
d*****2 2022.01.30. 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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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에 관심이 생겨 구매했어요. 다양하네요~~
h******l 2020.07.21. 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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