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9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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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212g | 127*188*13mm |
ISBN13 | 9791189930530 |
ISBN10 | 1189930536 |
발행일 | 2020년 09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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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212g | 127*188*13mm |
ISBN13 | 9791189930530 |
ISBN10 | 1189930536 |
마르세유 Marseille 프랑스 제2의 도시이자, 지중해 최대의 항구 도시 엑상 프로방스 Aix en Provence 폴 세잔과 물의 도시로 불리는 12세기 프로방스 수도였던 유서 깊은 도시 아를 Arles 그때처럼 별이 빛나는 밤은 아니지만, 고흐의 도시 [아를 인근] 생 레미 드 프로방스 Saint Remy de Provence 고흐의 정신병원, 생 폴 드 모솔 수도원 레 보 드 프로방스 Les Baux de Provence 채석장에서 펼쳐지는 빛의 캔버스 아비뇽 Avignon 교황청과 페스티벌이 있는 볼수록 매력적인 도시 [아비뇽 인근] 퐁 뒤 가르 Pont du Gard 가르동 강을 가로지르는 로마의 수도교 릴리 슈흐 라 쏘흐그 L’lsle Sur la Sorgue 지갑을 조심해야 하는 골동품과 강의 도시 퐁텐 드 보클뤼즈 Fontaine de Vaucluse 초록 수초와 얼음 같은 강물이 반짝이는 마을 고르드 Gordes 프로방스 대표 아름다운 산간 마을 [고르드 인근] 세낭크 수도원 Abbaye de Senanque 세상과는 동떨어져 숨은 듯한, 침묵의 수도원 프로방스 나의 집 전통 돌집에서 낭만적인 하룻밤 루시옹 Roussillon 붉은 황토와 더 붉은 ‘고도를 기다리며’의 탄생지 발랑솔 Valensole 끝없는 보랏빛 물결의 라벤더 로드의 시작과 끝 베르동 Verdon 프로방스의 또 다른 모습과 유럽의 '그랜드캐년' 드라이빙 [베르동 인근] 생트 크루아 호수 Lac de Sainte Croix 에메랄드빛 호수에서의 피크닉 무스티에 쌩트 마리 Moustiers Sainte Marie 별 하나를 품고 있는 나의 프로방스 마을 그라스 Grasse 세계 최대 향수 도시의 이야기 - 나만의 향수 만들기 향수의 본고장에서 체험해보는 세상에 없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무쟁 Mougins 피카소와 미식의 도시 앙티브 Antibes 피카소 미술관과 화가들의 지중해 생 폴 드 벙스 Saint Paul de Vence 샤갈의 도시이자, 예술가들의 아지트 [생 폴 드 벙스 인근] 매그재단 Fondation Maeght 가장 프로방스다운 미술관 로사리오 예배당 Rosary Chapel 화려함을 이기는 간결함의 표본 니스 Nice Nice! Nice~ - 국립 샤갈 미술관 - 마티스 미술관 [니스 인근] 빌프랑슈 쉬르 메르 Villefranche sur Mer 바다와 예배당이 전부인 아름다운 해변 마을 생 장 캅 페라 Saint jean Cap Ferrat 로스차일드 가문 별장에서 누리는 화사한 시간 에즈 Eze 니체도 반한 지중해를 그대로 품은 마을 망통 Menton 레몬 축제와 팔방미인 장 콕토의 미술관이 있는 해안 도시 |
신이 가장 컨디션이 좋을 때 만든 나라가 프랑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는 참 매력적인 나라로 파리와 같은 대도시도 멋지지만 남프랑스에 있는 프로방스 지방은 너무나 아름답다. 프로방스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시골 풍경, 그러나 아름다운 아름다운 자연풍경은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프로방스로 향하게 만든다.
『소근소근 프로방스 이야기』는 트래블로드 여행사 근무하는 저자가 쓴 프로방스 여행기로 이 책을 보고 있으면 프로방스로 묶인 지역(도시)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고 그중에는 대중에겐 유명 화가와 관련해서 잘 알려진 도시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일종의 남프랑스 소도시 여행기라고 봐도 좋을 책속에 소개된 곳들은 이름도 생소한 곳들이 많은데 각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서 한번쯤 거주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한다.
가장 먼저 프랑스 제2 도시로 불리는 마르세유에서 시작하는 프로방스 여행기는 폴 세잔과 관련 이 있는 엑상 프로방스도 소개된다. 또 이제는 고흐로 더 유명할 아를도 나오는데 고흐 때문이 아니라고 해도 도시 전체가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한가로이 도시 곳곳을 거닐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이외에도 아를 인근의 주요 도시도 소개되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를과 함께 가장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고르드 지방이 나오는데 산간 마을이지만 마을 전체가 품고 있는 분위기가 참 좋았던것 같다.
책에서는 해당 지역으로 가는 방법보다는 그곳의 매력을 소개하는 부분에 집중한다. 총 28곳이 나오는데 몇 개의 지역들만 알고 있었던 나에게도 프로방스에 속하는 지역들이 많구나 싶어 새롭게 알게 된 지역들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였고 그곳에 가면 꼭 해보면 좋을 체험이나 관람할 수 있는 문화 등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지역인 경우에는 이곳의 여러 지역을 묶어서 이동 등을 고려해 여행 계획을 세워도 좋을것 같다.
만약 프로방스 여행만을 생각하고 갔다면 다른 곳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곳에 숙소를 정하고 주변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식으로 여행 계획을 짜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유의 아기자기함도 있고 옛도시의 정취도 물씬 풍기는 지역들이 대부분이라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