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도 내가 궁금하다 (큰글자도서)

나도 내가 궁금하다 (큰글자도서)

: 불안한 나 욱하는 나

리더스원 큰글자도서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36
정가
30,000
판매가
30,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99*273*20mm
ISBN13 9791155717066
ISBN10 11557170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누군가 물었다. 어떤 사람이 정신과에 가야 하냐고. 나는 답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모두 가야 한다고. 정신과에서 말하는 행복이란 게 뭘까? 바로 믿음이다.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날로 인도하는 것이 정신치료이고 이는 곧 불신에서 믿음으로 이끄는 것이다. 요즘같이 거짓말이 판치고 배반과 사기가 횡행하는 시기에 어떻게 사람을 믿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믿음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믿음을 버리는 동시에 정신 건강과 행복은 날아간다. 믿고 살면 당장 큰 부는 얻지 못해도 언젠가는 좋은 사람을 만나 궁극적으로는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프롤로그」중에서

불안함의 내적 요인은 자기 자신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고, 외적 요인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다. 자신을 믿지 않고는 인생을 당당히 살 수 없고 다른 사람을 믿지 않고는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그런데 이 믿음이라는 것만큼 불확실한 것도 없다. 내가 나를 어떻게 믿는단 말인가. 이 실패투성이의 나를. 그래도 믿어야 한다.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인생에 성공적으로 잘 적응할 수가 없다. 내 안에는 십만 년, 백만 년, 십억 년, 백억 년 동안 인간에, 생명에, 지구에, 우주에 적응해 온 에너지가 있다. 이 에너지에 귀 기울이면 반드시 멋지게 사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실패투성이의 나를 믿어라」중에서

우리 마음은 오랜 세월 자연계에 적응해 온 에너지이기 때문에 엄청난 에너지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마음은 나이 든 현명한 어른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마음을 작디작은 자아ego가 오만하게 다스리려고 하면 마음은 흉측한 괴물로 변해 커다랗고 시뻘건 입으로 자아를 삼켜 버리려 한다. 이 괴물에 삼켜져 괴물로서 행동하는 게 ‘화’이고 ‘욱’하는 감정이다.
---「우울증이 외부로 향할 때 화가 된다」중에서

인간이 궁극적으로 행복한 것은 사람들과 관계할 때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해야 행복하다. 남 탓만 하고 계속 화만 내는 사람은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억울할 땐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정말 내가 억울한 상황인지 살펴봐야 한다. 나는 무슨 짓을 해도 무방하고 남들은 나를 위해 무조건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큰 착각이다. 부모를 제외한 그 누구도 받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너무너무 억울해서 죽고 싶을 때는 잠시 숨을 고르고, 진짜 억울한지 살펴봐야 한다. 억울할 것도 없는데 혼자 억울해 죽는다면 그것같이 억울한 죽음이 또 어디 있겠는가.
---「정말 내가 억울한 걸까?」중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이 인간관계에까지 적용되지는 않는다. 상대방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리 옳다고 생각해도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가 파괴되고 자기 건강까지 나빠지면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내가 너무 나만 고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가 너무 비효율적으로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말이다. 이런 경우 인지 치료에서 권하는 방법이 있다.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라.”
---「'욱'하는 사람들의 심리」중에서

화가 날 때는 먼저 자기를 돌아봐야 한다. 내가 저 사람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야 한다. 아기가 원하는 것을 해 주지 않으면 악을 쓰고 울듯이 내가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으면 화가 난다. 그때는 그가 남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나 이외의 모든 존재는 남이다. 그건 부모 형제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도 나를 책임지지 않는다. 나는 나만이 책임질 수 있다. 내가 상대방에게 매달려 계속 나를 요구하면 그는 점점 나를 멀리한다. 나에게 쓸데없이 위협을 당하거나 인간 세금을 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화를 피하는 방법」중에서

불안과 분노는 양날의 칼이라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고 엄청난 파괴적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분노의 엄청난 파급력을 생각할 때 올바른 방향을 선택해 창조적인 활력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불안과 화를 통해 진정한 나를 발견한다면 내 안에 영원히 살아 움직이는 생명 에너지를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에필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를 힘들게 하고 괴롭히는 것. 그것은 타인일까, 환경일까. 누구나 자신의 불안이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자신의 화가 자신을 괴롭힌다는 불편한 진실과 맞닥뜨릴 때가 있을 것이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김정일은 이 책에서 ‘현대인의 만성적인 문제’인 불안, 우울, 화, 분노의 입구와 출구를 보여 준다. ‘있는 그대로의 나와 세상’을 받아들이는 것이 두려움의 퇴로가 될 수 있음을 얘기한다. 또 저자는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욱’하는 사람들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무엇이 ‘마음의 상처’를 덧나게 하는지도 가르쳐 준다. ‘불안과 화를 익숙한 친구로 만들라’는 해법은 나 같은 사람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힐링’이다. 많은 독자들이 ‘나의 주인은 나 자신’임을 확인시켜 주는 이 책을 읽으며 안심과 마음의 평화, 그리고 자신감을 얻기를!
- 배인준 (동아일보 주필, 前 신문협회 회장)
나는 원래 무던한 성격이라 평소 마음을 편하게 먹는 편이다. 그런데 요즘 들어 좀 이상하다. 불안해서 화가 날 때가 있는데 참다 보니 욱하게 된다. 답답해서 책도 찾아보고 친구들에게 조언도 구해 보지만 밝고 파이팅 넘치는 위로와 응원만 가득할 뿐, 뾰족하게 ‘나 자신’의 심리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한 책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때 기묘한 타이밍으로 이 책을 받아서 읽어 봤다. 이 책 안에는, 어딘가 색다른 응원, 조금은 까칠할지도 모르는 조언들이 들어 있다. 그 응원과 조언들은 분노가 치밀 때, 조용히 책상 위에 나의 분노를 올려놓고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주었다. 매일같이 무엇인가를 참으며 살고 있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한다.
- 이종범 (네이버 심리 웹툰 『닥터 프로스트』 작가)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