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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한마디

유대인의 한마디

: 후회없는 삶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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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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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00g | 148*210*20mm
ISBN13 9788973223374
ISBN10 897322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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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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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현승혜
경기여고를 졸업하고 일리노이 대학에서 심리학, 사회학을 전공했다. 조지 페퍼다인 대학에서 심리학 석사, 캘리포니아 대학원 심리학 박사, 조지 페퍼다인 대학 교육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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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 만약 24시간 동안 술을 마시지 않고 살수 없다고 대답한다면, 저는 당연코 ‘그렇다면 바로 당신 자신이 알코올 중독자임을 시인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했을 겁니다. 또 만일 24시간 동안 금연을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라고 대답했다면, 당신이 곧 니코틴 중독자라는 결론이 나왔겠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께서 만일 누구에게든 불친절한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고는 하루를 보내지 못한다면, 이는 바로 자기 자신의 혀를 조종할 능력을 잃었다는 뜻입니다.”---「자칫 소홀하기 쉬운 말의 힘」

바빌로니안 탈무드Babylonian Talmud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미래의 어느 날,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함께 뱀을 발견했다. 동물들이 뱀에게 말하기를 “사자는 그의 먹이를 쫓아가 잡아먹고, 늑대는 다른 동물을 찢어 죽인 후 잡아먹는다. 그러나 네 경우는 사람에게 독을 주어 죽이는데, 거기서 무슨 즐거움을 찾으려는 거냐?” 뱀이 대답했다. “그렇다면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모욕을 주고, 어떤 때는 그들을 죽이기까지 하는 악한 소문을 퍼뜨리는데, 무슨 즐거움을 찾겠다는 건가?”옳지 못한 행동을 하게 되는 주요 목적은 자기 보호이다. 남의 돈을 훔치는 자는 재빨리 돈을 손에 쥐어 보자는 속셈에서이고, 죄를 지은 자는 그에 대한 벌을 받지 않기 위하여 알리바이를 조작하게 되고, 또 도둑은 남의 재산을 탐내느라고 남의 집을 터는 것이다. 그러나 험담이란, 과연 무얼 얻기 위해서 남의 이름에 먹칠을 하겠다는 것인가? ---「왜 사람들은 험담을 하는가」

아이들의 행동은 참기 힘들 때도 있고 때로는 분통 터지게도 한다. 일에 지쳐 있고 불안한 부모로서는 반항하거나 무례한 아이들의 행동에만 신경을 쓴다. 생떼를 쓰거나 자기중심적인 아이의 태도가 우리를 화나고 침울하게 만든다 해도, 그 아이들의 행동을 어른의 기준에서 판단하는 건 옳지 못하다. 말 안 듣는 행동만으로 그 아이 전체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 또한 명심해야 한다.
어느 아동 심리학자가 현명한 충고를 건네기를, “당신이 미처 주목하지 않은 수천 가지의 자기 훈련을 당신의 자녀들이 하고 있다는 걸 기억하십시오. 그 아이는 당신이 부를 때 수천 번 넘게 달려왔고, 당신이 권하는 바람에 먹기 싫은 음식도 먹었고, 고통을 참으면서도 당신 뜻을 좇아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중단했고, 당신이 바쁠 때면 당신을 방해하지 않았고, 당신이나 형제들과 싸우거나 다투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했다. ---「부모와 자녀사이에 말이 끼치는 영향을 늘 기억하라」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유대계 격언을 보면, “사람은 태어나서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일을 겪느니 차라리 태어나지 않느니만 못하다. 눈뜨고 자식의 죽음을 맞는 일, 남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하고 사는 일, 자연사를 못하는 일, 한번 배운 것을 기억 못하는 일, 고통 받는 일, 노예가 되는 일, 그리고 공식석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창피 주는 일이 그것이다.”라고 했다. 놀랍게도 랍비들은 끔찍한 불상사들과 함께 ‘공식석상에서 다른 사람을 창피 주는 일’을 포함시켰다. 그들이 ‘공식석상에서 창피를 당하는 일’이라 하지 않고 ‘공식석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창피 주는 일’이라고 한 점을 주의 깊게 살펴보기 바란다. 랍비들은 남을 모욕할 정도로 악한 마음을 지니고 사는 인간이라 함은 자식을 잃는 일, 또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일만큼이나 끔찍한 운명으로 여겨 왔던 것이다.

* 이 책은 2000년『용기를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타이틀로 간행되었으며 개정판으로 재출간한 것입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모욕을 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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