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를 졸업한 후 헬라어를 잃어버린 분에게 이 책은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서재의 가까운 곳에 꽂아두고 헬라어에 대한 열정이 식을 때마다 펼쳐보며 계속해서 헬라어 성경과 함께하길 바란다. 본문에 충실한 설교로 한국교회의 강단을 풍성하게 하는 일에 이 책이 소중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한다. 훌륭하게 번역해 주신 이기운 박사님과 아름다운 책으로 출판해 주신 기독교문서선교회(CLC)에 감사드린다.
- 김현광 (박사,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장, 신약학 교수)
이와 같이 헬라어 나라로 입국을 준비하는 자, 이 나라에 도착해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있는 자, 이 나라를 방문하고 이미 출국한 지 오래된 자, 이 모두의 손에 나는 이 책을 ‘가이드북’으로 꼭 건네주고 싶다. 헬라어 신약성경 나라로 진격하는 용기와 감동이 불일 듯 다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 허주 (박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어떤 형태든 간에 신약 헬라어와 엮인 인생을 사는 모든 이가 읽어야 할 필독서다! 헬라어를 배우며 자책, 좌절하고 있는 이들이나 헬라어를 제법 잘 배워놓고도 ‘장롱에 고이 모셔 놓은’ 이들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해주는, 어머니처럼 자상한 책이다. 헬라어 수업 시간을 주름잡으며 교수를 ‘위협’하는 유망한 학생들에게 성큼 더 진보할 수 있는 풍성한 정보와 예리한 통찰을 선사하고, 헬라어를 가르치는 이들에게는 자신의 교수법을 업그레이드할 기회를 제공하는, 아버지처럼 든든한 책이다.
- 이장렬 (John Lee, 박사, 미국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