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아르놀트 베르너 옌젠(Arnold Verner-Jensen)외 2명
아르놀트 베르너 옌젠(Arnold Verner-Jensen)은 1941년 인스브루크에서 태어났고 학교음악, 지휘, 음악학, 독문학, 예술사를 공부했다. 김나지움에서 다년간 음악교사로 근무하면서 음악 저술활동을 병행했다. 하이델베르크(1975년부터)와 바인가르텐(1993년부터) 교육대학에서 음악과 음악교수법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가곡을 반주하는 피아니스트와 쳄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수많은 전문서적들을 집필했다. 힌데미트 전집 발행에 함께 참여했으며, 실내악, 관현악, 음악교수법, 음악극 분야에서 많은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프란츠 요제프 라테(Franz Josef Ratte)는 1954년에 태어났고 뮌스터에서 음악학, 수학, 교육학을 전공했다. 1978년 제1차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뮌스터 대학의 오르간학 연구소의 일원으로 연수생활을 시작했다. 연수생활을 마친 1983/84년 이후로 줄곧 음악교육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음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음악학에 관련된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논문, 사전 편찬, 편집, CD 소책자, 교재 편찬).
만프레드 에른스트(Manfred Ernst)는 1957년 파더본(Paderborn)에서 태어났고, 하이델베르크/만하임 음악대학에서 학교음악(작곡과 작곡이론을 중점으로)을 전공했다. 바덴 뷔르템베르크의 여러 김나지움에서 음악을 가르쳤다. 1994년부터 바인가르텐 교육대학교에서 음악과 교수법을 가르치고 있다. 대중음악(재즈, 뮤지컬, 록음악), 다른 문화권의 음악, 원리론과 교수법, 학급 내에서의 노래, 합창 지휘 등에 대한 활발한 저술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책의 432-485, 488-491부분을 집필했다.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쾰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으로 『오스트리아 음악기행』, 『이탈리아 음악기행』, 『다르게 보는 아이들』, 『넷서퍼』, 『타클라마칸』, 『여성화가들이 그린 나체화의 역사』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 국립대학 문과대학 음악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명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음악연구소의 선임전문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지각인지학회회장, 한국서양음악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19세기 비더마이어음악에 대한 음악사적 재조명」, 「바흐의 평균율 피아노곡집 과연 평균율로 작곡되었나?」, 「음악의 관계체계로서의 숫자상징에 대한 연구」등이 있으며, 공역서로는 『음악과 언어』, 『음악사회학 강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