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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싸면서 읽는 예수님 이야기
eBook

똥 싸면서 읽는 예수님 이야기

: 십자가, 너는 지금까지 어떻게 알고 있었니?

[ EPUB ]
차성진 저 / 이단비 그림 | 아바서원 | 2020년 11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3건 | 판매지수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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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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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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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44.32MB ?
ISBN13 9791190376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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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뒤에 있는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다. 종종 그 가면과 껍데기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지만, ‘진짜 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감추고 싶고 실망스러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내면의 심리를 다룬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 책에서는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 분은 나의 어둡고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내 안의 모습에도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임을 들려준다. 종교적 메타포로만 여겨지던 십자가가 나의 내면과 삶에 어떤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지 짧은 토막글과 그림을 통해 진솔하게 들려준다. ‘대가 없는 사랑’을 몸으로 보여준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이 무엇인지, 예수님의 사랑이 어떻게 나의 일상을 흔들 수 있는지 조근조근 들려주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강력한 위안을 안겨다 준다.

종교적으로 말하지 않아서 좋아

종교적인 메시지를 어떻게 종교적이지 않은 언어와 비언어로 전달할 수 있을까? 기독교에 대해 편견이 있는 사람들은 복음과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거부감부터 가지기 마련이다.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종교적인 언어로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저자 차성진 목사가 젊은이 사역을 하는 비결이다. 또한 이단비 일러스트레이터의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는 엄숙주의 기독교의 벽을 허물고 오해와 편견으로 기독교를 멀리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킨다.
물론 십자가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정수를 전하면서도 부드러운 어조와 예쁜 일러스트는 결코 가볍게 넘어가지 않는다. 짧은 글과 그림 에세이라고 방심하며 읽다 보면 어느새 무겁게 가슴을 치는 울림과 기쁨을 맛보게 한다. 복음의 본질을 묵직하게 전하면서도 결코 엄숙하지 않은 스타일이 ‘똥기 시리즈’가 전해 주는 ‘똥기복음’이다. 이 복음은 예전에 맛보았던 그 첫사랑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그때의 감격과 감사를 다시금 환기시켜 준다.


짧지만 뒷맛은 꽤 길어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가 페이지를 넘기는 힘을 가졌지만, 동시에 페이지마다 엑시엄 같은 짧은 두세 줄의 문장이 던져주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이 책에서 텍스트는 겨우 7천 자 남짓이지만, 짧은 글들이 페이지를 술술 넘긴다 싶을 즈음 뒤통수를 쇠망치로 강하게 얻어맞은 느낌을 준다. 무심결에 읽었던 문장이 생각 속에 맴돌고, 각 꼭지 말미에 있는 ‘소그룹 나눔 질문’에서 고민하도록 이끈다.
이 책은 우리가 다시 회복해야 할 복음, 비신자들이 누려야 할 복음을 가볍게 그림으로 전하는 듯하지만, 깊은 생각을 끌어낸다. 많은 글자와 말로 독자들에게 설명하려고 하기보다 독자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면서 ‘똥기 시리즈’가 전하는 복음을 되새김질하도록 독려한다. 이 시리즈가 전도용 선물로 많이 판매된 데에는 짧지만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고, 가볍지만 결코 흘려버릴 수 없는 내용을 잘 담아냈기 때문이다. 이 책 또한 진짜 예수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소그룹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내면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도록 하는 마중물 같은 책이다.

eBook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똥 싸면서 읽는 예수님 이야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뭘* | 2021.01.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물론이고, 온 인류에게 값지고 소중한 것이다. 그럼에도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과도한 거룩성을 덮입히다 보면, 전하는 사람은 전하는 사람대로, 전달받는 사람은 사람대로 복음의 본질을 제대로 전하지도 받지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교회공동체와 그리스도인들의 일탈과 비상식으로 인해 복음을 전하기가 더욱 더 어려워지고;
리뷰제목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물론이고, 온 인류에게 값지고 소중한 것이다. 그럼에도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과도한 거룩성을 덮입히다 보면, 전하는 사람은 전하는 사람대로, 전달받는 사람은 사람대로 복음의 본질을 제대로 전하지도 받지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교회공동체와 그리스도인들의 일탈과 비상식으로 인해 복음을 전하기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도서는 현 시대에 있어서 그리스도인은 물론이고 거부자에게도 복음을 바르게 제시해주고 쉽게 다가가게 해주는 동인이 크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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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똥 싸면서 읽는 예수님 이야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l******g | 2020.12.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인간은 배가 불러도 악을 행하고 어떤 악은 자기를 위험하게 만들 걸 알면서도 서슴지 않고 행할 때가 많다 이 설명하기 어려운 악함은 어쩌다가 우리 마음속에 들어왔을까? 나는 대가 없이, 있는 그대로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도, 내가 그렇게 사랑받아 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그 말도 안 되는 사랑을 납득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똥 싸면서 읽는 예수님 이야기 중 발췌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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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배가 불러도 악을 행하고 어떤 악은 자기를 위험하게 만들 걸 알면서도 서슴지 않고 행할 때가 많다 이 설명하기 어려운 악함은 어쩌다가 우리 마음속에 들어왔을까?

 

나는 대가 없이, 있는 그대로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도, 내가 그렇게 사랑받아 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그 말도 안 되는 사랑을 납득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

-똥 싸면서 읽는 예수님 이야기 중 발췌

 

그리스도 신앙의 정수를 매우 재치있으면서, 불신자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글이 매력적이다 복음을 전하다보면 어느새 그리스도인들끼리 통용되어지는 언어 습관으로 인해 불신자에게 다가서지 못했던 경험들을 반추해보면서 어떻게 그들에게 다가가야 하는지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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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똥 싸면서 읽는 예수님 이야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w***1 | 2020.11.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는 사랑 받기 위해서 늘 가면을 쓴다. 내가 얼마나 용납받지 못할 인간인지 알기에. 내 내면을 솔직히 바라볼수록 그 가면은 더욱더 두꺼워져 간다.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할수록 양손으로 가면을 더 꾹 눌러 얼굴에 밀착시킨다. 진짜 내 모습을 안다면 나를 사랑할 사람은 많지 않을 거야.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가면을 쓰지.-똥 싸면서 읽는 예수님 이야기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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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 받기 위해서 늘 가면을 쓴다. 내가 얼마나 용납받지 못할 인간인지 알기에. 내 내면을 솔직히 바라볼수록 그 가면은 더욱더 두꺼워져 간다.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할수록 양손으로 가면을 더 꾹 눌러 얼굴에 밀착시킨다.

 

진짜 내 모습을 안다면 나를 사랑할 사람은 많지 않을 거야.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가면을 쓰지.

-똥 싸면서 읽는 예수님 이야기 중 발췌

 

짤막한 글들을 모았지만, 그 안에 담겨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물씬 느껴지게 하는 귀한 도서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순전한 신앙을 회복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일어섰던 자들 역시 이제는 목표없이 초대교회로 종교개혁 때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들만 하지, 우리의 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가야 함을 힘써 전하며 행하는 자들이 사라져가는 시대이다. 이 도서는 그러한 세대와 시대 한가운데를 그래도 예수를 바라보며 믿고 닮아가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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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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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현 시대에서 복음 전함에 매우 유익성이 크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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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뭘* | 2021.01.09
구매 평점4점
재치있으면서 소통이 가능한 언어를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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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l******g | 2020.12.09
구매 평점4점
복음의 본질을 묵직하게 전하면서도 결코 엄숙하지 않은 스타일이 이 책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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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w***1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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