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예일대학교… 전 세계 15개국, 43개 대학교에서 222건의 연구 결과로 입증한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확하고 올바른 근육 트레이닝 방법’근육 트레이닝을 시작한 뒤 1년간 꾸준히 하는 사람은 4% 정도에 그친다고 한다. 왜 운동이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속하지 못하는 걸까? 지금까지의 근육 트레이닝 방법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 대부분의 트레이닝 방법은 주관적 경험에 근거한다. ‘내가 이런 방법으로 운동했더니 결과가 이랬다’ 식의 정보가 다수다. 둘째, 개개인에 따라 적합한 운동 방법이 다르다. 자신에게 어떤 트레이닝이 효과적인지 대다수는 모르고 있다. 셋째, 트레이닝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 대한 정보가 너무나 많다. 올바른 정보와 잘못된 정보를 구분 짓고 선택하기 힘들다.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려면 우선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에게 딱 맞는 운동 방법을 고르고 성과를 높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스포츠의학, 스포츠과학, 스포츠영양학, 생체역학, 뇌과학, 진화생물학, 사회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논문과 연구 결과를 선별해 근육 트레이닝에 대한 최신 과학적 근거를 한 권에 정리했다. 하버드대학교나 스탠퍼드대학교, 예일대학교 등에서 실험으로 입증하고, 그 결과를 미국스포츠의학회와 유럽스포츠의학회, 국제스포츠영양학회 등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들이 성명으로 발표했으니 믿을 만하다.또한 이 책은 속설이나 근거 없는 주장, 트레이너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에 따른 트레이닝 정보를 바로잡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근육 트레이닝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운동 능력이 향상된다’, ‘근육의 크기를 키우려면 무조건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해야 한다’, ‘단백질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근육이 더 잘 붙는다’, ‘근육 트레이닝을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다’ 등 지금까지 알려진 잘못된 정보 대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제 근육도 ‘과학적으로 단련’해야 할 때다. 최고의 효율로 최강의 몸을 만들어보자. “과학적 원리를 알고 단련하면 트레이닝의 효과가 커진다”기본 자세부터 근육 트레이닝 방정식, 단백질 섭취 방법까지한 권으로 끝내는 ‘지속 가능한 피트니스 바이블’『과학적으로 올바른 최강의 근육 트레이닝』은 수준 높고 객관적인 데이터로 어떻게 트레이닝을 하면 좋은지 말한다. 이제까지 90% 이상 잘못 알려진 스쿼트,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방법 대신 올바른 자세와 관절의 위치, 동작을 시행할 때 움직여야 하는 근육까지 세심히 짚어준다. 운동 강도와 횟수, 세트 수로 결정되는 총부하량에 대한 정보와 함께 세트 사이의 휴식 시간, 관절을 움직이는 범위, 운동 속도, 근육 수축 양식, 1주 빈도 등 ‘트레이닝 방정식’을 구성하는 각 요소에 대한 설명도 빠뜨리지 않았다. 또한 단백질은 무엇을, 어느 정도의 양으로 먹으면 좋은지 소개하며 자연식품은 물론 단백질 보충제, 건강보조식품과 그 성분까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 아무리 좋은 트레이닝 방법, 올바른 트레이닝 상식을 알아도 스스로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이 책의 마지막 장 ‘과학적으로 올바른 근육 트레이닝 지속 방법’에서는 근육 트레이닝으로 얻을 수 있는 암과 각종 질병에 의한 사망률 감소, 수면의 질 향상, 불안과 우울증 개선 등의 이점을 상세히 밝힌다. 저자가 연구한 진화론과 사회심리학에 따르면 트레이닝을 지속하지 못하는 원인은 ‘약한 의지력’이 아닌 한정된 의지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데 있다. 이를 역으로 이용해 의지력을 과도하게 소모하지 않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기술을 소개한다. 그만두고 싶을 때마다 살펴보면 다시 트레이닝을 지속하게 하는 강력한 동기부여 요소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