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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크라이튼 저 / 이무열 역 | 김영사 | 2000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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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1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905714
ISBN10 893490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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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녀는 지금 이 기계들이 실제로 어디에 쓰이느냐는 문제에 직면해 있는지라 방금 자기 눈이 본 바의 의미를 파악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녀가 한 건축학 공부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 하지만 이, 으음, 사람을 쪼그라뜨리는 방식은 결국 그녀를 망가뜨려서 .... "
고든이 무뚝뚝하게 말을 받았다.
" 우린 그녀를 파괴합니다. 원래 상태를 파괴해야만 다른 곳에다 복원할 수 있거든요. 그녀가 양쪽에 다 있을 수는 없습니다.
" 그렇다면 그녀는 사실상 죽은 거잖아요? "
" 난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니지요. 당신도 보았다시피 ..... ."
" 하지만 한쪽에서 사람을 파괴하면 그는 죽은 거 아닌가요? "
고든이 한숨을 내쉬었다.
" 이걸 전통적인 어휘로 생각하자면 어렵습니다. 당신이 파괴되는 바로 그 순간 즉각적인 복원이 되었는데 그걸 어떻게 당신이 죽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죽지 않았어요. 다른 어딘가로 이동한 것 뿐이지요. "
--- p.246~24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국 출판계와 할리우드의 흥행 보증수표로 인정받고 있는 마이클 크라이튼이 1991년의 주라기 공원 열풍을 능가할 야심작 『타임라인』을 내놓았다. 미국에서 1999년에 출간돼 100만 부 이상이 팔렸고 수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를 장식하며 20여 개국으로 판권이 팔린 이 작품은 가장 최근의 과학 저널에서 건져 올린 지식을 소설 줄거리와 결합시키는 탁월한 재능의 소유자라고 크라이튼에게 쏟아지는 찬사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81종의 학술서적과 논문을 독파하고 연구한 끝에 탄생시킨 이 책은 600년 전으로의 양자 시간여행이라는 탄탄한 소설적 뻐대를 바탕으로 우리의 고정관념을 여지없이 뒤집는 또 하나의 지적모험의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벌써부터 영화 쥬라기 공원을 능가할 또 하나의 공상 블록버스터가 될 가능성과 아카데미상 최우수 특수효과상이 점쳐질 정도로 전 세계 영화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임라인』은 영화 판권을 사들인 파라마운트사에 의해 3년 후쯤 영화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자 물리학의 최대 현안이자 주제인 양자 컴퓨터, 양자 원격이동 등의 과학 정보와 지식을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소설적 장치를 재미있게 다루고 있기에 이 책 한권이면 현대 물리학의 개념을 개괄해볼 수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드니거라는 물리학자의 시간여행장치로 1357년 4월의 중세 프랑스로 팩스처럼 원격 전송된 예일 대학의 중세학자 애드워드 존스턴과 그의 세 대학원생 마렉 크리스 그리고 케이트. 이들은 시간여행 장치를 고안한 회사의 전송실 폭파로 귀환의 길이 막힌 채 14세기의 시간 속에 좌초되고 만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37시간. 이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들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 채 중세에서 삶을 마감해야 한다.

음모와 배신이 가득한 피비린내 나는 중세 전쟁의 한복판에 좌초된 이들의 운명은?
600년의 시간을 되돌리기 위한 주인공들의 목숨을 건 탈출작전은 흑기사와 교활한 산적, 중세의 약삭빠른 아가씨 등의 암초에 걸려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영영 돌아올 가망이 없는 형국으로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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