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캘리포니아 올로니 대학, 얼바인 밸리 대학 문예창작과를 수학했으며, 여러 출판사에서 펀집자 생활을 하였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번역서로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명작 이야기』『불행한 세상 행복하게 사는 법』『위대한 음악가』『검은 말 이야기』『크리스마스 캐럴』『힐러리의 선택』등이 있다.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일랜드의 신비로운 자연 풍경과 전래 동화는 이 나라의 전통 문화를 몹시 사랑하는 엠마에게 많은 자극을 주었다. 엠마는 에스키모 이뉴잇의 노래 시리즈를 비롯하여 자메이카, 이집트, 중국을 다룬 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녀가 가장 최근에 낸 어린이 책은『주머니 가득한 별』이다. 1992년에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대학을 졸업한 후로 카메룬 공화국, 미국의 워싱턴 그리고 멤피스로 옮겨다니며 살았으며, 지금은 런던에서 살고 있다.
햄프셔의 이스트레이에서 태어나 세 살 되던 해에 런던으로 이사했다. 메리는 지금까지 이른 권이나 되는 어린이 책을 썼는데,『놀라운 은총』과『헨리의 아기』『나의 첫 성경이야기』등 아주 다양하다. 메리는 작품의 영감이 어디에서나, 아무데서나 떠오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야기마다 절반 이상이 펜을 들기 전에 이미 머리 속에서 쓰여진단다. 버스 정류장이나 수영장, 아니면 빨래를 하면서도 머리 속으로는 이야기를 쓸 수 있다고 한다. 메리는 결혼해서 세 딸을 두었고 지금은 런던 북부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