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동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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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 (하드커버) 작품집, 사전 등의 소장용 고급 제본에 많이 사용한다. 실로 묶은 내지를 재단한 후 속장보다 규격이 큰 딱딱한 표지를 그 위에 씌우는 방식으로 가장 튼튼하다. |
반양장 (페이퍼백, 소프트커버) 교양서적, 대학교재 등의 제본에 많이 사용한다. 속장과 표지를 함께 재단하는 것이 무선철과 같지만, 속장을 실로 묶는 것이 다르다. 양장에 비해 견고함이나 장중함이 떨어지는 결점이 있다. |
무선 (무선철, 떡제본, 낱장제본) 일반 단행본, 만화 등에 사용한다. 책등 부분을 강력한 접착제로 접착시켜 굳힌 다음 표지를 싸고 속장과 표지를 함께 다듬재단하는 방식이다. 자동화하기 쉽고 처리시간이 매우 빠른 장점이 있다. |
중철 주간지 같은 쪽수가 적은 제본에 적합하다. 속장에 표지를 대고 펼쳐놓은 다음 한가운데를 실이나 철사로 묶고 한가운데를 다시 접어 표지와 함께 다듬재단하는 방식이다. |
사철 (누드제본, 실제본) 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도서, 해외 학술 서적 등에 사용한다. 각 장을 실로 꿰매어 제본하는 방법으로 책등에 제본 면이 노출된다. 책등이 없어 180도로 책을 완전히 펼치기 좋다. |
스프링 (링제본, 와이어제본) 교육용 교재, 수첩 등에 사용한다. 낱장으로 제작된 속장을 책등 부분에 철, 플라스틱 소재의 스프링으로 묶은 것이다. 양면이 완전히 펼쳐지는 장점이 있다. |
바인더 (링제본) 내지에 O형, D형 등의 링을 넣을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 제본하는 형식이다. 사용자가 수시로 내지 페이지를 삽입/제거할 수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
실 (스티치) 중철과 유사한 방식으로 속장에 표지를 대고 펼쳐놓은 다음 한가운데를 실로 미싱 하는 방식으로 펼침성이 중요한 노트, 드로잉북 등에 많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