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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모습과 습성을 잘 표현 했다 도도하고 까칠하고 새침하고 하지만 반전 매력을 가진 마성의 소유자 동생이 태어난 해에 난 새로운 가족을 만난 기쁨보다 엄마를 뺏긴 마음이 컸다 작고 귀엽고 연역하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동생에게 늘 엄마를 양보해야만 했다 속상한 날이 길어질 수록 엄마가 야속하고 동생이 미웠다 3살이 된 지금도 여전히 누나라는 이유로 손해를 많이 보지만 함께 있어 즐거울 때가 많다 무엇보다 내가 시키는 것을 곧잘 한다 나에게도 시간이 필요했듯 고양이에게도 자기의 자리를 내주는 시간이 픽요했나보다 함께 한 시간은 무엇보다 마음의 크기를 키워준다 여전히 예쁘진 않지만 우리는 끈끈한 사이가 되고 있다 그림은 따뜻하고 포근 했다 말보다 그림으로 내마음을 잘 표현해 줘서 고마웠다 특히 그 표정은 딱 내마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