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가 너무 무서워요 |
우리나라 전래동화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라는 책을 읽었다. 호랑이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고있는 엄마를 잡아먹고 그 엄마의 옷을 입었다. 엄마의 옷을 입은 호랑이는 오빠와 여동생이 기다리고있는 집으로 갔다. "똑똑똑. 엄마왔다. 문 열어주거라" 똑똑한 오빠가 이상함을 알아채고 우리 엄마 목소리가 아닌거 같다고 했다. 하지만 호랑이는 감기에 걸려서 그런거라며 엄마가 맞다며 입고있던 옷을 보여주었다. 옷을보고 엄마인줄 알았던 오누이는 문을 열어주었고 부억에 있던 엄마를 보고 오빠는 너무 놀랐다. 엄마가 아니라 호랑이였던 것이다. 오빠는 조용히 여동생을 데리고 나무위로 올라갔다. 나무위에 오누이를 발견한 호랑이는 나무위로 올라가려했고 오빠는 참기름을 바르면 잘 올라올수 있다며 꾀를 내었다. 참기름을 나무에 바른 호랑이가 못 올라오고 계속 넘어지자 여동생이 도끼로 찍어서 올라오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도끼로 나무를 찍어 나무 위로 올라온 호랑이를 보며 오빠는 살려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마침 하늘에서 동화줄이 내려와 오누이는 동화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호랑이도 동화줄을 내려달라고 소원을 빌어 하늘에서 동화줄을 내려주었지만 그것은 썩은 동화줄이였다. 썩은 동화줄은 올라가다 끊어져 호랑이는 죽었고, 하늘로 올라간 오누이는 해와 달이 되었다. |
하늘에서 줄을 누가 내려주었을까? 어떻게 해와 달이 되었는지 무척 궁금해하ㅏ네요^^ |
나는 호랑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호랑이가 나오는 동화책을 즐겨 본다.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책은 해와달이 된 오누이 이다. 호랑이가 엄마를 잡아먹고 오누이까지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똑똑한 오누이는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와서 살았다. 이 책에서는 호랑이가 나쁜 역할로 나와서 속상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오누이가 살아서 너무 좋았다. 기름칠을 하고 나무위에 올라오는거라고 꾀를 부려서 말해서 다행히 호랑이는 미끄덩 거리면서 나무위에 올라가지 못했을 때, 너무나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곧 도끼를 가지고 와서 찍고 나무위에 올라갈때는 너무 긴장되었다. 그리고 썪은 동아줄로 인해 호랑이는 결국 꽈당 땅에 떨어지고 말았을 때 는 너무나 통쾌했다. 그래서 수수팥이 붉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는 이야기도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통해 알게 되었다. |
처음에 오누이가 무슨뜻인지 몰랐는데 저처럼 오빠 동생이 있는 남매를 오누이라고 한다고 알게됬어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는 엄마가 음식을 찾으러 갔어요. 아빠는 안계시고 엄마가 일을했어요. 엄마가 호랑이를 만났을 때는 무서웠어요. 호랑이가 엄마를 안잡아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호랑이가 엄마를 잡아 먹었을때는 너무 슬펐어요. 호랑이가 엄마로 변신해서 오누이 집에 왔을때는 무섭기도 하고 아이들은 엄마랑 있어야 하는데 엄마없이 집에 있다는게 이상했어요.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가 아닌줄 모르고 문을 열어줬어요. 오빠는 꼬리를 보고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빠는 도망치기 위해 똥이 마렵다고 했어요. 저 같으면 동생이랑 마트다녀온다고 하거나 놀이터에서 놀다온다고 할거에요. 오누이는 버드나무로 갔어요. 저같으면 뒷마당 창고에 숨을거에요. 호랑이한테 똥이 마렵다고 했으니 호랑이는 화장실에서 찾을거니깐요. 호랑이가 오누이들이 우물가에 비친모습을 보았을때 저도 그림을 봤을때는 오누이가 우물가에 들어간줄 알았어요. 오누이가 하늘에 살려달라고 하자 줄이 내려왔어요. 보통 소원을 빈다고 줄이 내려오지는 않는데 해와달이 되어서 착한일을 하라고 줄을 내려준 것 같아요. |
오누이는 잘못이 없을까 모든 사람들은 호랑이이 나쁘다고 하지만 나는 오누이가 잔인하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골랐다 깊은 산속 오두막에 오누이와 떡을 파는 어머니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호랑이가 어머니를 잡아먹었다. 호랑이는 배가 안 차서 오누이도 잡아먹으려고 오누이 집에 갔다 하지만 오누이는 나무 위로 도망갔다. 호랑이가 도끼로 나무를 찍고 올라오는데 오누이가 하늘에게 저에게는 새 동아줄을 호랑이에게는 헌 동아줄을 내려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오누이에게는 새 동아줄이 내려왔다. 하지만 호랑이에게는 헌동아줄이 내려왔다. 헌동아줄을 타고 올라가던 호랑이는 줄이 끊어져 떨어져 죽고 말았다. 그리고 떨어져 죽은 자리에 피가 흘러서 빨갛게 물들었다고 한다. 오누이는 살았지만 나는 호랑이가 너무 불쌍했다.오누이는 착하지만 호랑이를 나쁘다고만 생각한 것이다.나는 오누이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호랑이는 생존의 법칙처럼 사람은 맹수에게 잡아먹히는 게 자연스러운데 안 먹히려고 호랑이를 죽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호랑이도 배가 고파서 어쩔 수 없이 먹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오늘 오누이의 꾀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어떻게 나무 위에 올라갈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오누이의 꾀는 나도 인정한다. 나도 그런 오누이의 꾀를 닮고 싶다. 그래도 난 오누이가 잔인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친구들 중에 오누이가 잘한 거라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다. 그 생각은 친구들을 생각이고 나는 오누이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은 생각하는 게 다르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소수의 의견도 존중 해줘야 한다. 소수의 얘기도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소수 사람들이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기돼지 삼형제에 나오는 늑대처럼 나쁜 등장인물이라고 생각한 인물들의 입장도 생각해 보고 그 인물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생각해 보면 나쁘다고 만 생각되지 않을 것이다. **지도강사가 대신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