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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리운 사람을 되돌리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여기서 여러 가족들이 나오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리운 사람을 되돌릴 수 있을까?도서관 마녀의 태블릿이 그 역할을 한다. 처음은 엄마를 잃은 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여기서 주인공이 마녀에게 태블릿을 빌리는 데 모르는 사람에게 태블릿을 그냥 빌려주는 사서 즉 도서관 마녀의 정체가 궁금했다. '왜 빌려줬지...?';저것을 어떻게 가지고 있지?'.두 번째는 동생을 잃은 누나의 이야기인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이야기 구조가 매끄러우면서도 슬펐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시각 장애인 할아버지를 그리워 하는 손자의 이야기이다. 할아버지가 어쩌다가 시각장애인이 되었는지와 어떻게 죽었는지 세세하게 나와있어서 이해가 쏙 됐다.마지막은 가족이 아닌 친구사이였다. 친구아빠와 주인공의 엄마가 바람 피는 줄 오해했던 주인공이 자살했는데 친구가 도서관 마녀의 태블릿을 이용하여 그 주인공을 되살리며 오해를 푸는데 성공한다.여기서 친구애가 넘쳐나는 것을 보고 흐믓해졌다. 이렇게 소중한 사람을 잃었어도 인생을 바로 포기하지 말고 꿋꿋이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가족이 없는 것에 대해 자세하고 확실하게 느꼈던 것 같다. 원래에 구성원이 아닌 한자리의 빎 그의 공허함이 이 책을 읽는데 더 큰 힘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수영하는 순간,책을 읽는 순간 잠을 자는 순간까지 어느 순간도 빠짐없이 그의 빈자리가 확연히 나타날 것 같다. 원래 구성원이 없단 그 사실 하나만으로 불행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도 만약 집 구성원 중 한 명이 없으면 절망에 쉽게 빠질 것 같다... 그럴 때일 수록 다른 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