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책을 읽게된건 사실 표지때문이었다. 제목의 괴도 신사가 표지의 사람인지 궁금해진 나는 흥미로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사실 책이 많이 두꺼워서 처음 읽을 땐 걱정이 좀 됐는데 읽다보니 뤼팽의 모험이 너무나 흥미친진해서 책을 읽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이 책은 뤼팽이라는 괴도가 보물을 훔치고 모습을 감추다가 또 잡혀서 감옥에 갇히기도하고 탈옥도 하는 여러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잉메세지를 이용해서 추리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난 다잉메세지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단 점에서 그 이야기를 제일 흥미롭게 읽었다. 또 뤼팽이 훔친 보물들 중에서 흑진주라는 것이 있었는데 모양이나 색깔이 궁금해서 보석에 대한 책에서 찾아보기도 했다. 뤼팽은 오른팔에 상처가 있고 가명으로 꼭 R로 시작하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난 그게 이해가 잘 안갔다. 정말 안잡히고 싶다면 가명을 완전 다르게 바꿔야하는게 아닐까? 그래야 내가 괴도 뤼팽이라는걸 안들킬텐데...아무래도 뤼팽은 누군가 자기를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던건 아닐까? 어쨌든 뤼팽은 멋진 도둑이지만 그래도 도둑은 도둑이니까 난 뤼팽과는 다르게 성실하게 살아야겠다. 이 책을 쓴 작가도 뤼팽을 따라 도둑이 되는것보다 그걸 바랄것같다. 뤼팽을 주인공으로한 다른 이야기들도 아주 많다고 들었는데 이 책에 나온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이야기들도 읽어보고싶다. 경찰과 괴도의 쫓고쫓기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과 추리이야기를 좋아하는 나같은 다른 친구들에게도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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